전 완절 수술한지 10일 정도 됐는데
한쪽이 처진살 제거가 안되서 짝짝이거든요.
왼쪽 윗커플이 쌍커플을 너무 많이 덮어버려서요.
그래서 왼쪽만 다시 손보기로 했는데...
또 그 붓기와 세수도 못하는 걸 다시 겪으려니 참...ㅠㅠ
그런데 다시 수정하는거는 처음보다 덜 붓나요?
또 처음 처럼 붓고 멍들고 피딱지 지면 어쩌나 걱정이...
남들은 한번에 예쁘게만 되는데...쩝...
수술대 조명을 감당못해 남들보다 두배는 힘들게 수술해서 그런지...
그런데 다들 그 밝은 조명 참을만 하던가요?
전 눈이 부셔서 귀까지 멍멍... 미간이 다 찌푸려지고...
의사는 힘빼야 한다고 난리고... 미칠뻔 했어요~
저만 유난스레 예민한건지...
다시 그걸 겪으려니 미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