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고등학생입니다.
중학교때부터 눈에 캄~플랙스도 있었구요. 쌍꺼플 정말 갖고싶었습니다. 매번 방학때면 수술허락을 받으려구 온갖노력다 했봤지만. 매번 욕만 먹습니다.!ㅠ
돈도 차곡차곡 모아뒀구요.. 조금만 보태 주시면 되는데..ㅠ 저의 부모님은 대학가면 해주신다고.. ..그래 좋습니다. 대학가서 하는거.. 누가 모르냐구요.. 이제까지 기다리기얼마나 힘들었는데 어떻게 또 기다립니까? 그리구.. 대학가서 하면 더 쪽팔리지않을까요? 전. 눈이 캄~플랙스다 보니까 친구들이랑 사진 찍은게 엄청 꺼려집니다. 그기분 아십니까?.더이상 그러기 싫습니다.. 찍구싶어도 못찍겠습니다.웃을까봐. - - 진심으로 하고싶다고 진지하게 말도해봤고 별짓다해봤는데 안통하네요.. 저좀 도와주세요.. 이번엔 꼭해야합니다.. 우울해요.ㅠㅠ 님들은 그냥 하시면 하는구나 하고 별 탈 없이 수술하는데 전 왜이리 힘든건가요.ㅠ
도와주세요... 어떻게하면 부모님 맘을 돌릴수 잇을까요.? 님들은 설득하실때 어떻게 하셨나요?
님들의 많은 경험담 기다릴께요^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