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4군대 돌다 왔고
목에 2-3군대 더 갔다가 결정하려고 하는데 쉽지 않네요.
유명하데서 오래 기다려 만나도 기술 파는 사람이 말 재주가 없으니 믿음도 안가고, 약간 우리집 메뉴는 하나니깐 내가 해주는대로해 같은 느낌여서 리스트에서 지우고.
어느 병원 어느 의사은 딱 이 사람이다! 하고 뭔가 통하고 확신 생겨 찾아보면 또 나쁜 후기가 적잖이 있고,
결정 미스 자꾸 나네요..
어짜피 좋은 후기만큼 나쁜 후기가 상대적으로 없을 순 없지만,
전 그래도 의사와의 교감과 제 문제를 들어줄 수 있는 자세가 중요하다 생각해서
후기 떠나서 제 직감을 믿어보려 합니다.
첫 수술 때 비염치료하면서 했는데, 의사와 대면이 수술직전에 있었던게 이젠 성형 스트레스 트라우마가 있어, 이거 풀고 가고 싶네요
다음주 목요일만 가면 딱 2군대에서 선택해서 재상담 후 재수술 진행하려하네요.
여러분들은 안지치고 잘 골라 잘 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