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모발이식 고민 엄청 되고 있음. 앞머리 라인 정리하고 싶은데, 탈모까진 아니어도 이마가 넓고 빈 곳이 보여서 사진 찍을 때마다 스트레스임. 가르마 탈 때도 신경 쓰이고, 헤어라인만 조금만 채워도 인상이 확 달라질 것 같긴 한데, 모발이식이 생각보다 아프다거나 비용 대비 효과 별로라는 말도 있어서 망설여짐. 흉터나 듬성듬성한 결과 나올까봐 겁나고, 회복 기간 동안 티 많이 나는지도 궁금함. 자연스럽게 잘 된 사람들 후기나, 해보고 나서 만족했는지 솔직한 얘기 듣고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