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장이 자기 피부과에 수천쓰고 어쩌고 하면서 정보교류하자며 사람모으는 오픈톡있음
나도 성예사에서 그 글보고 오픈톡 들어감
약간의 의심은 있었지만 그래도 정보가 아예 없는건 아니고 좀 인간적인 것도 같고 내가 아는 정보들과 크게 다르지는 않아서 어느정도 신뢰했음
특정 홈기기에 대한 지나친 과찬이 걸리긴 했음
뭐만 하면 그건 이러이러한 문제고 그것도 병행하면서 기기로하는 홈케어가 중요하단 식의 결론이 자주 나옴
다른 홈기기도 좋지만 결국은 특정기기가 좋다는 결론도...
아 거기에서 커미션받는구나 싶었음
근데 순수하게 믿고 사는 사람들이 꽤 있더라구
아마 미리 심어놓은 사람도 있을 수 있지만 그런 순진한 사람들도 있긴 하더라
백단위넘어가는 기기를 얼굴도 모르는 사람 추천만 듣고 덜컥
또 방장이 병원몇군데 추천하고
혜택을 준다고 함
본인이 오래 다닌 곳이라며 반복 추천
자기 소개로 가면 서비스주실꺼라고
이렇게 써놓고 보면 순수한 의도는 아닌게 눈에 보이지만 채팅하다보면 선의로 보임
방장왈 자긴 이렇게 알려주는거 좋아한다고 함
사람이 괜히 사기당하는게 아님
그 병원은 이건 정말 잘하지만 다른건 장담못해요 이렇게 솔직한 척을 함
정말 사심없이 소개하는걸로 보이게 함
그러다 톡방에서 한명이 방장이 추천하는 병원에 갔다가 차트를 우연히 보고 거기에 방장이름과 몇프로 적립 이런게 써있는 걸 발견하고 톡방에서 말함
왜 원래 시녀본능있고 멍청한 애들은 권력에 알아서 기는 습성이 있잖아
그런 애들이 이미 생긴 상태라 그 말한 사람 공격하고 뭐 좀 받으면 어떻냐 ㅇㅈㄹ..... ㅋㅋㅋㅋㅋㅋ
방장은 어머 전 몰라요 시전
그러면서 제가 받는 건 없고 소개 많이 시켜줬다고 가끔 서비스를 해주시는데 자세한건 병원측에 확인해본다는 앞뒤 안맞는 말을 함
간호사가 차트에 이름 적을 정도인데 모르긴 뭘몰라
유튜버가 뒷광고하고 욕먹는 이유가 뭐겠냐고
그래도 여럿이 모인 곳이라 정보교류가 아예 없진 않더라 그런데 들어갈꺼면 백퍼 누군가는 돈받고 중얼거리는 중이니까 적당히 걸러들어 예사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