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애교살 거의 없구 웃을때 약간 잡히는 정돈데
화장할때 매번 그릴때 짝짝이 되고
어렷을때 아토피였어서 한쪽 애교쪽에 주름 가 있는 것도 신경 쓰여서 필러 했는데
친구가 자기가 병원이 섬세하대서 가봤는디
상담할때 중안부 길어서 애교살 그리는 편이다 이런거 얘기하고
필러를 너무 고봉으로 넣어서 중앙만 너무 필러가 쳐져있고 눈 앞머리에 갈고리 라인 엄청 심하고
..ㅋㅋ
녹이고 싶은데 다들 어차피 빠진다 지금 괜찮다 해서(주변 사람 포함 피부과 성형외과 갈때마다 물어봄..ㅋㅋ) 냅뒀다가 도저히 안되겠어서 녹였는데
1년 조금 넘는 시간 동안 필러+ 노화가 제대로 직격으로 맞아서 애교살이 쪼글쪼글해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동안 안녹인 이유는 필러 녹이는 주사가 너~~~~무 붓고 멍 많이 든다고 해서 무서워서...ㅋㅋ
뭐 다시 채우는거는 상관 없는데 좀 보수적인 곳이여서 리터치를 받을 지언정 덜 넣어줬음 어땠을까 싶기도 하고
바로 녹일걸... 하는 마음이 드네ㅠㅠ
여태 코필러 (하다가 수술) 입술 앞턱 눈꺼풀 필러 작은 부위 많이 맞아봤는데 애교살이 제일 후회됔ㅋㅋㅋㅋㅋ
살이 얇은 만큼 신중하게 맞어ㅠㅠ
난 다음 애교살은 원래 가는 필러 병원에서 살짝 깔을라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