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무서웠는데
자고나면 되어 있겠지 생각으로 했어
가스같은 호흡기로 마취 들어갔고
역겨운 냄새 나면서
마취되써 기억이안나
수술 끝나니까 제정신이 바로 드는데
목이 너무 마른거야
침도 안나오고
근데 세시간동안 물을 못마셔
지금 생각해봐도
물 못마시는게 제일 힘들었어
사각턱 광대 턱끝중에 사각턱이 제일 아프고
주먹으로 두드려 맞은 느낌이야
수술직후에 고통스러워했는데
계속 무통주사 주입되니까 괜찮아진것같아
난 붓기가 없는편인건지
여기 원장님 기술인건지 모르겠는데
수술직후에 괴물은 아니고
멍도 하나도 없고 눈핏줄도 안터지고
붓기도 별오 없어
차라리 벌에 쏘인 사람이 나보다 더 부었을 것 같아
하루 입원했는데
물 많이 마셨고 일부러 화장실 자주 갔어
붓기 빨리 빼려고
이제 곧 퇴원인데
후기 계속 알려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