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 가려다 빡쳐서 쓰는거라서 두서없음....
이 날씨에 일주일 동안 겨드랑이도 못 씻고
씻지도 못하는데 부기 빼야 돼서 산책 가야 되고
건강보험료 성실하게 내고 있는데 비급여가 뭔 말이고
여기다 붓기 제거 약까지 더하면 +@
경기도민이 상담+수술+후 관리하러 강남까지 가는 차비+시간
하루에 몇번이고 가슴까보는 나ㅋㅋㅋㅋ.....
배고픈데 보브 차고 있어서 소화도 안되고 쉬는 날 맛난 거 먹고 싶은데 붓기 땜에 강제 다이어트나 하고 있고
가슴으로 돈 벌 것도 아닌데 몇백씩 쓴 게 맞나 싶고....
밤만 되면 더 부어서 땡땡~한 배구공 같은 가슴도 현타오고
새우잠 자는데 일자로 누워서 자야되니 잠도 안오고 가슴눌려서 답답하고
슴 수술은 3달은 기다려봐야 한다는데 시간 더럽게도 안 가고
성예사 정병 온 듯 들락날락하는 것도 어이없고
아직까진 걍 존ㄴ나힘든거 빼곤 암것도 모르겠음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