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진짜 오래전부터 하고싶어서 알아봤다 포기했다 하고있는데 알아보는거 민망하기도하고 부끄럽기도해서 맨날 걍 후기 보기만하거든
근데 후기, 특히 잘된후기!! 많이 보여서 엄청 혹하는데 실제로도 가슴 많이하긴해? 예전부터 ㅇㄴㄱㅁ, ㅂㄹ, ㅎㅁ 같은곳들을 눈여겨보고있긴한데 사실 금액도 꽤 커서 엄청 마음 왔다갔다해
그리고 할때 다들 비싼 보형물로 하던데 비싼게 좋은거야?
그동안 그래도 내성적다는 프리미엄 국산 보톡스 꾸준히 맞다가
잠시 2년 정도 텀을 두고 보톡스를 안 맞았습니다.
그러다가 올초에 다시 국산보톡스를 맞았는데
내성이 생겼나 생각이 들 정도로 효과가 기대해 못 미쳤습니다.
이번에 이벤트로 제오민을 맞았는데
효과가 며칠만에 바로 나타나기 시작하고
교근에 제대로 힘이 안 들어가고 뻐근한 느낌과
벌써 조금씩 갸름해지는 것 같는 게 느껴질 정도네요
이번엔 측두근도 같이 …
수능치고 19살때 쌍수 절개+앞트임함
그때는 발품 팔고 다니고 그런거 몰라서
친구가 자연스럽게 잘한것 같아서 고름
매몰로 하고 싶었는데 지방이 많아서 절개로 진행ㅠ
눈 뜨는 힘도 다르고 하기 전에도 비대칭이 될거다 했는데 쌍커풀 라인이 짝짝이임ㅠ
누가 봐도 쌍수한 사람이긴 한데 안했을때 보다 만족함
쌍수하고 눈밑에 너구리처럼 색소침착 생김
가격대는 너무 오래 되서 기억안나..ㅎㅎㅎ
오늘로 코 수술한 지 140일째입니다!
오랜시간 고민한만큼 수술이 정말 기대됐고 또 기다려졌었어요.
하지만 오래 고민하며 찾아보다보면 여러가지 부작용에 대해 알게 될 수밖에 없잖아요.
어느 순간 수술이 겁이 나고 무서웠었어요. 근데 그 부작용들이 왜 생기는건지 원장선생님께서 다 설명해주시고, 그걸 방지하기 위해서 어떻게 관리해줘야하는지 모두 알려주셔서 수술 전인데도 원장님과 상담하고나면 마음이 엄청 안정되곤 했어요.
지금은 그 걱정들이 …
오늘 드디어 부목 때고 코 봤는데 너무 맘에 들어요♡
진짜 그동안 몇년을 왜 고민했는지 후회할 정도로 진짜 너무 행복해요
발품 손품 미친듯이 팔고 시간 감정 돈 쓴게 지금 원장님 만나려고 그랬나 싶을 정도로 너무 행복해요...
부목 때고 보자마자 내적 소리지름 파팈ㅋㅋㅋㅋㅋㅋ 원장님 앞에서 조신하게 넹.. 하고 있었지만 속으로 이미 나의 세컨드 아부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