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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성형]

강남 유명 비염 코성형병원에서 아들이 죽을뻔했습니다.

다시맘맘 2025-01-13 (월) 16:11 1 Days ago 5044 [CODE : 83A73]
안녕하세요. 최근 한 병원에서 코.비염 시술받은 아들이 죽을뻔하였습니다.

쓰러진 아들을 두고 병원의 대처와 불친절로 인하여 충격과 상처를 받아..
억울하고 화가 나고 죽다 겨우 살아난 아들에게 너무 미안해 많은 분들의 경험담긴 조언을 구하고자 급히 글 남겨봅니다.

시술 병원 : 강남 삼성역 근처 코.비염 전문 병원

병원 선택 이유? 비염.코성형 수술 중점 병원

아들 건강 : 10대 후반. 키 180. 몸무게 90이상. 다양한 운동으로 다져진 근육 체격.
크면서 아파본 적 한번 없는 아주 건강 체질.

병원에 간 이유?
어릴적부터 비염이 너무 심해 약만 먹다 입으로 숨 쉬는 아들이 안쓰러워 방학과 동시에 병원을 찾게 됨.

시술 내용 : 하비갑게 점막하절제술 – 비염 고주파 시술
수면 마취 후 15분 정도 시술. 입원부터 퇴원까지 6시간 소요.

시술비용 : 100만원

문제 발생 시점 : 시술 후 집에 돌아와 저녁부터 시작. 새벽부터 본격적으로 아프기 시작.
발생 증상 : 설사 4번. 저혈압. 고열. 창백하고 손떨며 “죽을거 같다고..몸이 이상하다고. 침대에 누워 못 일어 남”
병원에서 진통시 타이레놀 먹으라고 하여 타이레놀 먹음. 이른 아침 아들의 상황이 더 심각해져 9시 병원 방문.

병원 원장님 진료실 – 코 속 솜 뺄때마다.. 두 번 기절, 일어나서 다시 쓰러짐. 구급차 출동. 38도 이상 고열과 저혈압 65/40 이하. 쇼크 발생.
병원 측 – 간혹 이런 일이 발생한다고 함. (쇼크.기절이 왕왕 있다고? 공포 그 자체인데..)

*병원에서 구급차에실려 나갈때 - 의료진이나 직원분 함께 동행도  없었음.

-------
최근 강남 코*스 근처에 있는 한 비염,코성형하는 병원에서 간단하다는 비염시술받고 저희 아들이 3번이나 쓰러지고 구급차가 오고 응급실에서 온갖 검사를 다하고.. 정말 죽을뻔했습니다.ㅠ.ㅠ

너무 놀라고 또 놀라고..
그 병원을 선택한 저의 잘못인거 같아 너무 속상하고 아들에게 미안한 마음에 저 스스로를 엄청나게 원망하다..
이런 경우가 처음이다보니.. 어디 물어 볼 곳이 없어 고민끝에 경험 많으신 선배님들께 자문을 얻으려합니다.

지난 12월 인터넷으로 검색하고 유튜브로도 보고 하니..
마케팅과 홍보 영상이 아주 화려하고 잘 되어 있는 한 병원을 알게 되었습니다.
홈페이지도 깔끔하고 전문적으로 보였기에 잘 되는 곳이고 믿을 수 있을 듯 하여
평소 비염으로 너무 고생이 많았던 18살 아들을 방학하자마자 데리고 갔습니다.

어릴적 놀다가 넘어지며 코 뼈가 약간 휘었고, 심한 비염으로 인해 코가 막혀 입으로 숨을 쉬다보니.. 얼굴형에도 영향을 주는 듯하여 꼭 완화시키고 고쳐주고 싶은 마음에 상의 끝에 데리고 갔습니다.

워낙 건강하고 태어나서 단 한번도 크게 아파 본 적이 없는 키 180에 90키로 이상의 아주 건강한 체질에 스포츠를 좋아하는 아들이었기에..
원장님께서 고주파로 간단하게 비염 부은 곳을 축소 시킬 수 있다라고 짧고 굵게 진료를 해주셨기에.. 화면 홍보 영상에 코수술만 11만건 이상이라니.. 믿고 다음 주 수술 날을 잡았습니다.

비염수술과 코 성형도 같이 할 수 있는 곳이었으나.. 저희는 아들이 학생이고 성장기였기에 비염 고주파 시술만 하기로 하였고.. 당일 입퇴원.. 간단하게 끝난다니 큰 걱정은 안 하였습니다.

수술 당일.. 오전에 수술을 하고.. 수면마취를 하고 15분 시술 하다보니 총 30분 정도로 마무리가 되었고..
비몽사몽 마취가 풀리며 입원.회복실로 들어왔습니다. 마취가 풀리고 이런저런 수다와 이야기도 나누며 컨디션도 좋고.. 잘 되었구나.. 수술이 아니고 시술이니 별 무리가 없구나 싶었고.. 항생제 처방과 코 세척약을 구입하여.. 병원 들어간 후 6시간을 채운 뒤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저녁에도 괜찮았고.. 죽 배달을 시켜 점심, 저녁..식사도 잘 하였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저녁 8시부터.. 슬슬 열이 오르기 시작하였고..
저는 코를 솜으로 막아 그러나..싶은 생각에 주신 약을 잘 먹으라고 하였습니다.
약도 잘 먹고.. 코가 막혀 잠을 못다고 괴로워 하는 아들에게.. 시술 당일에는 어떤 시술,수술이든 다 아픈거라며..
많이 안 좋으면 내일 아침 9시에 바로 병원에 가보자고 하였으나..

새벽 3시... 창백한 얼굴로 비틀비틀.. 손을 떨며... "엄마.. 나 몸이 이상해요." 그때.. 아프면 진통제로 타이레놀을 먹으라고 한 말이 생각이나.. 수술한 첫 날을 그럴수 있다며 타이레놀을 먹게 하고.. 다시 눕혀 간호하였습니다.

이른 아침이 되고...
더더 창백해진 아들이..
"엄마.. 계속 몸이 안 좋아요...저 죽을거 같아요.."하는 아들을 병원문 열면 가로 가보자..라며..
걱정 된 남편이 아들을 데리고 바로 병원으로 갔습니다.

병원에서 원장님이 보시는데..
원장님도 상황이 심각하다고 생각을 하셨는지.. 시술대에서 코에 솜을 빼는 순간..
아들이 급 쇼크로 기절을 하였고..
바로 입원실로 데리고 가 닝겔과 해열제를 주사하고..
혈압을 체크해보니.. 60/35
심각한 저혈압으로 나머지 코 속 솜을 빼는데 또 기절하고..
입원실로 걸어가는 중에도 또 쓰러지고..
38도 이상의 고열로 이러다 죽겠다 싶어.. 너무 놀란 저희는 구급차를 요청하였고..
병원에서 119 구급차를 부르게 되었습니다.

아들이 의식을 잃었을 때..
그간 살아왔던 인생이 스크린처럼 지나갔다며..
옆에서 놀란 아빠가 정신차리라고 소리지르고.. 원장님도 많이 놀라시고..

그 날 계속해서 혈압이 65/45.. 저혈압이 너무 심한 상태에 계속되는 설사와 고열로..
아들의 의식도 왔다갔다..

응급실에서 할 수 있는 검사를 다 하였으나 세균감염의 의심되며..
몇 일 후 교수님의 검사결과, 진료에서.. “있을 수 없는 혈압이다. 이정도 혈압이면 넌 지금 사망이거나.. 중환자실에 있어야하는데.. 살아 있는게 기적”이라며.. 혈압 기계가 고장이 나거나..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계속해서 놀라시는 교수님과 20분 정도 시술과 상황별.. 깊은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응급실에서의 검사와.. 외래 진료..
더 나아가 검사를 해보아야 한다며 심장과 뇌 검사 예약까지 하였습니다.

멀쩡하고 건강했던 아들이 하루아침에 저 세상으로 갈 뻔하였고..
아들이 그토록 기다렸던 방학의 시작을 병원에서.. 방학 기간 대부분을 대학 병원 검사와 진료로 예약되었습니다.

지난 10일.. 저희 집은 그야말로 지옥이었습니다.
그 건강하게 팔팔하게 자전거 타며 신나게 날아다녔던 아들이 축축 쳐져 송장처럼 누워만 있는데 정말 가슴이 미어지고.. 제가 죽고 싶은 심정이었습니다.

9일차..
아들이 컨디션이 어느정도 회복이 되고..
고민 끝에.. 다시 병원을 찾게 되었습니다.
솔직히 다시는 안 가고 싶었지만..
시술 영상과 쓰러지고, 구급차 실려가는 영상을 요청드렸더니
본인과 보호자가 직접 와서 서명을 해야만 영상 넘겨 줄 수 있다며..
그래서 아픈 아들과 다시 병원을 찾게 되었습니다.

저혈압으로 인한 기절과 설사, 오래 지속 된 고열이 떨어지고 나니 입 안이 다 헐고, 혓바늘과 입술 양옆이 찢어져 잘 벌리지도, 먹지도 못해 살이 몇 키로가 빠졌습니다.

대학 병원 진료시 필요한 자료를 위하여 의료 전체 기록과 CCTV 영상을 요청드렸고, 영상을 주시는데
법무팀 – 민원 담당 직원의 전화. 불친절로 저희는 또 상처를 받았습니다.

“영상 받고 싶으면 옆에 등장하는 사람들 동의를 다 받든, 아니면 모자이크 처리해야하니.. 그 영상 편집 비용을 본인이 지불하고 받아가야 한다..(제가 가서 옆에 뭐로 가리고 핸폰으로라도 촬영하고 오겠다고 해도 안된다며.. 한참 전화로 실갱이). 그리고 우리 병원에서 해줄 수 있는 보상은 응급실 비용 정도?”

응급실 총 비용 – 86만원 중 의료 보험 적용 후 23만원 정도 지급하였습니다.

이 모든 사건은 시술로 인해 발생 된 일이 사실이고,
왜 우리가 모든 고통과 비용까지 다 내고, 하다못해 영상 편집 비용까지? 정말 너무합니다..
'우리가 이 병원 피해자인데.'.라고 했더니..

'당신네가 왜 피해자이냐?'

헉!!
'우리가 피해자가 아니면.. 뭔데요?'

세상에... 대화를 하다보니..
저희 아들과 저는 본인들에게 아주 피곤한..
'가해자, 아니면.. 병원을 괴롭히는 진상 환자 고객, 보험 사기꾼'이 된 느낌이 강했고,
참다 못한 아픈 아들이 전화를 받아.. 정말 왜 그러시냐며.. 제가 뭘 했냐며..

전화를 끊고.. 한참을 너무 속이 상해.. 또 상처받아 울먹울먹거리는.. 아픈 아들을 보니.. 속상하고, 미안하고..
모든 것이 저의 잘못입니다. 그 병원을 알아보고 찾고 데리고 간 저의 잘못입니다.

고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설렘 가득..
교복을 맞추고 신났던 아들이 하루아침에 산 송장이 되었다..
이제는 병원 측으로부터 이런 취급을 당하는..

병원 간호사들도 실장님도 불친절 하셔서..
떽떽 거리시고.. 퇴근 이후 통화라 그런지 짜증을 내고..

수술 다 음 날..
기절 3번 있었던 당일..
만약 무슨일이 생겨 연락하라며 주신 비상연락처가..
의사선생님 번호가 아닌 '상담실장님' 번호였습니다.
아들이 정신을 못 차리자 응급실 가기 상황을 알리고 물어보기 위해 급히 비상 전화를 하고 보니
퇴근해서 쉬고 싶어하시는 상담실장님이셨고, 무미건조한 말투와 응대에..
이런 비상 상황에 너무 이해가 안되고 화가 머리 끝까지 난 저와 서로 언성을 높이는 통화가 있었습니다.

그래도 아들 살리고.. 잘 해결해 보고자 원장님 찾아간 날도.. (대학병원 가기 전 날.. 의료 진료 받으러 약속잡고 방문)
나오려는데... ‘저희 주차비 지원 안되는데 이번만 해주는거라며..’ 생색 한가득 짜증 내는 데스크 안내 직원..
하아... 주차비.. 몇 천원 때문에 또..
정말 갈 때마다 계속... 증말... 최악입니다.

그리고.. 수술 후 저혈압 쇼크로 쓰러져 누워있는 아들에게
원장님이 팔짱 끼고.. 한참을 내려보다.. 고심끝내 내리신 처방은..
‘타이레놀’이었습니다.

애가 저혈압으로 축 쳐져 있는데..
'타이레놀'이라니..
응급실에서 아들 살리려고..
할 수 있는 검사 다 해보고.. 감사하게도 응급실 의사 선생님께서 축 쳐진 아들을 정말 잘 봐주셨습니다.
약도 싹 바꿔주시고.. 입원을 하라고 하셨지만 아들이 병원에 있으면 더더 힘들다며 집에 가겠다고 해.. 한참을 안정 취하고 새벽에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명백한 의*사고..
저희는 강남 큰 대학병원에서 면밀히 그 원인을 찾고 찾아 검사는 계속 되고 있습니다.
혹시라도 저혈압, 실신이 습관성으로 돌까 무서워 혈압기, 체온계를 사고.. 매일 혈압과 체온을 확인하고..
아빠와 저 모두 충격을 받아 트라우마가 생겨.. 다 큰 아들 밤에 숨은 잘 쉬는지 의식은 있는지 잠 못 자고 돌보는 중입니다.

모든 검사 결과와 교수님 의견은..
병원 위생과 시술시 세균 감염 의심입니다.
몸 안에서 세균이 나왔고, 그 세균의 원인으로 설사와 쇼크가 의심이 된다는 교수님 의견..
복합적이다보니 확답은 안주시지만.. 의심된다라고 표현으로 감염 수치를 보시고 한참을 설명해 주셨습니다.
큰 대학병원에서 이렇게도 자세히 설명해주시고 같이 고민해주시는 교수님은 처음이라 너무 감사하고 신기했습니다.

추후 더 필요한 뇌와 심장 검사까지..
아들의 의견도 병원 위생이었습니다. 수술실 오래 된 기계와 장비, 가서 자세히 보니 마케팅 홍보로 손님들 많은 이 병원의 시설 수준은 재투자를 안 하시는 듯 많이 노후되어 있었습니다.

병원 법무팀이라는 민원 담당자는
(저는 계속 법법..의료법을 말씀하시며 안 된다고 딱 잘라 말씀하시니 변호사인줄 알았는데.) 여러 지점 전체 일보시는 민원 담당 직원분이셨습니다.)

그리고.. 몇 시간 후..
원장님 의견 전달이 왔습니다.

합의금이 병원비 100만원 환불과 위로금 조로 100만원? 총 200만원에 합의보던지..
(시술 병원비, 일주일간 응급실, 검사비, 진료비, 앞으로의 병원 검사비, 혈압기와 체온계, 그 외 약 구입, 차비 등등.. 포함)
or
아니면 의료배상공제보험으로 처리원하면 기간만 6개월 이상 소요된다고..
아주 당당하게 1도 미안함 없는 건조한 말투로 둘 중 선택하라고 합니다.

병원의 대처와 상황 처리에 온 가족이 놀라고..트라우마에 상처 받고..
어린 아들은 내 목숨을 두고.. 너무들 한다고.. 눈물을 흘립니다.

너무 억울하고 속이 상하네요.
이럴때는 어떻게 해야하는 걸까요? 저희가 이런 경우가 처음이다보니..
경험 있으신 선배님들의 조언을 급히 구합니다.

죽다 겨우 살아난 아들과 우리의 시간과 에너지, 상처.. 그리고 앞으로 검사는 어떻게 해야하는 걸까요?

좋은 의견 부탁드립니다.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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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서이2 8 Hours ago 8 Hours ago [CODE : 1B744] Address
쾌차하시길 빕니다 정말..
수성 8 Hours ago 8 Hours ago [CODE : 3126C] Address
빠른 쾌유를 빌겠습니다...ㅠㅠ
아룡하새우 8 Hours ago 8 Hours ago [CODE : 467AA] Address
요즘 성형외과 너무 문제가 많네요 사람이 죽어도 언론에 기사한줄 안나는 사건이 태반입니다… 침착하게 많이 알아보시고 변호사 끼고 대응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비슷한 판례도 많이 찾아보세요
dhdhdhdh09… 8 Hours ago 8 Hours ago [CODE : 15A11] Address
와진짜 읽는내내 정말 무섭고 화가났네요ㅠㅠㅠㅠㅠ 하루빨리 괜찮아지시길 바랄게요ㅠㅠ
재수성공뽜이야 8 Hours ago 8 Hours ago [CODE : 18B41] Address
와...진짜;; 뭐저런...하루빨리 쾌유하시길 바랄게요
너무 화나네요...
갠차나뗑렝렝 8 Hours ago 8 Hours ago [CODE : 1C360] Address
어머니 잘못 1도 없으니까 절대 죄의식 가지지 마시길
구로불주먹 8 Hours ago 8 Hours ago [CODE : 2818A] Address
와 진짜 화난다ㅠㅠ완쾌하시길 바라요ㅠ
안산코코 7 Hours ago 7 Hours ago [CODE : 3122A] Address
* 비밀글 입니다.
공주가될거얌 7 Hours ago 7 Hours ago [CODE : 686B4] Address
진심으로 빠른 쾌유를 빕니다..
진짜 못됐네요
세최이 7 Hours ago 7 Hours ago [CODE : 42DF5] Address
와..  사람이 죽다 살아났는데 그병원 어디인가요?
김뚝나나 7 Hours ago 7 Hours ago [CODE : 83954] Address
화나네요 진짜 ㅠ
잘난남자 7 Hours ago 7 Hours ago [CODE : 4EBDA] Address
변호사 선임하세요 저도 코수술 했지만 이비인후과에서 코수술 하는건 진짜 아닌거 같아요ㅠㅠㅠㅠㅠㅠ
지니정지니 6 Hours ago 6 Hours ago [CODE : 46723] Address
아니 이런 일이.. 잘못하신 거 전혀 없으시고 어머님이 죄의식 가질 필요 없으신 거 같습니다
너무 속상하시겠어요 ㅠㅠ 몸 건강에 이상없이 괜찮아지시기를 바랄게요
하리보는흰색 5 Hours ago 5 Hours ago [CODE : 125DF] Address
너무충격이네요...이래서 코는 건들지 말라고 하는건가봐요
익명 5 Hours ago 5 Hours ago [CODE : 6BC75] Address
성형외과 의사들 중에 싸패새1기들 존나 많아요..
다시맘맘 Writer 5 Hours ago 5 Hours ago [CODE : 83A73] Address
이런 경우가 처음이다보니 급히 여러분들의 조언을 구하게 되었습니다.
댓글을 보며 함께 아파해주시고 걱정해주셔서.. 정말정말 감사합니다.ㅠ.ㅠ
사실 너무 무섭고 두렵고 힘들어서.. 어떻게 대처해야할지를 몰라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었거든요.

글이 수정이 안 되다보니..
많은 분들의 조언에 힘입어.. 하단의 내용을 추가해봅니다.

"해당 게시글은 특정 의료기관 및 의사를 비난하거나 명예를 실추시키려는 목적 및 허위 사실을 유포하는 글이 아니며 글의 내용에 어떠한 허위 사실도 없이 직접 경험한 사실만을 서술했음을 밝힙니다.
 본 게시물은 조언을 듣고자 하는 목적으로 작성하게 되었으며, 혹시라도 비염시술,성형수술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소비자들의 의사결정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고자 하는 목적도 있습니다.
 대한민국 헌법 및 소비자기본법이 보장하는 '소비자의 권리'에 기초하여 작성되었으며, 작성자의 경험을 토대로 객관적 사실의 공유를 통한 정보 공유 및 다른 소비자들과 환자분들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고 안전한 의료 시•수술에 도움이 되고자 하는 목적으로 작성했음을 명시합니다.
 이 글은 공공의 이익을 위한 목적 외 의료기관 및 의사에 대해 어떠한 비방 및 명예훼손의 목적이 없음을 다시 한번 명백히 밝힙니다."

힘이 되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ㅠ.ㅠ
안아아나 4 Hours ago 4 Hours ago [CODE : 448E1] Address
아니 이게 무슨일이야... 진짜 무책임하고 이상한 병원들 많긴한거같네... 잘 해결됐으면 ㅜㅜ
메론바3503 4 Hours ago 4 Hours ago [CODE : 33B42] Address
엄청 놀라셨겠어요ㅜㅜ빠른 쾌유를 빕니다
해운2 4 Hours ago 4 Hours ago [CODE : 687B2] Address
ㅅㅅㄷㄹ인가요 ㅈㅇㅈ인가요?
     
     
easel 3 Hours ago 3 Hours ago [CODE : 4EBF5] Address
* 비밀글 입니다.
두시십사분 4 Hours ago 4 Hours ago [CODE : 7DE76] Address
너무 놀라셨을것 같아요 ㅠㅠ 정말 힘내셨으면 좋겠습니다!
hik19 3 Hours ago 3 Hours ago [CODE : 483AA] Address
아 저 웬지 그병원 어딘줄 알것만 같아요. 저도 꽤 오래전에 거기서 비염수술 상담받았었는데 코성형까지 할수 있다고 했었거든요. 코성형까지 거의 몇백을 이야기하고 성형쪽으로 너무 유혹을 하길래 그것이 조금 부담스러워서 마음을 접고 집근처 큰 병원에서 하루입원하는 비염수술 후 퇴원했거든요. 큰병원은 ct촬영도 공복에 찍은후 후각 검사도 하고 자세하게 면밀히 진행하는데 거긴 그냥 아무때나 ct를 찍어대는것 같더라고요. 지금은 너무 자책마시고 아드님 빨리 쾌유하셔서 빨리 건강을 찾는것이 먼저입니다. 부디 몸과 마음이 얼른 치유되시길 바랄게요
코발품녀 3 Hours ago 3 Hours ago [CODE : 2C124] Address
병원 이름  알고싶네요 ㅜ
kikidokii 3 Hours ago 3 Hours ago [CODE : 2EAB3] Address
너무 무섭네요... 괜찮나요..?
오또유 3 Hours ago 3 Hours ago [CODE : 7592B] Address
헉…진짜 큰일날뻔했네요 ㅠㅠ
응니얼굴 3 Hours ago 3 Hours ago [CODE : 28D4F] Address
헐 너무 무섭네요 병원이 너무 무책임한거같아요;;
꿀떡시루떡 3 Hours ago 3 Hours ago [CODE : 2AE8F] Address
많이 놀라셨겠어요...ㅠㅠ
효코리고리 3 Hours ago 3 Hours ago [CODE : 91BF5] Address
병원 정보 알수 있을까요 ? 저도 삼성역 근처 비염 코수술 상담 받고 고민중인데 너무 걱정이 되서요 ㅠ
Uiopljhnk 3 Hours ago 3 Hours ago [CODE : 278A1] Address
어머님! 변호사 선임 꼭 하시길 바랍니다. 개인이 싸워봐야 병원에서 콧방귀도 안 뀔 겁니다. 개인이 법적 문제를 다투는 것도 한계가 있구요.
병원측 태도를 봤을 때 어머님 혼자 싸우시는 건 무리인 것 같습니다

아이 키우는 입장에서 남일 같지 않아요.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아이가 하루 빨리 건강해지기를 기도하겠습니다.
바나나덕후 3 Hours ago 3 Hours ago [CODE : 33B15] Address
지금은 괜찮으신가요???ㅠㅠㅠ
지영자이 3 Hours ago 3 Hours ago [CODE : 22BDC] Address
어딘지 너무 궁금하네요.. 맘고생 많으셨겠어요ㅠㅠ
나가용 3 Hours ago 3 Hours ago [CODE : 17A8A] Address
진짜 미친병원;; 어떻게 해야 감염으로 의료사고를 내지 병원에서????
시토리 2 Hours ago 2 Hours ago [CODE : 4EBB8] Address
어머니 꼭 변호사 선임하시고 방송 제보하시길 바랍니다
여기서 유명한 말이 있어요
“취재가 시작되자”라는 마법의 문장입니다
취재가 시작되면 병원에서 하찮은 해명이라도 시작한다는 거예요 꼭 법률상담 받으신 후 방송 제보 하세요!
Mintsky 2 Hours ago 2 Hours ago [CODE : 6869A] Address
진짜 글로만 읽는데도 화가 치밀어오르네요 ㄷㄷㄷ
아니 상식적으로 대응이 안되는 집단이네…
의사한테 총들이밀어야 그때서야 자기 잘못이라고
인정할듯 ..
이렇게 안하무인적인 태도가 아무런 법적조치가 안된다는 점이
참으로 개탄스럽네요…
요즘 국내 성형 수요가 줄다보니 외국에서도 성형받으러 오게끔
일본 중국 태국 외국인 고객들 엄청 꼬시는걸로 알고 있는데..
한번 제대로 물려서 외교적 분쟁으로까지 번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개굴개굴이 2 Hours ago 2 Hours ago [CODE : 29C1D] Address
아드님 얼른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힘내세요
지영자이 2 Hours ago 2 Hours ago [CODE : 22BDC] Address
병원 어딘지 너무궁금하네요..
tpdk 2 Hours ago 2 Hours ago [CODE : 84EEB] Address
정말 너무 속상하시겠어요ㅠㅠ얼른 쾌차하시길 바래요
익명 55 Minutes ago 55 Minutes ago [CODE : D8825] Address
* 비밀글 입니다.
그린마일 53 Minutes ago 53 Minutes ago [CODE : 2C686] Address
와... 진짜 너무하다... 읽는데 화가나네요ㅠㅠㅠ!!!
삼다수제로 47 Minutes ago 47 Minutes ago [CODE : 7DEA0] Address
최소한의 사과나 미안함 조차 안느껴져서 정말 화나셨을거 같아요ㅠㅠ쾌차하시길..
턱시도말고 14 Minutes ago 14 Minutes ago [CODE : 15B75] Address
보상 바라지 말고 그냥 소송 하면 맞고소 하세요 피해자라 승소할꺼고 그럼 공익을 위한 정보 공유 개념으로 이름 다 까서 커뮤니티부터 맘카페 등등 영향력 있는데 다 올리세요 게시중단 해도 승소내용으로 재게시 하면 삭제된 글도 살아납니다. 광고비 쓰는게 매달 얼말텐데 그거 날라가게 하세여 그냥 그게 더 이득이겠어요 하는 꼬라지들이
코꾸멍멍멍 8 Minutes ago 8 Minutes ago [CODE : 22A56] Address
많이 놀라셨겠네요ㅠㅜ절대 병원을 잘못선택해서가 잘 대처하지 못한 의사 잘못입니다!!
류륭미 3 Minutes ago 3 Minutes ago [CODE : 2EADF] Address
글 읽는데 제가 다 화가나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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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수술수술후기 - 에스와이성형외과의원 Cmt 0 View 6 Like 0
쌍액으로 쌍꺼풀 만들고 다닌지 3년이 다되가는 시점에서 수술을 하겠다고 마음을 먹고 7년전 유튜버 보고 언니따라서 같이 수술 상담 받으러 갔었음 비용은 자세히 기억은 안나지만 100만원 정도였던 것 같음 오래돼서 스텝들 기억은 안나지만 원장님은 시원시원하고 다른거 권유 안하시고 라인을 계속 높히는게 어떻냐고 물어보심 그리고 녹는 실로 한다고 몇년 지나면 녹아서 더 자연스러워질 거라고 했음 그리고 원장님이 보셨을땐 눈매교장 안해도 되는 눈이라고 하셨…
15 Minutes ago
눈수술수술후기 - 아이팅성형외과 Cmt 0 View 10 Like 0
여러 손품 팔고 수술받고 싶은 원장님이 여기 계셔서 이 병원으로 생각하고 갔던 거라 상담 후에 바로 수술 날짜 잡았어요! 쌍꺼풀 수술, 앞트임, 눈매교정 모두 너무 만족스럽게 됐고 인상이 너무 달라지지도 않고 자연스러우면서도 또렷한 눈매가 됐습니다 ㅎㅎ 눈에 지방이 없어서 그런가 수술 후에 붓기도 거의 없었고 회복도 생각보다 빠르게 돼서 일상에 지장이 거의 없었어요 특히 멍이 없어서 너무 너무 좋았어요!! 상담도 실장님이랑 원장님께서 친절하게 잘 …
20 Minutes ago
쁘띠/레이저후기 - 연세스타피부과의원 Cmt 0 View 43 Like 0
홍조 때문에 브이빔 레이저 맞으러 간 거였는데 와… 갈 때마다 높은 확률로 피부가 뒤집어져서 진짜 혼 남;;; 너무 돈 버렸단 생각 들고 시간도 아깝고.. 이럴 바엔 그냥 원래 가던 지방에 있는 피부과 갈걸 그랬다는 생각이 너무 들었음
24 Minutes ago
시력교정후기 Cmt 0 View 2 Like 0
20살 되자마자 하고 지금 7년이 지난 후기입니다 시력은 현재 0.8~0.9 나오는 거 같아요 수술 직후에는 1.0 정도였습니다 핸드폰이랑 모니터를 많이 보다보니 떨어진 것 같기도 해요 그래도 여전히 만족입니다 저는 안구건조증이나 눈시림 부작용은 없고 밤에 빛번짐과 밝은 빛을 유독 잘 못 보는 부작용 정도만 있어요 제가 살면서 제일 잘한 수술인 거 같아요
45 Minutes ago
쁘띠/레이저후기 - 쁨헤어의원 Cmt 0 View 10 Like 0
눈썹이랑 미간쪽 근육이 강한 편이라 인상도 센 느낌이 들 어서 맞게 되었어요 내성 덜한 국산 보톡스로 맞았고 너무 만족스러워서 다음부터는 제오민으로 맞으려고요! 맞고 나 서 2주 뒤부터 인상 찌푸리기 잘 안됐어요 지금은 맞은지 2 달 정도 됐는데 보톡스 효과는 다 된 거 같네요 인상 잘 찌푸 려집니다 ㅎ 턱보다도 미간이랑 눈썹 보톡스가 효과가 빨 리 사라지는 거 같아요 앞으로 3개월마다 맞아볼 생각입니 다
50 Minutes ago
쁘띠/레이저후기 - 드라마성형외과의원 Cmt 0 View 30 Like 0
병원이 너무 깔끔하고 상담실장님께서도 시술 권유 없고 친절하셨습니다. 작고 얇은 입술이 고민이어서 시술 받았는데 원장님께서 비대칭인 부분 잘 확인하여 가로로 확장되어 보이는 디자인으로 예쁘게 시술해주셨습니다! 하나도 아프지않고 모양이 예쁘게 잘 나와서 너무 만족합니다
1 Hours ago
눈수술수술후기 - 이학수성형외과의원 Cmt 1 View 44 Like 0
서면 부산서면 절개 쌍수 후기 어렸을 때 부터 자주 풀리고 상태에 따라 부으면 없어지는 쌍커풀이여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었어요 계속 수술을 할까말까 고민하다 마음 먹고 서면 여러군데 상담을 받았습니다 그중에서 라인도 제일 자연스럽고 이쁘게 잡아주시고 믿음이 가서 이학수 성형외과를 선택했습니다 수술할 때는 무섭기도 했는데 아프지는 않았어요 끝나갈 때쯤 살짝 따금했지만 충분히 참을 수 있는 정도 입니다 붓기빠지는 과정에서도 절개지만 크게 멍이들거나…
1 Hours ago
쁘띠/레이저후기 - 신상성형외과의원 Cmt 0 View 9 Like 0
신사역피부과 에서 사용하는 브이로리프팅 기계는 고주파와 초음파를 동시에 활용해서 더욱 효과적이라고 하더라고요. 고주파는 피부 속 콜라겐 생성을 촉진해서 탄력을 높여주고, 초음파는 피부를 깊이 끌어올려주는 역할을 해서 두 가지 효과를 한 번에 볼 수 있는 게 장점이었어요. 시술 전 얼굴을 보니 볼살이 살짝 처지고 턱선이 뚜렷하지 않은 게 눈에 보이더라고요. 특히 마스크를 벗을 일이 많아지다 보니 얼굴선이 더 신경 쓰였는데, 브이로리프팅이 …
1 Hours ago
쁘띠/레이저후기 Cmt 0 View 9 Like 0
오늘 동네 손품하다 두군데 발품하고 목적은 점제거였으나 점보다 자외선으로 2년동안 주근깨가 너무생겨서 스트레스라 홀린듯이 ㅋㅋㅋ 피코토닝 + 듀얼토닝 하고왔음 1회 (0일차.. 5시간됌) 손품하면서 여러번 해야 효과있는건 알고있었지만 원래 하고 바로도 효과가 보여야 정상이야? 아님 몇일뒤보여? 피코 효과본사람들은 언제부터본거야 5시간된 나 지금 못느끼는데.. 맞는거야..? 몇일 기다려야보여..?(그렇다고해줘,,,) 이러면서 …
1 Hours 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