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7월에 발품 돌아다녔거든. 근데 이 성형외과 실장은 상담할 때부터 예약 강요 있었고, 내가 예약 망설여진다는 듯이 말하니까 갑자기 태도가 변해서 좀 당황했었거든..?
그때 상담하다가 내가 결국 “혹시 제가 뭐 물어보면 안 되는 거 물어봤나요?”하고 말할 정도였엉 그렇게 말하니까 다시 친절해지긴 했는데
하여간 실장 때문에 이 병원을 리스트에서 아예 뺐다가 결국 작년에 수술 안했거든 ㅠㅜ 근데 이번 설 연휴가 딱 수술하기 좋아보이는겨. 그래서 수술 병원을 찾는데 이 실장 별로인 성형외과가 일정도 딱 괜찮고 원장님 미감도 마음에 들어서 결국 예약했단말야? ㅠㅡㅠ
결국 처음 상담했던 실장한테 예약하고 카톡 주고 받았는데 묘하게 불친절해.. 꼼꼼하지도 않은 느낌.
다른 실장으로 변경해달라고 해야하나? 아님 걍 그러려니 하고 넘겨야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