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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수다]

코수술 세번 한 썰 푼다,수술실패하고 발품돌고 어쩌고저쩌고 해주고싶은 말도 많아서 글 길음

냔니냔냔 2025-06-11 (수) 14:16 2 Days ago 6520 [CODE : 5326B]
오늘따라 너무너무너무 한가해서 썰풀러왔엉.
안녕 나는 코수술 세번 한 사람.

나는 왜 코수술을 하게 됐냐면... 비염이 진짜 말도 안 되게 심했음.
이비인후과 갈 때마다 아니 어떻게 숨 쉬고 계세요?? 남들 숨길이 10이면 환자분은 0.1이에요~
이럴 정도로 심했어 ㅠㅠㅋㅋ

비염치료만 20년 넘게 받았고, 어차피 기능코 수술할 거면 미용도 같이 하자! 싶어서 결정함.
...이게 제일 멍청한 선택이었지만ㅎ


근데 아무리  성예사에서 기능미용하지말라고 ㅈㄴ 뜯어말리고 다녀도 할 사람은 하드라.
생각해보면 나도 남들 말 안 들었음ㅋㅋ
이미 그때도 익명으로 기능+미용 하지 말라는 말 많았거든?
흥ㅋㅋ나는 달라. 내가 선택한 병원은 달라 ㅋㅋ 이난리치다가  3수 한거지 모, 다 겪어봐야아는거구나~ 싶어.

애들아 진짜 한 번만 더 말할게 이비인후과 전문의한테 미용코 수술 추천 안해..!!!
(병원 이름 묻지 마. 내 병원만 문제인 게 아님.)

나 성예사에 3년 상주하면서 이비인후과 전문의 수술 실패 사례들 꾸준히 봤는데.
거의 대부분이 개처참했음.

암튼 심심하고 말도 많으니깐 천천히 썰 풀어볼께!!



1. 이비인후과전문의 에게 수술받아야지,  결심하고 발품 열심히 팔았음 (10군데 정도 상담)


옛날 계정으로는 상담 후기 엑셀로 정리해서 올리기도 했는데, 지금은 계정 삭제했어..!
(계정 삭제해도 정지 계정이라 뜨더라. 빨간색 정지라고 떠도 전부 브로커는 아니니 알아뒁)
대부분 병원은 다 친절하고 화려했어. 인상 안 좋았던 병원은 딱 한 군데.

실장 상담이 의사보다 길었고
수술비 비싼데 케이스 좋다고 사진 제공하면 몇 백 깎아준다고 함
“내가 수술하면 절대 염증 안 생겨요!” 하면서 이상한 자신감 어필

결국 이 병원은 나중에 보니 부작용+망한 후기들 유난히 많았음.
귀찮은 일에 엮이긴 싫어서 병원 이름은 말 안할거지만 비개방으로 무지 유명한 병원이야.



2. 첫 수술 병원 선택함


나 정말 유명한 병원에서 했어!! 기능코 찾아본 예사들 모를리 없는, 강남신사논현 그쪽 병원

이 병원으로 고른 가장 큰 이유는
- 재수술·구축코 전문이었다는거. 그래서 수술 경험이 많고 극한코도 많이 해봤으니 수술을 잘해줄거라고 생각했어.
- 그리고 이 병원은 다른 매체를 통해서(SNS,블로그,유튜브 같은거) 홍보를 했는데, 거기서 비순각과 비주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했거든...난 입이 튀어나온 편이라 이 부분이 되게 끌렸음.



3. 기능+미용코를 했어요.


일단 나는 지금 3수를 한 상태거든?
근데 지금 2주됐는디 넘 안부어서 아무도 모름......이게 진짜 거짓말같아. 왜냐면 난 1,2수때 한 4개월 동안은 교통사고 난 몰골이었거든

수술할수록 나름 경험(?)이쌓여서 이것저것 팁이 생기긴했는데, 몸관리라던가 찜질이라던가..
근데 이정도로 멀쩡한건 의사의 실력..?에 따라 붓기나 이런게 차이 있는것도 맞는것 같아. 물론! 마지막 수술이 제일 조작이 적긴 했을거야!!

근데 1,2수는 진짜 2개월차까진 아빠가 나 때문에 집에 안들어올정도로 많이 부었거든. 아부지가 내 얼굴보면 맘이 너무아프다고 가출했었음.ㅋㅋㅋㅋㅋㅋ 그리고 1년까지도 코 모양이 계속 내려오고, 잔붓기 빠지고, 그랬었는데....신기..


암튼 일단 첫수는 망했어!!

콧대 시작점이 너무 높고, 무식하게 일자로 쭉 떨어짐, 얼굴 길어보이고, 코끝이 큼직하게 튀어나옴 (돌 박은 느낌)

참고로 내가 가져간 사진은 높이 말고 코끝 모양만 봐달라하고 고윤정 아이유 하니와 코가 올망졸망한 사진들, 내 코 보정한 사진 모아갔었어!!
근데 이거 아무 소용없드라 ㅎ 의사는 결국 익숙한 방향으로 수술을 하게되나 봐. 원래 본인 스타일대로 하는게 아니면 결과도 별로인 경우가 많고...

병원 후기는 흔히 말하는 자려~화려가 많았는데, 상담 당시 유난히 높고 뾰족한 후기들 사진 띄우면서 의사샘이 자기 입으로 '이건 환자분이 이렇게 해달라하셔서 이렇게 한거에요~ 원래는 이렇게 과하게 안해요'해서 그러려니 했었어.

그리고 그 '환자분이 이렇게 해달라고 한 높고 뾰족한' 코가 내 코가 될줄은 이때는 아직 몰랐음 ㅎ
참고로 첫수  기증늑+비중격+귀연골 썻어! 확실히 첫수때 너무 과한 재료를 쓰는건 많이 고민해봐야 해.
성공하면 괜찮은데 재수술하게 될 경우 선택지가 많이 줄어들거든. 그리고 코는 재수술이 생각보다 정말 많아.



4. 첫 수를 망하고 망한 이유에 대해서 의사랑 얘기함


암튼 망했으니까, 이 부분에 대해 의사랑 얘기를 했지..
물론 수술 후 1년됐을떄 이야기 했어. 계속 붓기가 빠지고 모양이변한대서....아주 착하게 기다림.

나 :

1. 나는 콧대에 전혀 욕심이 없었다. 이 부분은 상담 전에도 말했다. 근데 너무 과하다. 라인도 너무 남자코처럼 직선이다.
2. 코끝만 살짝 작고 귀엽게 원했다. (하지만 뾰족코는 싫음)

의사 대답은:

1. 환자의 비밸브가 워낙 좁아 이 부분을 확보하려면 코가 올라갈 수밖에 없다(비밸브는 콧구멍의 콧등부분이야, 이 통로를 확보하려면 코를 위로 집어당기듯 올릴 수밖에 없다는 뜻.)
2. 코끝도 비밸브를 확보하려다보니 전체적으로 높이를 더하고, 이 과정에서 코끝이 높아 보이지 않게하기위해(내 니즈였으므로) 연골이 크게 깔린거다. 코끝이 작아지려면 코끝이 뾰족해질수밖에 없는데, 이 부분이 상충되는 부분이다.


뭐..난 기능을 같이했으니까 당시에는 대충 납득을 했어. 근데 다시보니 다 내탓이라네 어처구니없음;;왜 납득한건지.. 의사를 믿어서 그랬겠죠. 암튼 AS를 원하면 해준대서 AS를 하기로 함.....
과거의 나는 왜그랬을까.

AS몇년 무상이라 하잖아? 나같은 경우는 AS기간이 1년이었고, 상담할때 마취비나 재료비는 들어요~해서 걍 한 30~50이나 들라나보다~했는데.

이게 100만원 정도 한다는 사실, 알아두렴..! 보
통 마취비니 재료비니해서 AS인데도 불구하고 100~150을 낸단다.
나도 마취비 30에 기증늑 싸게해준다고 뭐 어쩌고해서 100냄 ㅎ 바보멍청이. 근데 이병원만 그런게 아니라 거의 다 그래~



4-1. 그리고 이때쯤 보험사랑 4개월 싸움

"실비 3종 다 나온다~"는 병원 말 다 믿지 마.


물론 하비갑개,비중격만곡증,비밸브 모두 실비 대상이 맞아.
근데 하도 성형외과에서 끼워팔기 많이해서 심사가 굉장히 까다로워

그중 특히 비밸브의 경우는 금액도 큰데, 남용하는 경우가 많아서 무지 까다롭게 봐.
나도 상담한 병원마다 당연히 다 나온대서 그 생각까진 못했지 뭐야..^^.... 병원은 수술 시키면 그만이고, 그 후로 챙겨주는것도 의사 소견서랑 실비신청 서류뿐이야! 넘 믿지마.

비염수술 부지급, 기능코 부지급, 비밸브 부지급

등으로 검색해보면 많은 글들이 있을거야(성예사 뿐만아니라 다른데서 검색해!)
나는 결국 받긴 했는데, 힘들었어

첫 실비 신청은 의료자문 하라해서 안한다했더니 아예 신청자체를 거절당했고
여기저기 상담도 받고 자문도 받았는데, 의료자문 안하고는 받을 방법이 없대.
결국 자문동의서를 냈고, 동의서내니까 실제로 자문까진 않가고 바로 지급받긴 했어.
근데! 이유가 있음

말했듯 나는 20년간 비염을 진료한 기록이 있었으며
수술 전 병원에서 CT를 찍음(이거 안 찍음 지급 못받아)
낮병동 사유 있음(나 첫수 6시간인가 걸림ㅎ) > 요새는 낮병동(입원6시간 해야지 통원이 아닌 입원으로 적용돼서 실비가 많이 나옴. 통원은 많아봤자 최대 30인가? 10인가 나옴.)할 이유가 없다는 이유로 거절 많이하는 편이니 조심해~!

그리고 결정적으로 모르는 잘 사람이 봐도 CT가 심각했대.
손해사정사 상담도 받았는데 내 CT보더니 그냥 자문 동의하면 바로 돈나올거라고 해서 믿고 동의서냈는데 ㄹㅇ 됨..ㅎ


말이 길었는데 비염 3종은 생각보다 타먹기어렵다~~이거야.



5. 같은곳에서 AS를 했어염


결론부터 말하자면 같은곳에서 한 재수도 망했어. 딱따구리. 뾰족코의 왕이됨.

근데 우습게도 사진에선 예쁨 ㅎ........아주 바짝 세워놔서 입도 안튀어나와보이고 무슨 순정만화 옆태 같았어.
근데 너희 순정만화 옆태가 현실이 되면 코에 해당되는 삼각형이 무지 커진다는 사실..생각해봤니? 코가 그만큼 높아지고, 얄쌍해지려면 정말 크고 뾰족해져.

근데 넘 지쳐서......2년동안 수술하고.....이중 절반정도는 퉁퉁부어있고 엉망인 얼굴로 살았으니까.
그냥 외적으로 좀 뾰족하고 코 커도 그냥 살라고 했어 진짜로....

그리고 6개월차부터 코 끝이 휘기 시작했어. 첨에는 내 코가 원래 휘어서 그런줄 알았어.

성형은 완벽하지 않아서, 코를 하고 눈을 해도 원래의 비대칭을 완벽히 교정할 순 없거든..?!
그리고 나는 얼굴의 밑바닥 높이가 다른 타입이라 더더욱 그걸 알고 있었고. (이 부분을 알고 수술해야 정병 덜와~~)


근데 그게 문제가 아니었음. 코끝에 넣은 연골이 반구모양으로 동그랗게 만져졌는데, 어느 순간부터 이게 왼쪽으로 치우치고.....
아래에서 보면 코 모양이....키세스인데 뾰족한 부분을 약간 왼쪽으로 눌러놓은것처럼 생겼었음.
이건 정말 사진을 보여줘야 되느데 PC라 귀찮다. 기회되면 첨부하마...

근데 그래도 그냥 살려고 했어. 좀 휘고 뾰족하면 어떠냐. 걍 살아야지 넘 힘들다..하고.
그러다가 1년차 경과를 보러 수술한 병원에 갔는데 의사가 날 보자마자

"아 다시해야겠네요"

이러는거임 지짜 의사 죽이고 싶엇음!!!!!!!!!!!!!!!!

첫 수때 AS안해도 되는데 하고싶음 해주겠다~ 해주던 놈인데 내 얼굴 보자마자 다시 해야겠다잖아,
나는 오라는 경과 다갔는데 2개월4개월6개월인가 이때까지만 해도 코끝 연골이 양쪽 다르게 흡수돼서 그런다.
좀 더 지켜보자 이러던 인간이 사실 높게 세워서 휜 게 맞대.

아...^^.. 다시 해야 하니까 날짜 잡고 금액은 실장이랑 상담하래서....걍 기가 막히더라고.......어쨌든 감.

근데? 더 열받은건 건 실장상담이었어

AS 기간 지났으니까 돈 내야된대.
근데 자기네 병원에서 한거니까 특별히 300만 달래
나 진짜 그때까지 화 1번도 안냈었는데 화를 냈어..ㅎ

나는 코 이렇게 높게, 뾰족하게 해달라 한적없는데 병원에서 이렇게 해두고 무슨소리냐.
하니까 ...상담 차트에 내가 높고 뾰족하게 해달라했다고 적혀있대ㅎ.....................

보여달라니까 차트에 ㄹㅇ 글케 적어 놨더라?
근데 다행히 내가 1년전에 실장과 나눈 카톡이 남아있었어.(AS 방향에 대해 이야기한 내용)
그 카톡에 "나는 콧대 높이를 원하지 않고, 코끝만 작고 얄쌍하길 원한다. 뾰족한것도 싫다."

이런 내용이 있었어ㅎ...
차트는 왜그런가 싶어서 막 화를 냈더니 실장님이 이전 사람이 적은 거라 자긴 알 수 없으니 우리끼리 싸울 필요가 없댔나? 뭐 그러더라..ㅎ


결국 카톡 보여주면서 나는 이런 수술 방향 원한적 없다. 나는 항상 같은 니즈를 말해왔다. 그래서 차트에 적힌 내용도 이해 안 간다. 내가 어떻게 병원을 믿고 재수술을 하냐.

이런 식으로 화내고 따지니까 어느새 수술비가 150이 되어있었음 ^^..
날짜도 황금연휴 기간으로 빼준대. 여기 하루에 수술 1건 한다는데, 날짜 황금연휴 빼준다는거 보고 나 진짜 좃된거 맞구나. 싶어서 개 우울했음.,,,결국 이 돈주고 여기서 못한다 하니까 자기가 원장님하고 수술비 논의해서 연락주겠다더라.

그리고 병원 나가서 지하철역(5분걸림ㅎ) 도착하자마자 전화왔어.
수술비 100에 해주겠다고. 근데 이 이하론 절대 안된대 자기네도 뭐 공단인가..어디 마취비랑 수술실 사용 신고해야 해서 이게 최대래...
더 허탈하고 마음이 참 그랬음. 그러면 내가 처음에 그냥 하겠다 하면 300받았을거 아냐.

고민해보겠다하구 전화끊고,,,,



6. 삼수 발품을 팜


일단..멘탈 안좋은 상태로 이비인후과를 갔어. 이때까지 현실도피했음 ㅎ
아 진짜 재수술할 정도는 아니지 않을까? 코끝 좀 휘고 너무 뾰족해도 걍 살아야지, 마음먹었는데. 이게 말이 되나..하고

-이비인후과 2군데 방문(수술목적X)

다짜고짜 가서 걍 고해성사 했어. 사실 제가 비염 수술과 함께 코수술을 했는데 코끝에 문제가 생겨서 재수술을 해야한다고 한다.
이비인후과 의사선생님께 견해 여쭤보고 싶어서 방문했다.

두 군데 다 보자마자,
코끝을 무리하게 세워서 코끝이 피부 장력을 버티지 못하고 휜(치우친)거다. 왜이렇게 욕심부리셨냐.(억울해요)
휜것도 휜건데 코끝 연골이 너무 불거져서 피부가 점점 얇아지고 있고, 이미 연골이 비친다. 더 가면 피부가 더 얇아질 거다.
피부가 얇아지면 혈류가 잘 흐르지 않아 나중에 예후도 안좋을 수 있다. 재수술이 반드시 필요하다. 함.


흑흑ㅈㄴ 우울해하다 우울해하면 뭐더냐 싶어서 바로 삼수 병원 알아봄.... 시간 지날수록 피부 얇아져서 안좋다더라구...
근데 내 코가 이모양이꼴이 됐다는걸 인식하니까 그제서야 느껴졌어. 코에 느껴지는 이게 압통이고, 간헐적으로 통증이 있었는데 수술이 잘못돼서 그런거구나....를 이때 깨달음. 나 좀 둔해서 걍 그러려니했거든..

암튼 그래서 3수를 알아보는데 난 여기서 좀 남들은 안할 선택을 하긴했어 ㅠㅋㅋㅋ

2년 전 첫수도 300~700부르던 강남쪽에서 삼수할 생각 아득하기도 하고
뭣보다 2년동안 성예사 눈팅했거든, 나도 유명한 병원에서 했고..걍 유명한 병원에 대한 신뢰도가 사라짐. 0이됨.
그래서 걍 동네에서 유명한 병원으로 가기로 !!!했어....

삼수 상담은 3군데 갔당


> 1번 병원


ㄹㅇ 동네병원 쫌 꼬질꼬질...사실 엄마친구 잘됐대서 갔어
의사는 수술날만 볼 수 있다고 실장상담만 함, 재재재수술이니 350 달랬나 380 달랬나
내 얼굴 보자마자 어머 코하러 오셨죠...얼굴이 귀여운데 코를 왜이렇게 욕심냈어 너무 뾰족하다~ 이것만 고치면 아주 예쁘겠네. 하심

예약금 강요해서 싱싱미역 상태로 예약금 걍 걸고나옴...

엄마한테 보고했는데,, 엄마가 아주머니 네트워크의 정점 보험사 아주머니께 물어보고 오심,
근데 그 병원이 눈은 기가막히게 하는데 코는 망한 사람이 많다...엄마 친구가 운이 좋았던거다. 해서 예약 취소함..
예사들도 의사상담 없는 병원은 거르렴..


> 2번 병원


보험사 아주머니가 추천해준 병원 감 수술 기가 막히게 한대... 일산인가? 갔어

병원 분위기 개신기했어 약간 무슨..영국풍 찻집 ST...
여기 실장 무례함 1짱이야. 내 코 보자마자 어머머머 코가 왜이래요 세상에!!함 개 속 상.....아주머니 그러지 마쇼

의사가 심하게 자신감이 있는게 특징이었어.
내 코를 만지자마자 이건 당장 터져도 안 이상할 상태라고(ㅠㅠ)함..코가 작고 피부가 얇은데 너무 많은 걸 넣어놨대.
근데 스스로도 느껴졌어 약간 코 안에 너무 뭔가 빵빵하게 들어서 팽팽해진 느낌?을 느꼈었거든.
그리고 한 30분동안 강남 논현 신사 성형외과 의사들을 욕하기 시작함

특징은......
국소 마취로 깨있는 상태로 수술을 한대.

근데..방금 자기가 무슨 군인 하나를 수술해줬는데 수술 기가막히게 했다고 막 말하는거야..그래서 뒤를 돌았는데
무슨 원장실 옆에 수술실이 걍.. 가정집 방처럼 생겼고 문도 가정집 문짝인데..거기 수술실이 있더라고; 문 열려있었음.
그거보고 수술은 무균 환경에서 해야하는거 아닌가.. 불안허다..싶었어.

근데 거기 실장님 2명도 그 병원에서 수술했는데 자기가 수술하면 코가 자연코처럼 다 움직인대.
그래서 보여줬는데 ㄹㅇ 자연코처럼 돼지코 다되고 양옆으로 자유롭게 움직이고..그러더라고. 그래서 좀 혹했음.

수술비도 200이라 짱 쌌음. 글고 비개방한대..
여기 진지하게 고민하다 나중에 전화상담 한번 더했는데

실장이 상담 해주더라고..?

- 제 코는 지금 조작이 많이 들어간 상태인데 정말 비개방, 국소 마취로 문제 없냐
- 된다, 실리콘만 빼고 코끝만 조작하면 돼서 큰 수술 아니다
- 콧대는 실리콘 쓴다하지 않았냐, 제거하고 새거 넣는거냐
- 님 코에 L자실리콘 들어가있어서 빼야함. 그거 빼고 새로 얇은거 넣고 코끝만 새로하면 돼서 ㄱㅊ
- 제 코 L자 실리콘 아닌대요
- 맞다
- 아니라니까요
- 지금 우리 원장님 무시하는거냐

이 지랄나서 걍 안 하기로 맘먹음. 결국 내코는 L자실리콘 아니었어. 여긴 내 코를 걍 L자 실리콘 제거하고 코끝만 하면 된다 생각해서 수술비가 쌌던거임..
좃댈뻔.


> 3번 병원


지역에서 유명하고 버스타면 광고나오는 그런 병원으로 감
이쯤되니 내가 원하는건 하나였어.
'상식적인 상담.'

젊은 의사쌤이 미감좋다는 말 젤 많은데, 나이 좀 있으신 분 후기도 준수하고 자연스럽고, 경험 많으실 것 같아서 나이 많으신분으로 픽하고 상담했어.

정말 상식적인 상담이었음.

지금 얼굴에 어울리지 않게 너무 높고, 뾰족하다.
미간 높이는 괜찮다. 이정도 유지하겠다.
코끝을 너무 무리하게 올려서 피부가 못버티고 휜 것
코끝 높이 내리고, 지금 각도도 많이 올라가서 콧구멍이 많이 보이는데 이걸 내리는게 좋을것 같다. 근데 원래코가 들려있었으면 큰 기대는 하지 마시라.
이건 본인의 의지가 없으면 이렇게까지 수술을 안하는데 높이에 욕심이 있던거냐...? 이번 수술에선 높이 못챙겨준다.. 진짜 큰일난다. 하면서 내 의중을 물음(정말 내가 원한게 아니라고 해명함)
사실 재건 수술에 가깝다. 모양보다도 복원에 집중하고 싶다.(난 이비인후과에서 수술을했는데 시발.)
열어보고 안의 재료 상태가 괜찮으면 다시 쓰겠지만, 많이 휘어서 안의 기증늑이 멀쩡할지 모르겠다. 쓸 것 최대한 살려서 쓰고 안되면 기증늑 추가할거다. 귀연골이 안부족하면 좋겠는데..하심 (사유 : 첫수때 오른쪽 귀연골 위아래 다쓰고 비중격 씀, 두번째 수술 왼쪽 귀연골 아래 씀. 쓸수있는걸 다 썻다고 의사샘이 헛웃음 지으셨음)
성형외과에서 받았으면수술을 어떻게했는지 가늠이 가는데, 이건 이비인후과전문의라니까 감이안오네...이런 말도 하셨고


수술비 510이래. 첨에 580불렀는데 550깎고 더 깍아달라니가 520에 현금 인출해오래서 걍 알았다함..
그래요 세금 싫죠...
난 걍 여기서 하기로했어 힘들어서.... 누군가는 안일하겠다 하겠지만 나 원래코가 정말 못난편이 아니었어서 일이 이렇게까지 커진대에대한 염증이 너무 심했고 그냥 자연스럽고 모나지 않은 코만 바랬음...후기도 좋았고, 원장님이 추구하시는 바가 왕자연스러운 코라서 맘에 들었어.

특이한게 수면이 얕은 수면이고, 무서워서 물어보니 흔들어 깨우면 깰 정도?래
깊은 마취는 돈 20인가 더 내야댄대서 걍 얕은 수면함...


ㅋㅋㅋ근데 수면은 좀 웃겼?어
수술하다 코 뼈?를 주걱같은걸로 박박박 미는 느낌에 깻는데...아프진 않은데 막..코뼈 집게로 집어 당기는 느낌? 코 뼈에 묶인 실 자르는 느낌? 아마 기존 실리콘 떼고있었나봐ㅠㅠ 그 느낌이 다 들어서 넘 불쾌한거야......

참을까 말까 고민하다 넘 불쾌해서

선생님.. 저 다시 재워주시면 안되나요. 이러니까
아이구,, 깊은 수면 하시지 그랬어요~ 그러시길래
그래서 지금 후회중이에요.......하니까 웃으시면서 약간 알딸딸하게 해주는거 놔준다고 뭐 놔주심...

한 1시간정도 남았어요~30분정도면 돼요~15분정도 남았어요~
알려주셔서 좋았어. 물론 시간이 어떻게 가는지는 체감이 안됐는데...자다깨다했는지 그렇게 길게 느껴지진 않았음!!

그러다 한 번 더 싹싹 빌어서 알딸딸 2번했는데 마지막 30분남았다 할 때 쯤에는 이때부턴 깨어있어야지 회복이 빨라요~하셔서 걍 있었어.
그쯤되니 꼬매는 느낌만 나서 불쾌하지 않았거든.

얕은수면..? 좋은 점은 수술하는 원장님이 대리가 아니란걸 알수있어서 좋았어!!!! 뒤에 적겠지만 이전 병원은 대리수술 의심도 했거덩..^^
수술중에 들었던 얘기도 좀 생각나느데

실리콘 고정은 아주 잘됐었네.
어휴 피부가 아주 얇은데 전번에 높일대로 높여놔서 피부가 잘 늘어나는건 다행이네
왜 배꼽진피를 쓰세요?(간호사분) 코끝 피부가 얇아져서 패딩을 주고싶어서~ 안그럼 여기만 비칠거거든.
다행히 기증늑이 상태가 좋네. 다시 쓰자.

뭐 이런 소리를 들었던 기억이 있다. 더 많이 들었는데 시간 지날수록 기억이 안남 ㅠ



7. 짜잔 수술한지 2주차~


오늘로 삼수한지 딱 2주! 하나도 안부었고 아프지도않고 이물감도 없고 멀쩡해 넘 신기하네.......
재료는 귀연골 남은거 위쪽거 하나 쓰고, 안에 있던 기증늑 살려서 썼어!!그리고 배꼽진피씀. 특이한것 같긴하드라 뭐 안나오던데
배꼽 흉도 거의 안질거같아서 다행.

아, 이전에는 무시무시한 부목도 달았는데 이번엔 테이핑만했어. 코 솜도 하루만에 뺏고!!

이전엔 정말 오래 붓고, 이물감이 굉장히 심했었는데 그게 없어서 좋은것 같아.
그리구 코도 자연스럽고 예뿜,,아직까지는. 2주됐지만.ㅎ....한 1년은 봐야하는거 알지만 신기하게 수술 직후부터 아직까지 큰 모양 변화 없어서? 아리송한 상태야.
 아마 수술안한 순정코에서 크게 안변해서 그런가싶기도하구..... 아직까진 안심할 단계가 아닌걸 알아서 후기를 쓸까말까했는데 심심해서 주절주절해봣당 ㅎ



음음....이 외에도 수술 앞둔 친구들한테 하고싶은말 몇가지있었는데

CCTV열람에 대해서!! <이거 은근 중요한것 같아. 뭐라해야하지? 병원의 자신감..?을 엿볼수있는 장치같다고 해야하나.
내가 발품 판 곳들은 보통 CCTV 열람은 몇 가지로 나뉘었는데

-녹화는 해주나 열람 불가 (사건이 발견했을때 경찰에 제공은 하겠다는 의미)
-100만원 주면 CCTV보여줌 (젤 또라이임)
-보호자가 실시간 열람 가능
-수술실에 CCTV없음.

이렇게 있더라구. 몇번 수술하고 CCTV가 유의미한 이유에 대해 생각을 했는데

-대리 수술 위험 방지(근데 이건 머리꼭지에서 찍으면 어차피 누군지 모르긴 해ㅎ)
-실시간 열람이 가능한 경우 어쨌든 수술환경이나, 뭐 그런데 자신감이 있는 경우라고 생각했어. 생각보다 수술실 더러운 곳이 존재한다는걸 봐가지고.

결국 CCTV에 대해 보수적인 병원은 많이 고려해보는게 좋을것 같아.
뭔가 이유가 있으니까 그런게 아닐까?생각이 들더라고,

내가 첫수한 병원은 '녹화는 해주나 사고가 있지 않은 이상 열람 불가'였어.
삼수한 병원은 '신청 시 녹화 가능, 녹화본의 경우 추후 개인 열람은 불가능하나(사고있을시 열람) 다만 보호자 CCTV 실시간 열람 가능'

이 부분 관해서도 첫수한 병원을 선택한걸 나중에 후회했는데..ㅎ 이유가
내가 수술한 병원은 1일 1수술이었고, 첫수술이 6시간이 걸렸어.(2~3시간 걸린댔는데 연락 안와서 엄마는 나 죽은줄 알았대)

근데 나중에 병원 정보 살펴보다보니 나 수술한 날 상담받은 예사들이 2명 있었음.
그리고 이 병원 상담 길어. 30분~1시간 정도?
아마 나 수술하다 나가서 상담한게 아닐까 싶어. 그래서 수술이 오래 걸린게 아닐까....! 의심중.

그리고 1수,2수 같은 병원인데 비주부분 봉합하는 방법이 다르더라..? 내눈에도 실밥을 묶어둔게 달라서
그래서 둘 중 하나는 대리수술이었던걸까? 하는 생각도 함...^^!


개 길 어
너무길어서 누가 읽을까?싶지만 월 루 끝
안 녕! 병원질문말고 코수술 대해서 궁금한건 대답해줄게! 나 눈팅개많이해서 좀 도움이댈수도있엉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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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hgfhjh 2 Hours ago 2 Hours ago [CODE : 2EA4F] Address
세번째 잘 되서 다행이다정말 ㅜㅜ 혹시 병원들 이름 알수있을까??
차라티티 2 Hours ago 2 Hours ago [CODE : 1C35E] Address
세번째 수술은 잘돼서 정말 다행이다ㅜㅜ
인정이야 2 Hours ago 2 Hours ago [CODE : 46777] Address
외 진짜 첫수부터 마지막까지 고생많았어 ㅠㅠ 끝까지 다 읽었는데 코수술 하고 싶다가도 하기 무섭고 예뻐지기 쉽지 않다 생각든다 ㅜㅜㅜ 그래도 병원 정보는 알수있을까??
젭알마지막 1 Hours ago 1 Hours ago [CODE : 653FB] Address
계속 한곳에서 as한병원 알려줄수있어? 나도 한곳에서 as 3번하고 4번째로 발품중이거든ㅠ 이번에 한 병원이랑 원장님도 알려줄수있을까??.. 코 피부는 얇은데 뾰족하게 올려놔서 코 끝에 재료가 튀어나왔거든..
줄리1399 42 Minutes ago 42 Minutes ago [CODE : 497D5] Address
혹시 세번째 병원 알려줄 수 있을까? 비염 겁나 심하고 무조건 자연스러운 코 추구하는 사람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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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se job - 닥터미성형외과의원 Cmt 0 View 10 Like 0
닥터미 코끝연골묶기 1회하고 나중에 몇년지나서 같은병원에서 2번했어 나름 만족해 처음 찝힌 느낌 없어지니까 걱정 안해두됨 한지 오래됐는데 포인트 벌고싶어서 후기 남김 나는 참고로 복코인데 코수술 개방은 무서워서 햇구 1차에는 아무것도 안하고 묶기만 2차는 코끝에 거기서 쓰는거 재료 약간 넣었어 그건 좀 딱딱하게 만져지긴하는데 크게신경쓰일 정도는 아님
7 Minutes ago
Bodyshaping job - 글로비성형외과의원 Cmt 0 View 5 Like 0
글로비 김재인 원장님께 가슴지방이식+지흡 받은지 2달 지난 후기입니다 가슴은 일단 완전 말랑해져서 제 가슴이 됐는데 사이즈는 약간 또 줄은거 같아요 둘레로 재면은 1-2센치정도? 근데 이게 더 자연스러워서 사실 다이어트 하면서 조금 더 빼고 싶어요 지흡한 부분들은 아직도 바이오본드때문에 만지면 멍든 곳처럼 아픈 느낌이 있고 되게 딱딱해요 언젠가 풀린다구 하긴 하는데 꽤 걸릴 거 같은 느낌이 듭니당 근래 다이어트를 했는데 살이 하나도 안 빠져서 지흡…
13 Minutes ago
Bomb job - 윈느성형외과의원 Cmt 0 View 64 Like 0
저는 일단 계속 가슴수술하고 싶다고만 생각하고 몇년을 지내버린 사람이에요.. 결혼 준비중인 저는 하루라도 빨리 이쁜 가슴을 통해 아름다운 드레스 핏을 원했기 때문에 성예사에서 사진을 검색하기시작했어요.. 그러다가 너무 자연스럽고 이쁜 가슨 사진들이 나오는거에요 근데 보니까 대부분 다 공통 성형외과 였었어요, 바로 윈느 성형외과! 그래서 저는 하루가 급하다 보니 그 다음날 바로 상담을 잡고 김의건 원장님이랑 상담을 했어요! 제가 첫 상담이라서 아무것도 몰…
1 Hours ago
Eyelid job - 로웰성형외과의원 Cmt 0 View 172 Like 0
쌍커풀하기 전에 고민이 정말 많았어요ㅠ 원래 쌍커풀이 없지는 않았지만 쌍액안하면 거의 안보일정도로 쳐져있었고 항상 눈이 뭔가 답답ㅠ? 해 보여서 그부분을 개선하고 싶었어요. 매일 아침 쌍액으로 라인 잡는것도 귀찮고 땀 나거나 눈물이라도 나면 녹아서 다시 그려야했던게 일상이었어요.... 특히 여름엔 땀 때문에 무너질까봐 늘 신경쓰이고요ㅠㅠ 그래서 쌍수를 결심하게 됐는데 아무래도 걱정이 많이 됐어요... 아플까봐, 붓기가심할까봐 망할까봐... 근데 …
3 Hours ago
Nose job - 예롬성형외과의원 Cmt 1 View 210 Like 0
평소 낮은 코가 고민이어서 여러 병원을 알아보던 중, 예롬성형외과 나민화 원장님의 후기를 보고 상담을 받게 되었습니다. 상담 과정에서 제 코 상태를 꼼꼼하게 진단해주셔서 신뢰가 갔고, 결국 예롬성형외과에서 수술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수술 결과는 만족스러웠어요 :) 친구들이 “자연스럽게 잘 됐다”, “인상이 또렷해진 것 같다”고 말해줘서 기분 좋았고, 거울 볼 때마다 예전보다 균형 잡힌 느낌이 들어서 저도 뿌듯했어요. 사후 관리도 편하게 받…
4 Hours ago
Eyelid job - 투비성형외과의원 Cmt 0 View 175 Like 0
오늘은 수술당일입니다. 눈이 조금 뻐근하고 이물감이 들지만 너무 아프거나 멍이 많이 든 경우는 없습니다. 원장님 매우 친절합니다. 친구가 소개해줘서 신뢰하기도 합니다. 병원 환경이 매우 깨끗하고 실장님도 친절합니다. 앞으로 효과가 기대하겠습니다~~
4 Hours ago
Petit/Laser job Cmt 3 View 163 Like 0
나 원래 후기 잘 안쓰는데... 처음 옆볼필러 맞고 너어어어무 만족해서 글써봐! 병원 공유 안할거고 쉬운 시술이라 아무 병원가도 옆볼 필러 다 비슷비슷하게 효과 나올듯해! 옆볼 각 1cc씩 총 2cc 맞았고 처음에는 부자연스러운가..했는데 붓기 빠지면서 진짜 자연스러워짐ㅠㅠ 자연스럽지 않으면 바로 녹여버리려고 했는데, 딱 옆볼만 보기 좋게 채워지고... 진짜 강추야.... 옆볼꺼짐 개선해보겠가고 슈링크, 인모드 한달에 한번 받은게..…
5 Hours ago
Eyelid job - 로웰성형외과의원 Cmt 0 View 229 Like 0
로웰성형외과에서 듀얼트임 수술을 받은 지 이제 딱 한 달이 되었어요. 한달정도 되니까 붓기도 많이 빠지고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을 정도로 회복했습니다! 수술을 결심하게 된 계기는 답답한 눈매와 작아보이는 눈때문이었어요. 화장을 해도 시원해보이지 않고 답답해보이는게 고민이어서 뒤트임과 밑트임을 함께 하는 듀얼트임을 결심하게 됐어요. 로웰 듀얼트임 후기가 자연스러워서 예약했는데 김재윤원장님이 제 눈 상태를 아주 세밀하게 살펴주시고 단순히 예쁘게만이 아…
5 Hours ago
Petit/Laser job Cmt 0 View 73 Like 0
1년전에 처음 맞고 지금은 거의다 빠진거 같아여 수입으로 햇고 리터치도 받았습니당 입꼬리 노노 1번째 맞앗을땐 가로 확장+자연스럽게 해달라고 했는데 (병원 추구미도 자연스러움 임) 엄마도 못 알아보셔사 리터치때는 조금더 넣어달라구 함 (리타치때 다들 그렇게 말씀허신다고ㅋㅋ) 리터치 해도 주변 반응은 더넣지 였음 ㅎ..사실 내 입술 모양이 내가 원하는 두껍고 까진 입술은 안되고 원래 모양에서 살짝 볼륨이랑 크기가 보완된 느낌인데 괜히 팔짜랑 인중이 신경스…
6 Hours 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