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곽 할지말지, 한다면 어디부위할지 고민 엄청하다가 가장 콤플렉스라고 생각한 턱끝 (미니브이)만 10일전에 수술했엉 근데 지금 10일차인데 너무 만족스러워...
결과도 결과인데 일단 계속 고민하던 수술을 했다는 자체가 스스로 기분이 너무 좋고 남들보다 붓기가 빨리 빠지는것도 턱의 변화도 맘에 들어서 거울 볼때마다 만족해 .. 생각보다 수술후에 밥도 잘먹고 생각했던 것만큼 크게 힘들지도 않았구 ..
그리고 병원 상담 엄청 돌다가 겨우 결정했는데 그 병원 선택한 것도 잘했다싶고 (원장님과 의사소통이 잘 통하는 느낌이었고 실제로 어떻게 해주겠다 말씀하셨던 그대로 수술해주심 ㅜㅜ)
잘된 사람은 글 안쓴다는데 난 친구들한테도 전부 비밀로 하고 해서 ㅠㅠ 말할곳이없네 ㅋㅋㅋ
수술 일주일차에 실밥 풀고 붓기 쫙쫙빠지니 넘 만족스러워서 글 써봤어 ㅋㅋ 나같은 예사는 없을까 ...ㅎ
(병원 공개할 생각은 없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