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 나는 외모를 싹 갈아엎고 싶었어
눈, 코, 윤곽, 가슴까지 거의 5년째 알아보는 중이었어.
성예사, 성형관련 카페들, 가아사 같은 카페도.. 거의 매일 들어가봤는데
내 결론은 그냥 전부 관두기로 결정 했어!
이유는 내 걱정 많은 성격상 부작용이 언제 일어날까 전전긍긍 할 것 같아서.. 조금이라도 불편해지면 하루종일 걱정 붙들고 있을 것 같아. 어릴때부터 이런 성격이 잘 안 바뀌더라..ㅎㅎ
모았던 돈으로 하고싶던 취미도 해보고 여행이나 떠나볼래ㅎ
그치만 성형 결정한 예사들은 모두 다 잘 되었으면 좋겠다.
문제 겪고있는 예사들도 잘 해결되기를 기도할게
익명방은 재밌어서 종종 들어갈 것 같아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