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술 5주차>
<수술 전 마지막으로 찍어놓음>병원 : 스웨이
샘 : 강병권 원장님
키-몸무게 : 158/49
흉곽 : 65
보형물 : 세빈서브 310씩
절개 : 밑선
4월 30일 촉감, 모양, 리플링, 구축 등 모든 문제를 다 안고있는 가슴 약 10 몇년만의 재수술
다소 갑작스러운 결정이었으나 믿음직스럽고 편안한 병원, 원장샘 만나 잘했다고 생각중이고 아직 자리잡기 전이나 수술전과 비교해서 만족도 높음.
나한테는 불가능하다 느꼈던 팔 움직일 때 자연스럽게움직이는 가슴과 모아지는 가슴골이 젤 신기하고 만족스러움. 그리고 앞으로 더 기대됨.
현재 통증은 거의 사라졌고 밑선절개한 근처와 브라가 닿았을 때 쓰라림이 약간 남아있어 나시 위에 브라 입고 뽕패드 빼서 덧대는 정도. 그 외에 일상생활 모두 가능
2,3주차에만 해도 운전 조심스럽게 했고 고양이 화장실 치울 때도 힘이 들어가 부담스러웠으나 지금은 전혀 그런거 없음. 횡단보도에서는 웬만하면 기다렸다 가고 뛰지 않음.
똑바로 누워서 자다가 옆으로 잠깐씩 누워자기도 하는 정도. 대신 오른쪽으로 누웠으면 왼쪽으로도 누워주고 해서 균형 맞춰줌.
아 그리고 수술 전 자기가 원하는걸 정확히 아는게 중요. 그걸 샘한테 잘 전달하고 대신 사이즈는 샘이 하라는대로 하는 게 베스트. 그래서 전제조건은 샘과 소통이 원활하게 되어야한다는 점!
원하는 바 말씀드리고 샘 말씀대로 세빈서브 310씩 넣었는데 좀 작지 않을까 했지만 딱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