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술 세달차인데 지금와서 이전을 돌이켜보면
코는 정말 잘하는 곳으로 가야된다고 생각해요..
이곳저곳 홍보하는 병원이 많지만
저는 홍보한다고 나쁘게 보지는 않고
진짜 그중에서도 실력 괜찮은 곳 찾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했어요..
처음에는 수능끝나고 친구따라 아무데나
가서 급하게 수술받게된건데
그래서 그런지 음식 체한거처럼
이것저것 부작용도 나타나고
정말 이십대 청춘에 우울한 날들이많았어요..
그러다가 돈도 모으고 또 부모님 지원도
살짝 받으면서.. 재수술 병원 알아볼때는
제가 직접 발품팔면서
진짜 제 느낌 + 병원 후기+ 원장님 성격같은거까지
파악하면서 고르고 고른끝에 수술받은지
이제 좀 적응되어가는 단계인데요
지금은 전에 비해 훨씬 코도 오똑하면서 얄쌍하고
또 라인이 너무이뻐요ㅠ
남들한테 물어보면 제가 코수술한게 아니라
원래 코가 이쁘단 듯이 아시더라구요
그만큼 자연스러우면서도 이쁜코가 돼서
요즘은 하루하루가 너무 행복하고..
또 지난날 제대로 찾아보고 잘하는 곳으로
갔더라면 돈도 덜 들었을테고..하는 아쉬움이 skaspdybb
성형으로 진짜 인생이 달라질 수 있는데..
이곳저곳 다 상담도 직접 다녀오고 또
후기도 열심히 찾아보고 괜찮은
본인한테 잘 맞는 병원 찾으시길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