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전에 올린 글 보면 수면+부분 마취하고 몽롱한 상태로 수술 받을 때 원장님이 누구한테 그렇게 하면 안된다 이런 식으로 말씀하셨는데 붓기빠지기 전엔 한쪽눈이 좀 맘에 안 들어서 레지던트나 다른 분이 대리수술하셨나 상상까지 했단 말이지
그 뒤로 붓기 빠지고 3주찬데 수술결과는 맘에 들어도 몬가 속으론 찝찝하구 내가 이 병원을 추천을 한다해도 100퍼가 아닌 90퍼 정도로밖에 추천을 못 할 것 같더라구
그래서 실장님한테 말씀드리고 cctv 봤는데 ㄹㅇ 그냥 엄근진 수술실 분위기 + 나 누워있는 거만 보고 온 사람 됨
진짜 담당 실장님이 넘 친절하시고 말을 예쁘게 해주셔서 감동먹음,,
Cctv 보고 싶은 이유 설명드리니까 ㅇㅇ님 꼼꼼하신 거 너무 잘 알아서 불안해하는 거 병원 입장에서 충분히 이해가 간다, 불편감가지실 필요 전혀 없다 + 내가 cctv 사전 요청을 안 해서 대신 보안용 cctv로라도 보여드리겠다 하고 보고 옴
수술과정 첨부터 끝까지 잘린 거 없이 Cctv로 보니까 원장님 한 분만 계속 내 머리맡에 앉아계시고 간호사 한 분이 옆에 가까이 계시는데 그 분 어시할 때 하신 말을 내가 들은 듯
암튼 이젠 100% 믿음으로 가득참,,
+ 예사들은 까먹지 말고 수술 전 동의서같은 거 작성할 때 ccctv 사전 요청서 작성혀,,,!! 그러면 3만원 내고 볼 슈 있어
+카테고리가 코성형인가 나눈 쌍수하고 온 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