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vel
1
Point
0
Post
Commnet
  • KR
  • EN

General Forum

Please feel free to write articles related to plastic surgery!
Prev  Next  List
[성형수다]

성형으로 자존감을 찾으려 하지는 말자

외모정병 2025-03-30 (일) 01:10 1 Months ago 144156 [CODE : D5015]
우선 나는 특정 병원, 특정 성형 수술에 대해서 비하할 생각도 비판할 생각으로 작성한 글도 아니야. 제목에는 성형이라고 말했지만 성형뿐만 아니라 우리가 손쉽게 이용하는 시술들( 필러, 보톡스 ) 그리고 다이어트까지.. 우리는 여러 방식으로 우리의 자신감을 올리기 위해 노력하지. 그저 자기 만족을 위해 이 모든 걸 한다라는 건 말이 안돼. 우리는 사회에서 살아가고 있고, 반드시 곁에 있는 사람들을 마주치고 그 사람들과 더불어 살아가야 하는 인간이라는 동물이기 때문에 너무나 당연하게 남의 시선을 의식하고, 그렇다보니 위에 말했던 모든 것들은 그저 자기 만족을 넘어서 자신감과 어떻게 보면 자존감을 채우려고도 하는 거라고 생각해. 이 말이 이해가 되지 않는다면 매일매일 거울을 보는 우리의 모습을 떠올리면 더 쉬워. 그저 자기 만족으로 우리가 우리의 삶을 살아가고 겉모습에 집중한다면 머리카락 한 올 얼굴에 묻은들 우리가 우리의 모습에 크게 신경을 쓸까? 그렇다면 예사들이 성형을 아예 하기 전 그 때는 어땠을까? 생각해본 적 있어? 나는 맨처음, 쌍꺼풀 수술도 하기 전 그 때를 떠올리면 막연하게 어른이 된 나의 모습은 예쁘고 애인과 친구들에게 사랑받고, 그러면서도 일적으로 성공한 삶(커리어우먼) 이었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했어. 예사들도 구체적인 몇몇 목표나 꿈을 제외하고 당연히 비슷하겠지. 그래서 난 당연하게도, 내가 성형을 해서 예쁠거라고 생각했어. 눈 수술만 하면 나는 예뻐질거라고 생각했지. 눈 수술을 해서 예뻐졌냐? 애매해. 난 딱 그정도였어. 애매하게 예쁨을 얻은 정도였어. 지금 생각해보면 난 외로움도 정말 많이 타고, 애정결핍도 있는 사람인 거 같아. 그래서 그땐 생각 못했지만 어렸을 적부터 내 꿈은 사랑을 온전히 줄 수 있는 그런 사람을 만나 행복하게 오랫동안 사는거였어. 나는 연애가 하고 싶었고, 짝사랑하는 상대가 날 좋아해주길 원했고, 쌍꺼풀 수술을 하면 내가 좋아하는 저 오빠가 날 좋아해줄 거라고 생각했어. 참 어리고 웃기지. 다시 돌아와서 난 애매하게 예뻐졌어. 예뻐졌다라는 결과치는 얻었지만 예쁘다는 아니야. 난 사랑받는 연애를 원했는데 내가 원했던 사람들은 나에게 막대하고, 썸을 타다가도 사라지고, 연애를 해도 나에게 지친건지 연애에 지친건지 회피하고 나를 떠나갔지. 그때의 나는 조금 많이 어리석었어. 그 모든 게 다 내 외모탓인 거 같았어. 나는 어렸을때 나한테 누가 너 너무 못생겼어! 라고 들은 기억은 없어. 하지만 이쁘지도 않았고, 이도저도 아닌 애매하게 생긴 내 외모가 싫었어. 첫연애가 끝나고 공황장애가 왔어. 내가 붙잡았는데 붙잡아도 돌아오지 않는다는 그 이별이 너무 힘들어서 울다가 숨도 안쉬어지더라. 그 때 나는 큰 수술을 결심했어. 쌍꺼풀 수술 후에 애매하게 생긴 내 얼굴을 보다가 내 광대가 새삼 도드라져 있다는 걸 알게 되었고, 그때부턴 거울을 볼때마다 광대만 도드라지게 보였던 거 같아. 특히 나는 옆광대도 옆광대지만 45도 광대가 너무 싫었어. 넓적한 느낌의 광대가 줄면 눈 옆 여백이 줄고 더 예쁠 거 같았지. 매번 거울 보면서 아 광대만 줄면 좋겠다 라고 생각하다가 첫 연애가 끝나고 너무 갑작스러운 결심을 한 거 같아. 여기저기 발품도 잘 안돌아보고 갑작스럽게 수술을 결정하고 갑작스럽게 수술대에 누웠어. 어땠냐고? 너무 아프고 괴로웠어. 윤곽수술은 회복기간이 꽤 긴 수술이야. 너무 당연하게도 여러 부작용들이 있고, 뼈를 절제하는 수술이기 때문에 당연히 신중해야하지. 수술 후에 가장 힘들었던 건 마음이야. 공황장애는 더 심해졌어. 수술이 잘못되진 않았을까, 너무 무섭고 두렵고 떨려서 잠도 잘 못잤어. 어차피 시간을 되돌릴 수도 돌이킬 수도 없다는 생각, 나는 공황장애가 항상 이런 생각부터 출발하는 거 같아. 첫 연애 때는 아 이제 이 사람 평생 볼 수 없고, 헤어지자는 내 말 그 때 그 날을 더이상 돌이킬 수가 없다.. 윤곽 수술 후에는 아 더이상 이 수술대를 눕기 전, 이 수술을 생각하기 전 그 때 그 시절로 돌이킬 수가 없다.. 항상 과거를 돌아보고 돌이킬 수 없다라는 생각이 들면 그 때부터 숨이 멎는거야. 수술하기 전에도 주변인들이 아니 너 얼굴 정도면 모난 편 아니야. 효과도 없어 라고 말했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윤곽 수술 결과는 지금까지의 결과로 따졌을때 너무 잘 됐다야. 광대는 내가 원했던 만큼 들어가서 내가 원했던대로 눈 옆 여백이 확연히 줄어들었고, 사각턱은 신경선의 위치가 좋았어서 많이 깎을 수 있었고, 턱끝은 약간의 무턱이 있었지만 수술을 통해 완벽하게 옆모습까지 이뻐졌지. 당연히 부작용도 있지만 수술 자체는 정말 잘됐어. 물론 연예인만큼은 아니지만 누군가에게 예쁘다는 말도 들었고, 새로운 연애를 해서 그 사람에게 사랑을 받은 기억도 있고, 그 사람이 나를 예쁘다고 매일 말해줬었어. 그치만 그걸로 내 자존감을 채울 수 있었냐? 아니. 그걸로 나의 정신적인 질환을 치료하고 내가 바라던대로 사랑했던 사람에게 사랑을 받았냐? 아니. 공황장애, 불안장애는 더 심해졌고, 내 외모에 강박적으로 더 집착하기 시작했어. 나는 시도때도 없이 거울을 봐. 내 피부에 개기름 떴으면 어떡하지? 파우더를 올려야 하니까. 입술에 틴트 지워졌으면 어떡하지? 그럼 못생겼을텐데. 틴트를 강박적으로 바르지. 나한테서 냄새가 나면 어떡하지? 향수를 하루에 두 번 뿌려. 누가 나한테 말하더라. 내 향수 냄새가 머리 아프게 한다고. 그 말을 또 곱씹으며 아, 내 향수 냄새가 또 독했구나. 내 얼굴에 개기름이 뜨고, 생기 없는 입술에 냄새가 나면 남들은 날 싫어하고 내가 생각한 사람이 아니네? 떠날까봐서. 웃기고 정말 어려보이겠지만 이게 진짜 나의 생각이야. 머리를 풀까 말까 매일 망설여. 머리 푸는 걸 좋아하지만 윤곽 수술 후에는 머리 묶은 게 이쁘다는 말을 많이 들어서 머리를 풀면 못생겨보일까봐 머리를 일부러 묶어. 윤곽 수술 후에는 어쩔 수 없이 침샘이 보이기도 하고 턱선이 어느정도 사라질 수 밖에 없어. 그래서 살이 조금만 쪄도 살이 밑으로 쳐져. 그래서 그게 너무 싫어서 안하던 다이어트도 하고, 피부 관리하느라 팩도 매일 해. 눈, 윤곽 수술을 하고나니 당연하게도 코가 보일 수 밖에. 지금은 사실 크게는 생각이 없지만 코수술에도 관심을 갖게 돼. 코만 하면 진짜 더 이뻐질 수 있을 거 같은데. 그걸 떠나서 코쉐딩을 엄청 열심히 했는데 잘 지워지고, 잘 번져서 그걸로 정말 강박을 많이 가졌어. 이렇게 내 외모집착은 a 부터 z 까지 나열하라고 하면 다 나열할 수 있을 거 같아. 우리는 남들이 보는 우리의 모습을 절대 알 수 없겠지. 나는 하루에도 수십번 여러 사람들의 모습을 보면서 저 사람은 이 부분이 너무 이쁘다, 매력있고 그 예쁜 모습을 저 사람은 알고 있을까? 당연히 알고 있겠지? 라고 생각해. 그치만 나에게는 나의 못난 모습만 눈에 가장 먼저 들어와. 난 코가 왤케 푸짐하게 생겼을까, 옆모습에서 고개를 살짝 돌리면 투턱이 생기는데 누군가가 그 모습을 보고 싫어할까, 나는 쌍꺼풀도 짝짝이 얼굴라인도 어쩔수 없이 비대칭인데 그 부분을 보고 싫어할까.. 요즘엔 내가 나름 괜찮다 싶다가도 내가 보는 내 모습은 왜곡된 모습이고 남들이 보는 내 모습은 폭삭 늙고 처지고 못생긴 내 모습이 아닐까 이런 나쁜 생각을 해. 내 눈은 쌍수를 했지만 앞은 잘 트였는데 뒤는 트이긴 하지만 거리가 짧아서 맘에 안들어. 뒷트임도 조건이 있는데 나한테는 맞지 않는 눈이래. 나는 왜 외모에 이렇게까지 집착하게 됐을까. 난 누군가를 꽤 사로잡을만한 외모를 어느 정도 가지게 됐지만 사랑받을 수 있는 사람은 만나지 못했어. 애초에 나는 돈을 쓰고 외모를 얻어서 사랑을 얻고싶었던거야. 결과로 따지면 외모는 과정인거고 돈을 써서 사랑을 사고 싶었던거지. 외모가 달라지면 사랑을 받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어. 당연하게도 아니야. 그 사람은 날 더 비참하게 만들고 떠나갔어. 바람을 피고, 나를 아프게 하고 상처를 줬어. 그러고도 뻔뻔하게 그 사람을 만나면서 나를 만나고 싶다고 했어. 예사들아 나는 지금도 너무 힘든 게 뭔지 알아? 지금 이 시간, 가장 예쁘고 가장 뭘해도 될 나이에 나는 내가 밉고, 좋다가도 싫고, 내가 예쁜가 의심하고, 계속 거울을 보고 매일매일 살을 빼기 위해 배고픔을 참고, 내일은 내 얼굴이 더 처질까봐 걱정하고... 모든 게 다 긴 터널같고, 세상이 나만 속이는 기분까지 들어. 예사들아 나같은 사람에게 성형은 자존감을 올려주지 않았고, 앞으로도 올려주지 않을거야. 올려줬다면 그건 자존감이 아니라 잠깐 올라간 자신감이지. 우리가 성형을 하기 전 가장 먼저 해야할 일은 내가 왜 예뻐야하는지, 예뻐지는 것을 통해서 뭘 얻을 수 있는지 생각해보는거야. 세상에 예쁜 사람은 너무 많고, 예쁘다는 기준도 너무 다르고, 나보다 예쁜 사람은 세상 천지 더 많아. 내가 500미터를 달리는지 1000미터를 달리는지도 모르는 채 달리면 500미터도 채 못달리는 것처럼 내가 왜 이 수술을 해서, 내가
왜 이 결과를 얻어야하는지 정도는 생각해야 그것을 통해서 만족감을 얻고 성공할 수 있어. 그 목표도 없이 끝없이 수술하고, 시술하고 살을 빼면 자존감이 올라갈까? 아니야. 나는 돈을 써서 외로움을 채우려고 했지. 하지만 실패했어. 그치만 다시 생각해보면 외모는 수단이었지. 내가 원하는 건 바뀌지 않고, 외모는 수단이었어. 그 수단만 바꿔준다면 나는 비로소 내가 원하는 걸 얻을 수 있는 선택지가 넓어지는거야. 외모뿐만 아니라 성격, 재력, 능력 등등. 그래서 나는 지금은 너무 힘들지만 난 지금까지 예쁜 외모를 원했던 게 아니구나라는 걸 이제서야 깨달았어. 그러니까 나는 외모로 자존감을 올릴 수 없는거야. 결과치가 예쁜 사람이 아니었으니까. 난 앞으로도 내 외모를 가꿀거고, 시술이나 수술을 할 수도 있어. 하지만 외모는 언제까지고 나에게 수단일 뿐이야. 내가 원하는 건 예쁜 여자가 아니고, 예쁜 사랑을 받는 예쁜 여자거든. 공부도 열심히 하고, 돈도 열심히 모을거야. 누군가에게 상처받고 힘들 때, 나를 따뜻하게 해줄 수 있는, 나를 지켜줄 수 있는 그 정도의 돈만큼은 있을 수 있도록 모을거거든. 그래서 내가 결론적으로 하고 싶은 말은 성형을 하기 전에 나에 대해서, 내 목표와 꿈에 대해서, 다시 한번쯤 생각해보면 좋겠어. 성형을 하기 전의 나도 지금의 나도 나는 내가 행복했으면 좋겠어. 긴 글 읽어줘서 고마워.
Written by
App

[공지] 본 게시판의 가입인사, 등업문의는 자동 삭제 및 패널티 부과
[공지] 후기글 작성은 성형후기 게시판 이용
[공지] 댓글로 복수 또는 단독 병원 추천은 대부분 바이럴 입니다.

눈나누난 7 Days ago 7 Days ago [CODE : 852EF] Address
쓰니가 진심으로 행복하길 바랄게 ㅜㅜ 화이팅~!ㅠㅠ
아일아일 7 Days ago 7 Days ago [CODE : 22B88] Address
맞아…나도 누군가한테 온전히 사랑받고 싶어서 외모에 더 집 착하게 된 것 같아 이제는 예뻐지는게 삶의 목표가 돼버렸는데 이게 맞나 싶기도 한데 욕심은 못 버리겠고 너무 어렵다 ㅜㅜ…
wns2 4 Days ago 4 Days ago [CODE : 5B0EA] Address
어느정도 공감되는 내용이야..힘내자 ㅠ
익미영 2 Days ago 2 Days ago [CODE : 4673B] Address
너무 슬픈 현실이야 외모가 문제가 아닐텐데
Prev  Next  List
Find a Hospital
4.2
Evaluation Cnt 108
hospital info
doctor info
CCTV
코성형
쌍커풀
트임
지방이식
이마거상
Photo Reviews
Facialbone job Cmt 0 View 9 Like 0
태어나서 광대 뼈가 아니라 살이 문제인거 ct 찍어보고 처음 알았어 사진보면 알겠지만 광대랑 심부볼 레전드였음 얼굴지방흡입 하나로 얼굴 라인이 저렇게 정리된거야 내 친구중에 윤곽수술 받은 애 있는데 걘 얼굴에 지방이 많아서 윤곽 효과 크게 못 보고 있어 본인한테 맞는 수술을 해야 만족도 높고 효과도 잘 보이는거 같아 Ct + 설명 잘해주는 의사쌤 만날수록 수술 잘 되는둣 흉도 안 남았고 회복하는것도 일주일 안 걸렸어 저 광대가 다…
2 Minutes ago
Nose job - 리벤스이비인후과 Cmt 0 View 13 Like 0
전에 발품후기에 이어서 3개월차 코수술 후기 써봅니다! 비염수술을 꼭 하고싶었는데 하는김에 코수술도 같이 하고싶어서 여러 병원을 찾아보았었고, 가장 맘에 드는곳에서 수술을 진행하였습니다 병원은 고민끝에 리벤스 이비인후과에서 수술을 진행하였습니다 무조건 자연스러움을 추구하였고 이미 코가 높은 상태라 전면에서 보았을때 복코 처럼 보이는 라인만 개선을 원하였습니다 자세한 수술 결정이유는 제 다른 게시물에 있습니다 참고 해주세요! 코…
4 Minutes ago
Facialbone job - 이유구강악안면외과 Cmt 0 View 19 Like 0
어렸을 때 볼살이 많아 둥근 얼굴형이라고 생각했지만, 점차 돌출입과 부정교합이 심해지면서 원래 얼굴형이 부각되었어요. 나이가 들기 전에 양악수술을 결심하게 되었고, 여러 병원을 상담해본 후 이유구강악안면외과에 확신이 들어 수술을 결정했어요! 특히 김종윤 원장님+ 상담실장님의 상담이 인상 깊었고 구강악안면외과 상담을 여러 곳 가본 분들이 알겠지만, 설명이 정말 체계적이고 신뢰가 갔어요ㅎㅎ또 eu네이버 카페에 정보가 잘 정리되어 있어 큰 도움이 되었답니다!…
13 Minutes ago
Bomb job - 나나성형외과 Cmt 1 View 53 Like 0
자연스럽게 사이즈 키우고 싶었고 체형에 맞게 하고 싶었음~ 너무 과하지 않은 사이즈로 했는데 양쪽 360CC 들어가니까 딱이더라~ 여기로 선택한 이유는 유방외과도 있었고 마취과 협진인게 제일 컸어! 그리고 병원 내에 가슴 센터가 따로 있더라 ㅎㅎ 거기다 수술 후기 건수가 엄청 많던데 그만큼 원장님들이 많이 하는 거 같더라고. 수술 결과는 대 만족이야 ㅎㅎ 수술 후에 속옷을 안 해도 모양이 너무 예뻐!! 사후관리 프로그램은 수분모델…
22 Minutes ago
Eyelid job - 티에스성형외과의원 Cmt 0 View 24 Like 0
티에스 이상균 대표원장님한테 수술받았어 상담은 듣던대로 수술결과에 대한 자신감 넘치시고 눈상태에 맞춰서 어떤 부분은 가능하고 어떤걸 조심해야 하는지 솔직하게 말해줘서 그게 제일 좋았음 나는 망한 쌍꺼풀 라인이 진짜 두껍고 소세지 느낌이라 라인 낮추고 싶다고 했더니 피부 여유가 거의 없어서 두줄따기 추천받은거고 눈매교정 + 눈위지방재배치 필수로 해야한다고 하셨고 라인은 내가 원하는대로 인아웃라인 최대한 드러나게 잡아주신다고 해서 수술 …
33 Minutes ago
ㅁㅎ에서 3번째 절개눈매교정+뒤트임 , 2번째 밑트임했다 혼자 눈팅하면서 예사들한테 도움 받은 것도 있고 나도 다른 예사들한테 도움이 되길 바라면서 내 얼굴 다 까면서 후기글 쓴다 첫 쌍수는 20대초에 절개로 했는데 내가 기대한것처럼 라인이 나오지 않아 재수술을 했고 눈매교정도 같이 진행했는데 만족도가 넘 낮았어 뒤트임+밑트임도 했지만 흉터도 생겼고 .. 다시 붙기도 해서 효과가 거의 없었고 사진보면 알겠지만 쌍꺼풀 라인도 엉망으…
41 Minutes ago
Petit/Laser job - 드라마성형외과의원 Cmt 0 View 14 Like 0
드라마성형외과 입술필러후기입니다! 눈재수술 때문에 상담 갔는데 병원도 깔끔하고 상담 예약시간에 맞춰 딜레이 없이 바로바로 진행되어서 좋았어요! 먼저 실장님과 상담 시에 현재 고민인부분 말씀드리니 가능한 시술 추천해주셨고, 하나하나 궁금한 점 또한 상세하게 설명해주셨습니다. 편안한 분위기에서 이야기 나누는 분위기라 만족도 높았어요 ! 이후에 원장님 상담 진행하였는데, 제가 고민이었던 부분을 최대한 해결하고, 개선시킬 수 있도록 세세하게…
50 Minutes ago
Nose job - 루브르성형외과의원 Cmt 0 View 11 Like 0
코한지 3개월 넘었는데 다른 사람들처럼 사진 올리기엔 좀 민망하구.. 내가 느끼기에 수술 후에 어땠는지 알려주고 싶어서 글 썼어 코수술 자체는 실리콘 넣고 메부리 깎고 코끝은 자가늑으로 했어 처음 상담 갔을 때도 코끝이 조금 처져 있어서 전체적으로 징징이 코 느낌 나서 정면, 옆면 다 마음에 안든다고 해서 최대한 개선 확 바뀌기 위해서 코재료 추천 잘해주는데 찾아서 수술한거야 수술하고 나서 한 1~2주는 진짜 붓기 심해서 코끝이 모아이석상처…
51 Minutes ago
Nose job - 그날성형외과의원 Cmt 0 View 67 Like 0
그날에서 코수술하고 콧대가 확실히 오똑하게 잡히면서 얄쌍해지니까 아직 붓기가 있는데도 수술 전보다 사진빨 잘받네ㅋㅋ 앞모습도 옆모습도 내코였지만 진짜 가관..., 일주일 지난건데 매일매일 사진찍어서 변화하는 모습 체크해보려는데 벌써 맘에 듬...ㅋㅋㅋㅋ 붓기 빠지면 어떻게 나올까 너무 궁금하기도 하고.. 아..상담할때 이것저것 물어보면서 수술전까지도 너무 걱정됐었는데 내가 원하는 느낌으로 수술 잘해주신거 같아서 유경한원장님한테 너무 감사함 ㅠㅠ…
1 Hours 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