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수술 망했는데 의사가 백내장이 있었대요.

[@성공하길간절히바래용] 내가 집단소송으로 형사민사 소송 건 의사는 형사에서는 혐의 인정이 되었는데(병원에서 말한 재료 쓰지않고 비허가 비의료 제품 쓰고 페이닥터 등등), 폐업 및 파산 신고해서 작년에 파산 인용되어서 피해금액 못돌려받았어 ㅠ ㅠ 아내가 검사라서 법을 잘 아는데다가 이전에도 같은 전력이 있어서 법 허점을 잘 알고 피해가는 상습범이야. 보통 미용 수술이나 시술은 환자가 욕심 부려서 그랬다는 일부 비난 시선 때문에 피해자인 환자도 이렇게 움츠러들고 그 심리 알고 의사가 막 나가는 거 같아. 그래도 이건 아니지. 환자가 수술 당일 너무 목 말라서 혹은 실수로 물 한 모금 했다고 수술 취소 시키는 병원도 있는데, 하물며 수술 집도의가?? 예사가 마음이 착하고 여려서 더 힘들어하는 것 같은데, 절대 예사 잘못이나 책임 아니라는 거 꼭 기억해. 정말이지 되돌릴 수 없는 문제더라도 시간이 해결해주는 경우도 있고 또 몰랐던 복원 방법이 있을 수 있으니까.. 나도 약간 시간이 해결해준 케이스고, 다른 병원 상담 다니면서 해결 방법 찾아봤어. 문제점을 먼저 짚어주는 병원이 있어서 나는 그거 토대로 타 병원에서 같은 소견 확인하고 수술한 병원에서 as 받고 어느 정도는 해결되었어. 아무래도 완전히 예전 같지는 않지만 그래도 집에 콕 틀어박혀서 울고만 있으면 아무것도 해결이 안돼. 내가 강남쪽에서 살아서 성형한 사람 많이 봤어. 일전에 언급한 성형 계속 안좋게 되어서 잠적한 사람도 있고. 이 언니는 우울증이 심해서 마음이 진정되면 다시 연락 올 거 같아. 항상 그래왔어서 이번에도 아무 일 없을거라 생각하고 기다리고 있어. 어떤 사람은 한쪽 턱이 없더라. 양윤했는데 의사가 한 쪽 턱을 잘못 깍아서 얼굴형이 ( '-' / 이렇게 되어있어. 사람들의 시선이 불편할텐데도 불구하고 이 사람은 일(상담 영업직)을 하고 있더라고. 마스크 쓰고. 재수술이든 복원이든 뭐든 일상은 이어나가야 해. 우울증이 심할 때는 무조건 일상생활을 놓으면 안돼. 나도 우울증이 심해서 몇 년 은둔생활했었는데, 본인도 물론이고 가족, 사회 모든 관계에 안좋더라고. 이미 벌어진 일은 어쩔 수 없어. 근데 온 세상의 중심이 외모가 아니니까, 다른 분야라도 살피고 나아가야 하는거지. 만약에 정말 힘들고 만날 사람이 없다하면 만나줄 수 있어! 커피 마시고 아이쇼핑하고 고양이카페 가고 아쿠아리움 가자! 다단계나 연쇄살인마, 사이비 이런 거 아니야! 우리 같이 모자 쓰고 만날까? 예사가 눈을 꼭 감을 때만 저런 증상이 있다고 했으니까 어쩌면 그런 자극없을 때는 주변 반응이 예사 생각보다 아무렇지도 않을 수도 있어. 예사가 올린 사람들 반응은 많이 나쁜 것 같아. 그런 사람들은 이 참에 정리하는 게 맞고. 예사는 예사의 일상을 되찾자. 우울하면 모자 쓰고라도 공원 걸어봐. 기분이 많이 나아질 수 있어. 나도 정말 극악의 우울증을 겪었던 사람이라 예사가 어떤 심정인지 조금은 알 것 같아, 응원할게. 그리고 수술기록지, 진료기록지, 사진 이런 확보는 중요해. 지금 당장은 이게 문제다, 잘못되었다 라고 말해주는 병원과 의사가 없을지라도. 다른 곳에서는 그런 정직하고 정의로운 사람이 있을 수 있다? 그리고 같은 사례 모아서 집단소송에도 참가할 수 있다? 그때쯤이면 병원에서는 갑자기 폐업해서 자료도 폐기처분해서 증거확보가 어려울 수 있어. 예사 지금 아주 잘 하고 있는거야. 글이 같아서 보니 예사 가아사에서도 활동하더라고. 이렇게 마음, 심정 기록해두는 것도 나중에 가서 증거로 제출할 수 있지. 그러니 죽지말고 살아나가자. 내가 진짜 심한 경우를 많이 봐서 그래. 물론 예사 상황이 무작정 막 괜찮다고 위로하는 게 아니라, 한달에 재수술 4번인가 해서 진짜 눈이 튀어나와있다든지 하는 끔찍한 수술 결과 가진 사람들도 '복수'라든지 '처벌'이란 목적을 가지고 열심히 살아내는걸. 예사가 기운 차리고 어떤 목적이나 방향을 가지고 다시 일어섰으면 좋겠어. 아직 너무 어리고 예쁜 나이인걸. 앞으로 살아갈 날이 너무 많아. 장문이다보니 글이 너무 애매모호, 중구난방이다 ㅠ ㅠ 예사는 글도 차분하게 정리되게 잘 쓰네! 성격도 아주 꼼꼼하고 차분할 거 같은데, 예사의 증상과 해결방법을 차근차근 찾아보자.

와 진짜 미쳤네 듣기만 해도 화나는데 예사는 오죽할까ㅠㅠ 정말 미안한데 혹시 그 의사 누구인지 알 수 있을까..?ㅜㅜ

눈 코 어디하신건가요? 병원은 어디인가요? 단순히 궁금해서 물어보는게 아니라 정말 이런일은 일어나지 않아야한다고 샹각합니다 다른분들이 더이상 이런일을 겪게하고싶지않고 저도 눈재수술을 알아보는 한사람으로서 이런상황이 마음 아프네요

*게시자가 삭제하였습니다.

셀라성형외과인가요? 눈수술 하신건가요..? 저도 재수술 알아보는 입장으로서 알아볼때 이러한부분까지 알아봐야겠다고 절실히 느꼈네요 근데 저도 성형해보고 망한사람중 한사람으로서 이미 해버렸고 지나간 시간..많이 후회하고 매일을 울었어요 시간은 정말 돌아오지않아요 하지만 속상한만큼 지금 울 수 있는거 다 울고 나쁜기운 밟았다 생각하고 아주 천천히라도 떨쳐내길 바랄게요 시간이 좀 지나고 다음번에 알아볼 때 이러한 부분까지 잘 알아보고 그땐 운이 좀 더 좋을거에요 지금 나쁜상황을 겪어와서.. 힘드실텐데 저희를 위해 하나하나 답변 해주셔서 감사해요

[@문앙] 문앙님 말씀대로 잠깐 나쁜 기운을 밟은 거라고 생각해볼게요.. 힘든 시간을 겪어내신것…… 마음이 참 아프고.. 안타깝고.. 공감이 되어서 마음이 쓰이네요… 제가 쉬운 말로 쉽게 드리는 위로처럼 들리까봐..조심스러워요.. 절 위해 그냥 지나치지 않고 귀한 시간 내어주셔서 힘낼 수 있게 위로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문앙님 글을 읽는데 정말로 위로가 되었어요.. 다음 번엔 운이 더 좋을 거라는 말씀도 정말 감사드려요. 앞으로 문앙님의 인생에도 늘 좋은 기운이 찾아올거예요. 진심으로요.. 저희는 이제 더 많은 것들을 고려할 수 있게 되었으니까, 그리고 바닥에도 가 보았으니까 앞으로 나아질 일만 있을 거예요..

의사 태도가 너무하네 .. 어떤 병원이길래 .. 마음고생 심하겠네 힘내

백내장 수술....?? 와.. 여기 어딘지 알려줄 수 있어?

와 읽는데 내가 다빡치네 근데 as해준다해도 쓰니는 저기서 다시 받을수 잇음???ㅜㅜ 난믿음이 안가서 못받을듯...

[@강이스리] 실밥 흉도 너무 크고 마음에 안들었지만 책임지고 해주겠단 말을 기다렸는데 나도 믿음이 사라졌어.. 난 그 의사 하나 믿고 수술대에 올랐던 거였는데.. 의사들은 왜 이렇게 당당할까 뭐가 그렇게 당당한걸까. 소송을 몇번이고 할 수 있는 돈이 있어서 당당한걸까

미친거 아니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마음고생했네 힘내..ㅠㅠ 병원 어디야?

[@이응굿굿] 진짜 저런 병원은 신고 먹어야돼ㅠㅠ

헐...셀라성형외과 인가요?ㄷㄷ

[@피야오리양] …

미친 말도안돼........정보공유 될까ㅠㅠ

[@미적인존재] 정보공유 하고 싶은데 백내장 사실까지 적어서 공유해도 괜찮을지 모르겠어.. 공익을 위해서는 꼭 알려야했는데 정작 병원 이름을 못 말한다는게….. 병원은 논현 부근에 있어..ㅠㅠ

의사태도 미쳤네 진짜

[@kmu00] 너무 충격받았어. 나 사실 성형 부작용 겪은거 처음이 아니거든. 늘 운이 안좋아서 실패한다고만 생각했고 내가 병원을 잘못 골라서, 내 탓인 것만 같아서 속상한 날들 많았어. 병원을 잘 고르고 선생님만 잘 만나면 되는 줄 알았어. 근데 아니었어 모든 부작용에 이렇게 글을 올리지도 않아. 다 반응하는게 아니야.. 선생님들도 충분히 실수 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정말 많이 힘들어도 너무 괴롭고 속상해도 이해한적, 이해해보려고 노력한 적도 많아. 나도 모든게 완벽한게 아니니까. 의사도 환자도 모두 사람이니까. 선생님이 미안해하시면 나도 알고 다 느껴져. 다 사람이니까… 근데 이번 대화는 정말………………… 나 수술 환불해달란 소리도 일절 안했어. 왜 수술 전에 이렇게 될거란거 미리 말 안해준거냐 물어봤어. 다른 환자들한테, 그리고 선생님한테 피해줄까봐 상담 시간도 제일 마지막 시간으로 잡았어. 상처받는게 무서워서 대면하는게 겁나서 상담 예약 날짜도 몇번이고 바꿨어. 스트레스 심한 날에는 공황발작와서 지하철에서도 주저앉고, 식당에서 밥먹은거 다 먹자마자 바로 토했어. 그래서 예약날짜도 계속 바꿨어. 그래도 도저히 혼자서는 못가겠어서 지인 한명 데려갔어. 상담실에 같이 들어가지도 않았어. 로비에 앉아있게 하고 나 혼자 들어갔어. 나만 말했어. 지인 대동해서 뭐 한게 없어. 지인 얘기를 왜 꺼내냐면 상처받으러 가는 길이라고 생각하니까 정말 무서워서 도저히 혼자서는 갈 수가 없어서. 너무 무서워서… 내가 한심한 사람이라 혼자서는 용기가 안나서 같이 가달라고 부탁해서 간거였어. 그렇게 갔는데 저런 말들을 하더라.. 글에 미처 다 적지 못한 말들도 많아. 지금도 쓰는데 눈물이 나. 손품 발품 일년이상 팔고 여러 병원 다 돌아다니고 진짜 실력자라고 해서 받은 거였는데…

[@성공하길간절히바래용] 솔직히 실장님들도 본인이 이렇게 성형해도 잘못된다면 자기도손해인데 과실로책임물수잇지않겟어요 저도 어디병원찾아같는데 성형수술하는데 반말까더라고요

[@성공하길간절히바래용] 본문 다 읽고.. 댓글까지 거슬러 올라오다가 이 댓글까지 읽어버려서 진짜 나 다른사람일에 이렇게 까지 감정이입 못하는편인데 정말 마음이 고스란히 느껴져서 나도 같이 울면서 읽었어.. 많이 힘들지

[@mingha] 어떻게 댓글을 달아야할지 모르겠어… 마음이 쿵 내려앉네.. 예사 일도 아닌데 같이 울어줘서 고마워. 나는 오늘 하루종일 혼자서, 그리고 그동안 혼자 운다고만 생각했는데.. 누군가 같이 울어준다고 생각하니까 내 마음이….. . 글로 표현이 잘 안돼. 정말로 고마워 예사야…진심이야……. 정말 너무 힘들다. 이런 글 쓰면서도 소송당할까봐 무섭고, 병원도 다 공개하고 싶어. 다른 사람들은 나와같은 피해 없었으면 좋겠어. 나 혼자만 우는 일이었음 좋겠는데 성예사 들어오니까 부작용 환자도 많고 댓글 읽어보니까 나말고도 괴로운 사람들이 많네… 우린 왜 울어야 하는 걸까… 아무도 안 울 수는 없는 걸까.. 실없는 소리란거 알면서도 ….. 같이 울어줘서 정말로 고마워 예사야.. 그리고 예사 마음까지 아프게 한 것 같아서 미안하기도 해….

아니 그거를 가지고 수술을 했다는게 말이됩니까?

[@엥그정돈가] 수술 전에 당연히 의사는 건강할 거라고만 생각했어요. 게임 속 NPC 도 아닌데 제가 멍청했나봐요. 대체 누가 수술해주는 의사에게 백내장이 있을 거라고 생각할까요… 이런 것 까지 고려 못한 제가 멍청했나봐요. 몸이 벌벌 떨려요. 눈물만 나요

세상에…미쳤다…어디에 신고도 안돼나요 내가 다 억울하네 ㅠ

[@키리킴] 신고할 수 있는 곳 알면 정말로 신고하고 싶어요… 의사들은 술을 마시든 건강이 안좋든 언제든 수술할 수 있는 사람들인가요… 면허취소가 거의 불가능에 가까우니 수술도 이렇게 하는거 아닐까요. 언제쯤 바뀔 수 있는 걸까요…

헐 나이많은 의사라고 경험많고 노련하겠다고 생각하면 안되겠네…속상해서 어떠케 비용은둘째치고 재수술하게되면 정신적 고통ㅂ이 더 클텐데말야 진짜 너무하다 그병원

[@몽뇽뇽] 나도 예사처럼만 생각했는데 이런 일을 겪을 줄은 몰랐어..

억울하실꺼 같아요 ㅠㅠ 본인건강관리도 안되는데 환자를 수술하다니 ..

[@눈수술너무궁금해요] 누가 환자였는지 모르겠어요..제가 의사였음 수술 안했을텐데.. 어쩜 이럴 수가 있는지…지금도 영업중이라는게 .. 다른 환자분들은 저와 같은 일이 없어야할텐데…

비슷하게 옛날에 비슷한 시기에 친구 두명이 눈수술을 했는데 한명 실밥이 엄청 두꺼웠어, 알고보니 그 원장이 백내장 때문에 실이 잘 안보여서 두꺼운 실 쓰는거였음, 실이 두꺼워선지 그냥 실력이 없어선지 그 친구는 흉이 심하게 남음

[@] 남일같지가 않아요…그 친구분 저랑 비슷한 상황인 거 같아요.. 다른 병원은 실밥이 더 촘촘하고 깔끔하고 예쁘더라고요….

진짜 화난다..

[@인노] 나 마음이 너무 슬프고 지쳐서 제대로 화도 못낸 것 같아.. 이제 어떻게 해야하는 걸까…

이제와서 그러면 어쩌라는거야.. ㅋㅋㅋㅋ진짜 미친거아닌지.... 어디했다가 어떻게된건데??

[@빵밤왕]…

아 헐 무슨 수술한거야? 진짜 ㅠㅠ....

[@닐라뱌] 눈쪽 수술이었어…

읽느내내 너무 빡쳐서 미치겠다 진짜

[@다도] 공감해줘서 정말로 고마워…

미쳤네진짜ㅜㅜ 잘못되면 병원들은 왜 저러는걸까? 수술하기전과 후가 너무 다르다... 어디병원이예요?

오우.. 그정도면 사기아니야? ㅎㄷㄷ

ㅁㅊ.... 진짜 싸이코네ㅜㅜ 혹시 원장 누군지 알려줄 수 있어..??ㅜ

끝으로 XXX 원장은 “환자도 결국 누군가의 가족이므로 제 몸과 같다는 마음으로 수술에 임한다.”면서 “그래서 많은 환자를 보기보다 적은 환자에게 더 집중하는 원칙을 지켜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성공하길간절히바래용] 혹시 나한테 댓글 단 거 맞을까..?? 댓글 태그 잘못한 것 같아..!ㅜ

[@MNLK] ㄱㅅ하면 나올거야..저렇게 말했더라고

미친 병원.. 뻔뻔하기까지 하네

[@정이3] 나만 그렇게 느끼는게 아니지..? 난 평생 들고 살 얼굴이고 인생이 걸린건데 너무 무책임한 것 같아.. 성형외과는.. 병원이란 이름만 달고서 …………….. 환자들을 환자가 아니라 그냥 고객으로만 대하는 걸까

와 진짜 말하는 것도 그렇고... 한달전에 백내장 수술.. 이게 맞는건가 싶다 진짜로 .. 온몸에 소름돋았어

아니 진짜 뻔뻔하다 의사자격 박탈당해야해 진짜로.... 나도 어느 병원인지 알 수 있으까 ..?

[@코수술기원] 응원해줘서 정말로 고마워… 비방이 아닌 공익을 위해 병원 정보 공유할게..사람들이 많이 알만한 유명한 병원은 아니야.. 입소문으로 운영해서, 한자리에서 오래 영업했다고 하더라고..강남에서 15년 이상 영업했다고. 부작용 환자 없었다고. 그만큼 자신있고 실력있다고. 대형병원 보다 1인 병원에서 하는게 좋단 말도 있고 인터넷에 숨은 고수, 은둔 고수라는 말이 있어서 수술했는데…난 수술 망한적 많아서 이번만큼은 꼭 성공하고 싶어서 많이 알아봤거든…..유튜브 보고 발품 손품 팔고, 학회에서 강의? 발표도 한다길래…다른 의사들 가르쳐준다길래 믿고 한거였는데…근데 내가 망하면 실력도 경험도, 경력도 다 무슨 소용인가 싶네. 15년동안 나같은 환자들 내보내며 영업한거였나봐. … 난 일부러 대형병원 유명한 병원 다 제치고 인터넷에 누군지도 모르는 댓글을 보고.. 숨은 은둔 고수라는 말을 믿었네. 다른 의사들한테 가르쳐준다길래 정말 믿어버렸네… 남들 다 병원 확장하고 실력 키울때 한자리에만 남았단거. 잘한다는게 아니었는데 내가 순진해서 몰랐나봐. 난 병원이 오래됐길래 1인원장이라길래, 진짜 실력자라길래 일부러 상담갔던 다른 강남 압구정 신사 대형병원, 예사들 다 아는 인지도 있는 병원들 제치고 여기 간거였어. 내가 병신이었나봐. 너무 후회돼. 상담 받았던 병원 중에서는 여기가 제일 비쌌는데 그만큼 잘할 거라고 생각했는데 아니었어…적어도 진심으로 다해줄 거라고 믿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