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품만 3달 넘게 팔고 드뎌 쌍수했어!!
근데 누가 쌍수는 별로 안아프대ㅋㅋㅜㅜ 겁내 아픔
사방트임, 자연유착, 눈매교정해서 그런가
신기하도라.. 수술하면서 어디 뭐하는지 진짜 다 느껴졋오
나를 한땀한땀 바느질하는것도 느껴져서 신기
그리고 수면마취가 너무 안풍려서 진짜 돌아버리는줄
나 다음 받은 환자랑 같이 회복실에서 나왔어..
병원 문 닫을 시간 지나서 나왔는데도 헤롱해롱거리고
앞도 흐리고 휘청거려서 보호자없었으면 큰일날뻔
생각해보니 나 초등학생 때 수면마취하고 수술했을 때
예상시간보다 4시간동안 안깨서 병원에서 난리었는데
나같은 체질도 있나바 ㄷ ㄷ
눈 욱씬한데 그래도 자고 나니까 좀 살거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