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부터 알아보고 드디어 수술했어
원래는 말일쯤 하려고 예약까지 했다가
주말껴서 더 쉴라고 바로 바꿨어
(정말 너무 잘한거 같아)
무튼 그래서 저번주 금요일에 브라운에서했엉~~
이거 수술하고 나니 쫄보가 되가지고
씻지도 못하겠고 죽겠어ㅜㅜ
술 담배만 피하면 된다고 했는데
완전 겁쟁이 되가지고 아무것도 못하겠어..
먹는것도 너무 겁이나..
이래서 살빠진다고 하는거 같아ㅜㅜ
그런데 딱히 배고픔도 모르겠어
조금 더 지나면 잘 먹겠지?
잘때는 상체를 높게 하고 자면 좋다길래
그렇게 자고 있는데 너무 신경써서 그런가
자주 깨서 더 피곤해..
쉬운 수술은 아닌줄 알았지만
내가 유난이라 더 힘들다..ㅋㅋㅋ
산책도 하면 좋다는데
이러고 나가는게 엄두를 못내고 있어
그래서 열심히 찜질이라도 하고있고..
오늘은 밤에 좀 나갔다 올까?
노력해보께..
빨리 붓기 빠지져서 얼굴 라인 보고싶다
수술 후 빠른 회복을 위해서 꿀팁 있다면 좀 알려줘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