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올해는 아니고 작년말에 진짜 저체중까지 빼볼려고 보조제 먹었거든? 찾아보면 다이어트 ‘약‘ 말고 그냥 보조제는 부작용 덜하다 몸에 이상없다 이러고 걍 인터넷으로도 쉽게 살 수 있길래 아무 걱정없이 사서 먹었었거든
근데 거짓말안하고 3일찬가 4일찬가 바로 환각보임 물론 개인차가 있겠지만 난 원래 정신적인 문제도 없고 환각도 아예 첨 보는 거고 그땐 졸려서 잘못봤나 했는데 바로 이틀뒤에 또 환각 보여서 정신차리고 보조제 끊었어
찾아보니까 애초에 식욕을 억제하려면 약이 뇌에까지 작용을 해야하는데 그 부작용으로 환각등의 정신이상이 올 수도 있다더라고 근데 난 분명 공홈에도 식욕억제 얘기 없이 칼로리 분해에 도움된다고 해서 산거고 되게 유명한 곳인데 왜 환각본지 모르겠다ㅠ
난 정신적으로 딱히 약한 편도 아니였는데 환각본 거 보면 예사들도 다들 보조제 복용 조심해야할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