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 넓고 키크고 덩치가 큰편이라 가슴수술 별로 안하고싶었는데 주변에서 하는말에 아 적당히 키우면 오히려 괜찮으려나..? 하는 마음이 생김
6개월전 다른병원 예약했다가 위약금 물고 취소할 정도로 혼자 내적갈등을 겁나 함
이번 여름 비키니 입을 일이 두번 있었는데 아 씨 해야겠다 싶어서 가슴모양 이쁜 병원 , 원장님 믿음직한 병원으로 하루 쫙 상담 돌아버림
역시 상담을 많이 돌아봐야하는게
여기 병원이 실장님+ 다른 직원분들 + 병원 분위기+기타 등등등 그냥 마음에 다들어버림 특히 원장님 ...
하지만 계속 고민함 덩치 더 커보일까봐
고민끝에 상담받은 담날 수술결정, 수술전 검사
그 담날 바로 수술 해버림
아무튼
가슴모양 너무 이쁘지않나요.....계속 벗고 보게됨..
이래서ㅜ가슴 만족도가 젤 높다 그랬구나..
첨엔 이뻐서 눈코 처럼 여기저기 못보여줘서 아쉽다
진짜 이병원 짱 먹어야하는대 소문내야겠다 싶었음
( 카톡으로 뭐 질문하면 10분안에 답장줌 실장님이 답장 줬는데 원장님이 비는 시간에 또 답장줌..... 수많은 수술 해봤지만 수술 끝나고까지 친절한 병원은 처음임
또 수술방 간호사들은 웬만하면 다 싸가지 없는데 수술방 간호사님들도 다 친절해서 진짜 고마웠음 안그래도 떨리는대..불친절 간호사들 수술방에서 만나면 겁나 서럽 )
근데..
지금은 아무한테도 안알려주고싶다 나만 알고싶다 이병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