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코 망해서 죽고싶다던 사람이야. 우선 우울한 글이여서 심적으로 힘든 사람은 스킵해줬으면 해.. 징징거리는 글이라. 점심에 짬내서 잠깐 쓴다. 퇴근하면 읽어보게 많은 조언 부탁해..
이미 잘린 조직은 복구 못해도 나 어떻게 하면 좋을까..
모태보다 더 높아진 것 같아..? 옆 모습은 퇴근후에 올릴게.
이젠 아빠랑 저렇게 페이스톡도 못해.. 나 요즘 영통오면 자는척해버려. 어제도 집에서 혹시 뭐 속상한 일 있냐 일 힘드냐 물어보는데 이 꽉 깨물고 눈물 참고 그냥 바로 끊었어..
사람 상대하는 직업인데 나 정말 어떡해.. 마스크를 못벗겠어..
병원에선 비주말곤 괜찮다던데 아님 내가 정말 정병와서 지금 이렇게만 보는건가..? 실제론 코가 더 작아. 사진만큼 좀 부해졌으면 좋겠어..
다들 한번씩 댓 남겨줘.. 그 병원 간 나를 원망해야하나.
사진 10장 밖에 안되네.. 일 끝나면 이어서 더 올려서 적어볼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