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article/296/0000076500?cds=news_my
출근할 때 본 네이버 메인 기사.
내가 슴가 수술 고민중이라 그런지 젤 눈에 보였어..
이거 보고 다시 상담 준비하려고. 수술할 맘을 접은 건 아님.....
(나 너무 절벽이라 원해)
내가 진짜 몸안에 넣는건데 사이즈 커지고, 촉감 모양 이쁜것만 너무 집착했나 싶었다; 이 기사보고 가슴수술 맘 접은 건 아니지만, 이 보형물은 한국에 없어서 ㅋㅋㅋ 그래도 내 몸에 넣고 수술하는건데 알고는 수술해야 하지 싶더라ㅜ 그래서 미친듯이 파헤쳐볼까 함
처음 알아볼때는 내 주변 아주 친한 사람 중 가슴수술 한 사람 많이 없어서 카페랑 어플로 많이 봤는데 내 기준 많이 보이는 정보는 촉감, 모양, 붓기, 윗볼록 이정도..
부작용이라고 해도 리플링이나 간간히 구축정도? 봤던 거 같음
근데 파열 관련해서는 거의 못봤어서 몰랐는데 다시 찾아보니 파열 흔한 부작용이더라
아주 친하진 않지만 가슴 수술한지 좀 된 언니한테 물어보긴 했는데 , 보형물 이름은 잘 기억안나는데 10년 전쯤 투명한 껍질이고 라운드인 건 기억 난다고 해
요즘 병원가도 아직 있더라고 함! 10년 전쯤 수술한 사람들 다 보형물 이름 잘 기억못한다고 ㅋㅋㅋ 그땐 보형물 이름 보다는 물방울, 라운드 ,식염수 이런 식이었다고 함
지인도 요즘 사이즈 짝짝이로 재수술 알아보고 있어서, 말로는 요새 원장님 실력이나 수술기술은 많이 발전해서 잘하시는 분들은 많아졌는데 보형물 부작용 같은 세부적인 것들은 꼭 잘 알아보고 하라고 하더라.. 본인도 그게 후회중이라고ㅜ
건강검진 할때 유방암검진 하려면 보통 아크릴판에 가슴 압축해서 검사하잖아! 하러 갔는데 (이거 겁나 아픔. 해본사람은 알지?) 수술했다니깐 겹수가 낮은 보형물들은 누르면서 파열될수 있다고 하더래
이게 파열로 새면 답도 없는거고 ㅋㅋ
그냥 가슴 수술 나처럼 마음 먹었다면, 모양 촉감만 보지 말고 두루 알아봐야 하는 건 이제 너무 당연한 거 같음
상담할때 파열 안되게 보형물 겹수도 체크하는게 좋을 듯! 안에 내용물 이랑 껍질이랑 일체형 인지도! (+내용물 힘 주면, 압박을 줬을 때 빨리 용수철 처럼 잘 원상복귀 돌아오는 것도 중요함)
나처럼 모르고 있는 사람들 있을수 있으니 써봄!
비용도 비싼데 알아볼 것도 많네.....
하긴 나 쌍수할때도 한 세월 걸렸어.. 망하면 너무 우울할 것 같아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