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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수다]

성형망해서 죽고싶다했는데 아빠가

실실후후 2023-09-21 (목) 21:00 1 Years ago 13659 [CODE : 7E1ED]
나 20살 되자마자 모은 돈 1500으로 얼굴 갈아엎고 망함. 우울증 옴. 이 얼굴 되려고 부작용 감수한 거 아님. 돈아깝고 부모님께 죄송함. 공부도 꽤 열심히 했었는데 되지도 않는 집사정에 얼굴 예뻐지고싶어서 대학 포기하고 공장들어갔음. 뜯어말리던 부모님께 너무 죄송해서 할 말이 없다. 하루종일 집에서 울고 집 밖도 안 나가. 오늘 정말 난 살아가기 글렀다 싶어서 가족이랑 밥먹다가 펑펑 울면서 살기싫다도 소리질렀다... 거기서 엄마가 나 달래주는데 아빠가 접시 집어던졌어. 니가 그러면 그럴 수록 아빠 수명이 더 줄고있대. 너가 그러니까 엄마아빠도 너무 힘들대. 아빠도 그냥 나가뒤져야겠대. 나 때문에 고생하는 부모님한테 너무 미안한데 그런 얘기 들으니까 더 삶의 희망이 없어졌어. 수술 전으로 돌아가고싶어. 못생겼지만 그 전 삶이 더 행복했어. 가족들도 이제 날 감당하기 힘든가봐. 나 20살인데 아직 창창한데 예뻐지고싶었던거뿐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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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우위 1 Years ago 1 Years ago [CODE : 2D2B9] Address
힘내 나도 앞트임복원으로 망해서 그 기분 잘 알아 .. 매일매일 후회되고 이대로 살아갈수없을것같고 .. 내가 왜 했나 싶고 의사도 원망스럽고 모든 선택들이 다 어른거리지 ㅜㅜ 하지만 어쩌겠니 내가 울고 스트레스받는다고 얼굴이 다시 전으로 돌아갈수없는데.. 이제 그만 인정하고 받아들이고 다음으로 넘어가야 한다 생각해 스트레스받으면 병나.. 외모도 더 곪고 .. 쉬운 생각으로 차라리 병이라도 생기면 낫겠다 싶을지 모르지만 세상은 절대 그렇지 않아 건강하게 사는것만큼 감사하고 복받은 게 없어 난 요즘 그래서 피부 관리랑 운동 열심히 해 다른 데라도 예뻐보자 가꿔보자 하면서.. 물론 하다가도 그래봤자 싶어서 중간중간 좌절감도 들고 그러지만 그건 그때의 생각일뿐 분명한 건 전보다 훨씬 나아 많이많이 상쇄돼서 디테일 버리면 지금이 차라리 전보다 낫나 싶을 때도 있어 그리고 정말 얼굴이 다가 아니다~ 싶은 결정적인 순간순간들이 분명 많기도해 인생엔 .. 얼굴 못난 사람들이 결혼 잘해서 남들 배로 잘 산다든가 등등 그리고 삶에 더 중요한 걸 찾아보자 너 부모님 사랑하지 사랑하는 부모님과 행복하게 보낼 수 있는 일상 .. 맛있는 거 먹으며 여행하는 경험 등등 .. 그런데에 집중해봐 인생엔 기한이 있고, 우린 그걸 모를 뿐이잖아 이번생엔 그냥 그런것들 누리려고 왔구나.. 생각하면서 스스로 다스리면서 좋은 쪽으로 나아가자 계속 무너져도 계속 일어나고.. 정 안 되겠을땐 거울도 보지 말아버리고~~ 정말 그러는 수밖에 없어 파이팅하자 친구야!!!!!
     
     
실실후후 Writer 1 Years ago 1 Years ago [CODE : 7E1ED] Address
[@우유우위] 너무 고마워.....정말 나한테 필요한 말들이다. 맞아 외모가 전부가 아닌데 그걸 늦게 알아버려서 후회돼. 예사가 해준 말 하나하나 너무 마음에 박힌다. 맞아 이번생응 그냥 글런것들을 누리려고 온거야. 나 그렇게 마음 먹고 열심히 살아볼게. 지금까지 받아온 많은 말들 중에 제일 위로 됐어......나 평생 이 말 잊지 않을게.
          
          
우유우위 1 Years ago 1 Years ago [CODE : 2D2B9] Address
[@실실후후] 그랬다니 다행이다 예사야 ㅜㅜ 나도 스스로 이 절망감을 어떻게 이겨내야할까 오랜 시간 고민하다가 생각을 달리 하니까 맘이 정말 편해졌거든 물론 아직 성형 생각이 있으니 여기저기 기웃대지만 ㅎㅎㅎ 스트레스는 거의 없어 너도 그러길 바래 안 아팠으면 좋겠다 .. 너무 예전의 나 보는 것 같은데 마침 내가 한 발상의 전환이 도움됐다니까 길게 쓰게 되네 갑자기 외모에 대한 어떤 미련이 뿅하고 사라질 순 없어 너도 앞으로 성형 하지 말란 것 아니고 집착하지 말란 거야 망했다고 아젠장죽을거임 하지 말고 그냥 아젠장<에서 머무를 수 있는 단계에 있어야만 돼… 대신 한번 실패해봤으니까 다음에 또 한다면 정말 신중해서 하고… (물론 슬프게도 신중한다고 실패 안 한다 이건 아냐) 리스크도 마니 생각하고 최악의 수도 따져보고 그게 내가 감당할 수 있는 선인지 꼭 생각하고! 감당 안될것같으면 안 하는 게 맞아 나 요즘 뮤지컬 보는데 벅찬 기분 들고 그렇더라 그런 순간을 느끼고 있자니 나도 열정을 갖고 내가 하고 싶은 거 하며 살 수 있을 것 같고 세상이 너무 좋아 보였어 너도 그런 마음 들게 하는 것들을 많이 많이 겪도록 해 알았지~! 전엔 내 얼굴이 꼭 예뻐야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고 그 하고 싶은 일 말고는 전부 싫다면서 명확히 선 긋던 때도 있었는데 나이 한살 한살 먹어갈수록 내가 왜 거기에 그리 매몰되어있었나 싶은 거 있지 아무리 간절하고 단호해도 추구하는 건 나이 먹으면서 바뀌기 마련이었어 삶의 목표마저 변하는데 추구미도 당연히 그래 게다가 잘 생각해 보면 난 행복한 사람이 되고 싶지 절세미인이 되고 싶은 것도 아니었어 행복한 사람의 필요조건이라고 생각했지만 전혀.. 행복한 사람 중 절세미인 아닌 사람들이 더 많을 거야 진짜.. 그러니 나의 미련, 얼굴에 대한 감상보다도 평상시 기분과 감정이 압도적으로 중요하단 거, 그게 어떤 인생을 살게 하는지 확확 바꿔놓는단 거 기억하자 ㅎㅎ 그리고 내가 예사보다 나이가 다섯살이나 많은데 그땐 생각하지 못한 것중에 하나가 진짜 예쁨은 자세와 표정 피부에서 온단 거야 이목구비나 얼굴 크기 길이 진짜 안 중요해 (tmi.. 내가 예전에 제니 얼굴 닮고 싶어서 고통받고 배우로는 남궁민 조아햇거든 근데 남궁민 아내 진아름 보면 얼굴 길고 큰 축으로 제니와는 정반대상이야 .. 만약 내가 제니의 얼굴을 가지고 동일한 조건에 있다 해도 그러거나 말거나 남궁민은 진아름 얼굴이어야 했겠지? 결론은 원하는 게 원하는 곳에 데려다 준다는 법 없다! 그냥 갖고 있는 걸로 최선을 다 하자~) 나도 윤곽 햇거든 피부 관리 잘하면 탄력도 절로 좋아져 .. 우린 탄력이랑 싸워야 돼 피부 관리 잘하구 .. 자세 잘 펴고 다니구 .. 표정이 편안하고 좋은 사람이 주는 기운은 진짜 못 이겨 하물며 귀여워 보이거든 그런 사람 가까이 두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들 하니까 주변에 사람들, 좋은 사람까지도 절로 모이는 것 같아 그런 것 보면 왜 관상 타령하는지 알 것 같은 게 표정이 주변을 바꿔놓고 그게 사람의 인생을 바꾸기 때문 아닐까 싶어 그러니까 마음 편하게 먹어 연예인들도 보면 안 잘생기고 안 예쁜 사람들도 팬이 있잖아 개그맨도 팬이 있고 인기 아이돌 중에 얼굴 객관적으로 미남 미녀 아닌 사람도 많구.. 한 그룹 내에서 비주얼로만 따지면 꼴지인 멤버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고 .. 어쩌다 마음에 꽂힐지 모르는 거고, 사람 마음에 드는 것도 순식간이고, 결국 그럼 다 예뻐 보이는 법이야 내가 내 얼굴을 사랑할 수 없다면 그건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더러 하라 그러자 ㅋㅋㅋ 우리 다 태어난 이유가 있고 어떤 목적으로 무엇을 위해 이렇게 태어났을까 생각하다 보면 진짜 마음이 너무 평안해 내 인생은 내 손으로 직접 끝내지 않아도 어차피 끝나게 되어있구 난 이걸 그저 잘 채우면 되는구나.. 내가 가족의 행복한 얼굴을 보면 마음이 뿌듯하고 행복하구나.. 안보이던 주변도 보이고 놓치고 있던 생각들도 속속 들고 진짜 중요하고 소중한 게 뭔지 알게 돼 내가 나중에 더 뼈저리게 후회할 게 뭔지도 알게 되구 말이야 당장 내게 없는, 원하는 것만 바라보고 쫓으면서 힘들어하기보다 쉽게쉽게 생각하는거야 첨부터 잘난 얼굴로 태어나서 현란하게 사는 건 대충 다음 생에 하겠거니 하고 지금은 이렇게 엄청난 우연과 운명으로 모이게 된 사람들과 행복한 시간 보내고 지금 내가 좋아하는 것들을 인생에 마니 들이고 얻어가는거!!! 그걸 해야 한다는거 ㅎㅎ 그리고 너무 걱정돼서 지난 글 보다가 사진 보게 됐는데 빈말 아니고 예쁘기도 이미 진짜 예뿌니까 답도 없는 맘 아픈 시간에 갇혀 있지 말기.. 넌 행복할 거야
퇴근하고십다 1 Years ago 1 Years ago [CODE : 4A906] Address
얼굴이 맘에 안드는거야? ㅜㅜ 현재 삶에서 가장 맘에 안드는게 어떤거야? 뭐라도 해결책이 있음 좋겠는데...안쓰러워서 토닥토닥해주고싶네 ㅜ
익명 1 Years ago 1 Years ago [CODE : 2A522] Address
디자인이 맘에 안드는 거야 부작용 온 거야?글 보는데 마음이 너무 아프다… 병원측에선 뭐래? 쉽지 않겠지만 맘 다잡고 돈 모아서 제일 심한 부분부터 하나씩 고쳐나가면돼 예사가 말한거처럼 아직 창창한20살이잖아
미운사탕 1 Years ago 1 Years ago [CODE : 72289] Address
힘내.... 아직 어리잖아 그리고 아직 기회가 있을거야 !!!!
운게 1 Years ago 1 Years ago [CODE : 51F4C] Address
아이고야…… 얼굴 이뻐지고싶어서 대학 포기하고 공장에 들어 갔다니…
까이여 1 Years ago 1 Years ago [CODE : FF3F4] Address
자, 예사야. 이런 내 말이 위로가 될 수도 안 될 수도 있어. 솔직하게 말해볼게. 나는 참고로, 진화심리학, 연애에 관해 관심이 많은 사람이야. 그래서 심리학에도 관심이 커. 여자가 예뻐지고, 사랑받고 싶고, 남들에게 인기 많아지고 싶다는 니즈는 충분히 공감해. 특히 여자로 태어났으면 남들처럼 행복한 연애를 꿈꿀 수 있어. 여자로서 꾸미는 거? 가장 큰 장점이자, 행복일 거야. 근데 지금 그 니즈가 충족이 안 되니까 많이 심적으로 힘든 것일 테고 맞지? 지금 처한 문제점들을 하나씩 종이에 작성해 봐. ex) 성형이 망했어? 그럼 적어. 성형 재수술. 그럼 어떤 부위를 어떻게 개선해야겠다? 라는 해결책을 추가로 적어. 그러면 그 고민에 대한 해결책을 알게 됐으니 더 이상 두뇌는 그 문제로 고민을 안 해도 돼. 즉 신경을 안 써도 된다는 말이지. 추가로, 만약 재수술한다고 했을 때 어느 병원에서 할 지 리스트만 추려 봐. (상담만 받아도 좋아) 그러면 딱 목표가 생겼지? 어느 병원에서 추가로 수술할 거다. 혹은 어느 병원 상담 받을 거다. 계획을 다 짜놨으니까. 이를 목표로 잡고 노력을 해 봐. 예로 돈이 없으면 알바를 하든, 공장을 다시 들어가든 노력 해. 우울한 생각이 들면 운동 해. 필라테스든, 헬스든, 조깅이든 그냥 해. 운동을 할 때마다 특정 호르몬이 나와서 불안감과 부정적인 감정을 상쇄시켜. 우울증 걸린 환자에게 가장 먼저 하라는 것이 운동이야. 지금 내 상황에서 단점을 극복할 수 있는 화장법이나 메이크업, 패션 등 개선할 수 있는 항목부터 개선해보기. 돈이 별로 들어가지 않더라도, 개선이 될 수 있는 부분부터 노력해 봐. 추가로 가치관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고. 예사는 뭐 때문에 성형을 하고, 누굴 가장 닮고 싶은지? 즉, 너만의 주관이 있어야 해. 유튜브 - 신녀성, 자청 추천할게. (난 이분들 책도 사서 읽으면서, 외모가 다가 아님을 느끼거든) 한 번 노력해 봐. 우선 부정적인 기운부터 개선해. 그리고 네 목표, 삶에 대해 부모님께 말씀드리고, 열심히 살아가겠다고 선포해. 그리고 실행해. 그러면 부모님도 뒤에서 지원해주실 거라 생각 해. 금전적이든 뭐든지 간에 일단 성인이 됐으면 네 인생 네가 한 번 헤쳐나가 봐.
     
     
파이리파이어 1 Years ago 1 Years ago [CODE : 824F5] Address
[@까이여] 멋지다 예사ㅎㅎ 혹시 심리학 관련해서 인상깊게 본 책이나 강의 같은거 있을까?
     
     
ㅠ배고파 1 Years ago 1 Years ago [CODE : 28C1B] Address
[@까이여] ㅜㅇ왕 진짜 믓지네
     
     
익명 1 Years ago 1 Years ago [CODE : 23338] Address
[@까이여] 나한테도 도움이 되는 글이야..
     
     
멍머이 1 Years ago 1 Years ago [CODE : 4561A] Address
[@까이여] 종이에 이렇게 적는거 좋다 뭔가 머리속으로만 생각하면 맨날 휘발되는 기분이였는데 적으면 좀 정리하기 괜찮을듯
     
     
쩡공 1 Years ago 1 Years ago [CODE : 42D43] Address
[@까이여] 멋지다 예사야~~
     
     
타코님 1 Years ago 1 Years ago [CODE : BE08B] Address
[@까이여] 너무 멋지다 예사야..
     
     
인장이 1 Years ago 1 Years ago [CODE : 514AC] Address
[@까이여] 정말 지금의 내게 너무 힘이되는 말이야 한참 울었어 고마우니
익명 1 Years ago 1 Years ago [CODE : 2486E] Address
그냥 예사도 아버님도 이해가 간다... 예사가 한 거라고는 그저 예뻐지고 싶은 거였는데 ㅠㅠ 아버님도 이해가 가는 게... 자식이 내 앞에서 죽고 싶다고 하는데 어느 부모가 안 힘들겠어 가족이 서로가 너무 힘들게 보내고 있다 나도 성형 망했는데 참 힘들어 나가서 사람 마주치는 것도 어렵고 이겨내기 힘들다는 거 정말 잘 알지만 그냥 나는 이겨냈어 재수술까지의 돈도 모으고 부작용이 기능적으로 있었어도 버티고 아무렇지 않은 척했어 내 말이 위로도 도움도 안 되겠지만 예사가 얼른 회복했으면 좋겠어 진심으로
익명 1 Years ago 1 Years ago [CODE : 312E2] Address
이제라도 성형은 그만두고 다른쪽으로 노력해보자. 내친구 피부 탱탱했었는데 돌출입뗌에 양악만 했는데 할배됨. 친구들이 왜 갑자기 늙었냐고 함.
     
     
에딭 1 Years ago 1 Years ago [CODE : 4676F] Address
[@] 헉,,, 양악도 뼈 건들이는 수술이라 그런가 살처짐이 있나봐,,,???
     
     
타코님 1 Years ago 1 Years ago [CODE : BE08B] Address
[@] 혹시 그 친구 수술하고 얼나 지나서 만난 거야?
농심백산수 1 Years ago 1 Years ago [CODE : 8526D] Address
잉 근데 이미 벌어진 일이고 신이 아니고서야 돌아갈수 없는건데 한 이번 주말까지만 슬퍼하다가 진짜 아닌 것같으면 재수술을 알아보든 다른 희망차게 재밌게 살 방법 찾는게 어떨까 아직 스무살바께 안됏는데!!! 이제 서른인 나는 성형이고머고 그 젊음이 부럽다... 외모 넘 신경쓰일 나이이기도 하지만 세상에는 더 중요하고 재미난것들이 많아!! 그니깡 힘내
uoom 1 Years ago 1 Years ago [CODE : 29C4B] Address
인생 망한거 같아도 절대 안 망했다 20살이면 내년에 대학부터 가 그게 니 미래를 위해서도 부모님 위해서도 맞는거고 어차피 재수술할돈 없으면 나중에 대학 나와서 돈 벌 수 있을때 하면되잖아 지금은 성형 쳐다보지도 말고 이거 앱도 그냥 지워
Nuobo 1 Years ago 1 Years ago [CODE : 7DE15] Address
정신병원가서 상담받아보자... 살아오면서 겪은 상처와 아픔이 널 그렇게 만든 걸수도 있어 얼른 치료받아보자. 외모가 다는 아니야.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어 그 근성이면 다된다고봐.성형은 눈앞에 보이는 보상이크지. 근데 공부는? 그게 힘들지. 그래서 넌 외모를 택한 거고....보상이 눈 앞에 보이는 쉽고 빠른 길을 택하다가그렇게 힘들어진거라고봐...이젠 인정하고 내실을 다질 때라고 생각해...넌 무궁무진한 사람이야...
대학보내줘 1 Years ago 1 Years ago [CODE : 8474C] Address
난 예사가 외모로 얻는 행복보다 예사의 성장에서 행복을 얻었으면 좋겠어 열심히 했던 공부 다시 잡고 대학도 가서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해봤으면 좋겠다. 아직 죽기엔 이 세상이 너무 값져 난 예사가 이런 것들을 경험해보면서 너가 정말로 하고싶은 것 목표,꿈을 찾았으면 해 우리가 세상의 미의기준에 충족되지 않는다면 그 기준을 바꿔버리자고! 지금 많이 힘들텐데 여기에서라도 속마음 얘기해줘서 고마워 지금보다 빛날 너의 모든 날들을 위해 내가 응원할게! 잘자고 좋은 꿈꿔
     
     
힛브나마2 1 Years ago 1 Years ago [CODE : 73889] Address
[@대학보내줘] 22 나도 이 의견 동의... 진짜 세상 살아가면서 배우고 성장하는 게 너무 큼 ㅠㅠㅠ
저두잇 1 Years ago 1 Years ago [CODE : 15B58] Address
하이고 한국 참 외모지상주의가 정말 창창한 미래 꿈나무를 꺾어 버리려고 하네 지금 눈 앞의 고민에 몰두해 버리는 순간 세상은 그게 다인 거 같고 이젠 정말 끝인 거 같아 보일 때가 있지만 세상은 넓고 재밌고 행복하고 좋은 일들이 많아. 나중에 돌이켜 보면 정말 태어나길 잘했다 낳아 주신 부모님께 감사하고 싶은 날도 올 거구 아직 어려서 이런 말 잘 안 들어오고 마음 먹기도 힘들겠지만 눈 딱 감고 새로운 삶을 살겠다 한 번 굳게 다짐해 봤으면 좋겠어 파란 하늘, 상쾌한 공기, 이쁜 풍경, 재밌는 예능, 드라마 등 너가 좋아하고 하고 싶은 일에 집중해서 다시 한 번 세상을 바라봤으면 해 그 과정에서 힘을 얻게 되면 부모님께도 그 힘이 전달되서 너가 죄송했던 거까지 다 갚고도 남을 날이 분명히 올 거야
나두나둫 1 Years ago 1 Years ago [CODE : 43DF6] Address
한국이 외모지상주의가 심해서 나두 스트레스 많이 받았고 외모에 투자 많이 하는데 그 정도가 심해질때 나는 한번씩 해외를 나갔다와 뚱뚱해도, 못생겨도 아무도 나한테 뭐라 안하거든 아직 20살이면 나이만으로도 너무 예쁜데 한동안 거울도 보지말고 나만을 위한 시간을 가져보는건 너무 힘들까?
뚜두뚜두뚜 1 Years ago 1 Years ago [CODE : 312AD] Address
20살 되자마자 수술했고 지금 20살이라면 수술 9개월 차네? 붓기는 다 빠진거야? 어디가 어떻게 망했어? 네가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것과 아닌 것이 뭐야? 그 것들을 하려면 뭐 부터 해야해? 곧 10월이야 예사야. 이제는 너가 어떻게 하면 더 나아질지를 고민하고 실행해야 할 때야. 네가 당장 할 수 있는 것 부터 하자. 그리고 아래 다섯개는 꼭 지키면 좋겠어. 1. 성형 관련 사이트, 앱, 커뮤니티 전부 삭제하기 2. 22시 취침 7시 기상 3. 이불 개기 & 환기 & 샤워 4. 삼시세끼 챙겨먹기 5. 매일 30분 정도 가벼운 운동 마지막으로... 냉정하다 생각할 수 있겠지만 구원은 대개 셀프야. 구원자를 기다리기보다 스스로 앞으로 나아가야해. 지금의 너는 불행하고 죽고 싶을지 몰라도, 10년 후에도 네가 불행하고 죽고싶을지는 예사 네가 결정하는거니까. 모쪼록 나아졌으면 좋겠다 화이팅
익명 1 Years ago 1 Years ago [CODE : BB997] Address
좀 잔인한 말일 수도 있지만 그럴거 같았으면 시작도 하지 말았어야지. 어쨌든 너 좋자고 한거고 대학도 포기하면서 까지 했으면 최소한 입 꽉 물고 어떻게든 해결할려고 시도라도 해야되는거 아니야? 성형 망했다고 집에 처박혀있으면 부모님은 어떡하라고 이기적인거지. 성형하는거 분명 말리거나 걱정했을거고 니가 하고 싶어하니까 그냥 참고 봐준거지 어떤 부모가 대학 안 들어가고 공장들어가서 성형하겠다는 걸 미쳤다고 쉽게 허락하겠냐. 내일이라도 움직여 나와서 밥 잘먹는 모습, 뭔가 할려고 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뭐라도 해 다시 일해서 얼굴을 뜯어 고치던 대학을 다시 가던가 해라. 자살은 니가 지금 부모에게 상처를 준거랑 비교도 안되는 불효다. 남은 사람이 어떻게 지낼건지 생각해보면 자살 생각도 안날거다. 난 이해할 수가 아니 이해를 해야되는 건지 모르겠고 답답하다.
     
     
익명 1 Years ago 1 Years ago [CODE : 2D1FB] Address
[@] 좀 잔인하게 들릴지라도 이 글이 정말 현실적이고 찐 조언이다.. 인생은 얼굴만 예쁘다고 다 되는건 아니더라고.. 헤어나 패션, 마음씨 등등으로 보강할 수 있다.. 솔직히 죽으려면 언제든 죽을 수 있지 않아? 근데 왜 못 죽겠어.. 맛있는거 먹고 연애도 하면서 행복하게 살고 싶잖아? 지금 이 댓글 말대로 포기하지말고 뭐라도 끄적이면서 노력해 이미 부작용 난건 어쩔 수 없어 돌이킬 수 없는 과거에 머무르지 말고 앞으로 다른 부분에서 행복을 찾아나가
          
          
익명 1 Years ago 1 Years ago [CODE : BB997] Address
[@] 정말 맞는 말씀입니다. 세상에 행복한 일들도 많고 좋은 것도 많은데 성형 망했다고 집에 박혀있지말고 뭐라도 해야 더 나아진다고 생각합니다. 가만히 있으면 아무것도 일어나지 않고 뭐라도 시도하고 앞으로 나아가야지 좋은 일도 생깁니다.
     
     
바냐냠 1 Years ago 1 Years ago [CODE : 76DAB] Address
*게시자가 삭제하였습니다.
          
          
에휴 1 Years ago 1 Years ago [CODE : 2D1FB] Address
[@바냐냠] 이게 왜 악플입니까? 수술 전으로 돌아가고 싶다, 후회하고 죽고싶다는 사람에게 지금당장 재수술을 계속 권하는게 맞을까요? 재수술을 위해 병원과 돈, 시간이 또 허비되고 얼굴만 보면서 정신적인 스트레스만 쌓일텐데요.. 잠시라도 얼굴에서 손을 놓고 소소한 행복을 즐겼으면 하는 바람에서 사람들이 성형카페 오지 말고 다른거에 집중하라고 하는겁니다.. 주관대로 해석한게 아니라 정말 현실에서 일어섰으면 하는 바람이에요
          
          
익명 1 Years ago 1 Years ago [CODE : BB997] Address
[@바냐냠] 저도 위 글쓴이랑 나이가 별 차이나지 않습니다. 끽해봐야 1살 차이죠. 20살이 득과실을 계산할 능력이 없다고 말씀하셨는데 20살은 엄연히 국가에서도 인정하는 자기가 선택하고 판단할 능력이 있는 나이입니다. 전 글쓴이에게 건방떨거나 상처주려고 하는 말이 아닌 어서 슬픔에서 벗어나고 앞으로 나아갔으면 하는 바람 글을 적은 것입니다. 첫 답변을 쓰신 분도 잘 이해하신거 같은데 오히려 글쓴이를 판단할 능력이 없는데 섣부르게 일을 저지른 사람이다라고 말한거랑 다를 바가 없습니다.
               
               
보바라는 1 Years ago 1 Years ago [CODE : 8528D] Address
[@] 나도 20살인데 익명 예사 말에 동의.. 19살과 20살의 정신연령은 별 차이가 없긴해 하지만 성인이란건 결국 스스로에게 주어진 권리에 대한 책임을 가져야 할 나이란거잖아 결국에는 스스로의 선택으로 생긴 결과인데...
               
               
바냐냠 1 Years ago 1 Years ago [CODE : 25EFB] Address
*게시자가 삭제하였습니다.
                    
                    
알파변신 1 Years ago 1 Years ago [CODE : BB997] Address
[@바냐냠] 맞는 말씀이십니다. 그렇지만 결과적으로 일이 생겼고 일을 저지른 사람이 해결할려고 노력하지도 않고 그저 회피만 하는 것이 정답이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부족해서 한 선택이던 실수던 결국 책임을 져야하는데 일은 저지르고 자기 생각만큼 결과가 안나오니 도망가버린 것과 다를 바가 없습니다. 저도 글쓴이가 빨리 회복했으면 합니다. 사회는 부족하고 경험이 없다고 봐주지 않으니까요.
     
     
익명 1 Years ago 1 Years ago [CODE : 4EA61] Address
[@] 아 진짜 공감하고 맞는 말이기는 한데 너무 사실 그 자체를 설명하는 댓글이라… 글쓴 예사 상태가 멘탈도 약하고 좀 아슬아슬해 보여서 역효과 나지 않을까 걱정되네
          
          
알파변신 1 Years ago 1 Years ago [CODE : BB997] Address
[@] 위로 글은 엄청 많으니까 사실 자체도 돌아봤으면 해서 적어본거야 글쓴이한테는 위로 글은 많으니까 위로보다는 정확한 사실을 한 번 찝어주는게 오히려 좋을거라고 나름대로 신경써서 적어봤어 나도 글쓴이가 빨리 슬픔에서 벗어나서 행복하기만 바래
뭘보노보노 1 Years ago 1 Years ago [CODE : 1A10C] Address
근데 성형한거랑 대학안간거랑 무슨 상관관계인지 모르겠음.. 20살 되자마자 모은돈 1500으로 갈아엎었다는거보니까 그냥 고3 겨울에 성형하고 대학갔으면 될거 같은데.. 만약 20살때 공장들어가서 1500모은거라해도.. 재수해서 21살에 대학가면 되는거고 가정사정이 안좋으면 어차피 국장 다 나와서 등록금은 안 내도 될텐데..? 사실 나랑 상황이 너무 비슷해서ㅋㅋ 난 고3때 쌍수하고 대학교 들어가고, 방학때 윤곽하고 그랬거든 중간중간 시술도 좀 해주고.. 성형하면서 대학다니는거 전혀 안어려움 공부 열심히 했다는거보니까 과외하면 돈도 공장보다 잘 벌림.. 나도 다 내가 돈 모아서 성형했어 이번 겨울방학때도 토 할꺼야ㅋㅋ 암튼 성형은 이미 했으니 됐고 내년에 대학가자 대학가서 방학때마다 수술하면돼
     
     
익명 1 Years ago 1 Years ago [CODE : 53489] Address
[@뭘보노보노] 어정쩡하게 가난하면 국가지원 하나도 못받음
쿠쿠카카스 1 Years ago 1 Years ago [CODE : 1A129] Address
많이 힘들었겠다.. 20살이면 대학 들어가도 늦지 않은 나이인데?! 대학 늦게라도 도전해봐! 아직 충분히 어려서 뭐든 시작해도 하나도 안늦었으니 작은거부터라도 아무거나 시작해봐!! 진심으로 응원할게
지동동 1 Years ago 1 Years ago [CODE : 1A13A] Address
진짜 속상하겠지만 아직 어리구 할 수 있는게 많은 나이야 ! 부모님도 옆에서 응원해주실테니까 얼른 행복해지자 !!!
여들 1 Years ago 1 Years ago [CODE : 278EC] Address
음...외모 말고 다른 곳으로 관심을 돌려보는 게 어떪가 예사도 주변 사람도 지금 너무 힘든 상태인 것 같지만 좀만 더 버텨보자
바냐냠 1 Years ago 1 Years ago [CODE : 76DAB] Address
*게시자가 삭제하였습니다.
     
     
뚜두뚜두뚜 1 Years ago 1 Years ago [CODE : 2C095] Address
[@바냐냠] 수술 받겠다고 대출은 진짜 아님... 대출 권유 위험하고 안 좋다는 거 알면 안 하는 게 나은 것 같아 20살이 무슨 신용이 있다고ㅠ 요즘 금리도 높아서 빌린다 쳐도 그거 갚으려면 고생할텐데... 대출 빼고는 예사 댓글 동의함 그리고 글쓴 예사 지난 글들에서 사진 보고 왔는데 생각보다 괜찮아 다만 스스로가 갉아먹고 있을 뿐
     
     
멍머이 1 Years ago 1 Years ago [CODE : 4561A] Address
[@바냐냠] 대출ㅋㅋㅋㅋ 아니 위에 각자 맞는말 한거는 악플이라해놓고 창창한 20대 한테 대출이라니 ㅋㅋㅋㅋㅋㅋㅋ이건 정말 글쓴예사를 위해 하는말인가? 본인 글이 더 악플인듯
파우스트 1 Years ago 1 Years ago [CODE : 8A872] Address
세상에 100%의 절망은 없어. 방법을 찾다 찾으면 분명 아...살길 잘 했다 싶은 날이 올거야. 분명해. 최악은 있어도 절망은 없어. 방법을 찾아보자. 다만 이번에는 신중하게 찾아보자.
리뚜뚜 1 Years ago 1 Years ago [CODE : 83AAB] Address
제목 보고 아버지가 좋은 말 해주는 감동글일줄 알았지만 현실은 무서웠다..
도우너엇 1 Years ago 1 Years ago [CODE : 8202E] Address
안아주고 싶네 그 어떤 말도 위로가 되진 않을것 같아서 (토닥토닥)
까이여 1 Years ago 1 Years ago [CODE : 2C07F] Address
조언도 걸로 들을 거 듣고 해. 대출을 통한 재수술은 아니라고 봐 우선 운동부터 시작해서 몸, 정신부터 바꿔나가. 난 이게 가장 첫 번째 할 일이라고 생각 해. 그리고 책 꾸준히 읽어. 베스트 셀러 자기계발 서적 등 ‘역행자’ 추천. 책만큼 내 인생을 바꿀 도구는 없거든. 집에서 가만히 자살만 생각할 거면 그냥 책이라도 읽어. 운동+책. 어느 정도 적응했으면 일을 하든, 대학을 가든 인생 목표를 세우고 도전해. 솔직히 말해서, 성인됐으면 인생에서 하고 싶은 있을 거 아니야? 그거 다 해 봐야지. 왜 죽으려고 해. 제발 이상한 생각하지 말고 (공황 우울증이면 전문가한테 가) 그리고 하나만 기억해. 독종같이 살아 남아. 그리고 이뻐져. 이뻐져서 연애하면서 행복하게 살아. 인생사 새옹지마. 내리막이 있으면 오르막도 있더라. 인생이 너무 평탄하면 위기가 왔을 때 대처를 못해. 멘탈도 쉽게 나가거든. ‘겪어봤어야 감당이 되지’ 그러니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이뻐지는 걸 목표로 인생 설계해서 살아남길 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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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Evaluation Cnt 83
hospital info
doctor info
코성형
코제거(재수술)
콧볼축소
코끝성형
눈매교정
4.4
타 병원 예약금까지 버리고 여기 선택한 이유 1. 후기 강요 , 후기 할인 없음 -> 후기 할인 없어도 안 비쌈 , 후기가 많이 없지만 강요 안 하니 문제 생기지 않는 이상 귀찮아서 쓸 이유가 없음 2. 가격 합리적 (카드,현금 가격 동일) -> 귀연골 + 실리콘 사용하는데 300 딱 괜찮고 카드,현금 가격 똑같음! 3. 후관리는 따로 없음 -> 가격 좀 있거나 건물 하나 쓰는 큰 병원 보면 호박즙이니 무슨 치료니 추후 관리가 있는데 차라리 호박즙 내가 사먹고 말지...^^ 후관리 없어도 괜찮았음 난 4. 실장님은 매우 친절 , 의사쌤은 츤츤데레..? 5. 자려를 원한다면 화려라고 말하길 자려 아님 자연스럽게 원한다고 하니 왕 자연스러움 근데 난 오히려 좋음 ㅋㅋ
Photo Reviews
Eyelid job Cmt 0 View 5 Like 0
예전에 글 올렸었다가 오랜만에 성예사 다시 들어왔는데 반응 너무 폭발적이라 후기 남기고 갈게 솔직히 내가 생각해도 잘됨 소세지 재수여서 큰 기대 안 했었는데 흉도 첫수보다 훨훨훨 나아지고 라인도 너무 자연스러워서 비싸도 돈값하는 것 같아 얘들아 너네도 광고보고 성형하러 가지 말고 잘 알아보고 가 나 넘 만족한다^^
4 Minutes ago
Eyelid job - 팝성형외과의원 Cmt 0 View 17 Like 0
팝성형외과에서 12홀 자연유착이랑 앞트임+윗트임까지 한 지 한 달 반 정도 됐어! 사실 재수술이라 걱정 많았는데… 와 진짜 지금 거울 볼 때마다 ‘잘했다’는 생각 백 번은 함ㅋㅋ 붓기도 진짜 많이 빠졌고, 라인도 점점 자연스럽게 자리 잡고 있어서 이제 슬슬 “이게 내 눈 맞아?” 싶을 정도로 만족도 올라가는 중이야! 나는 너무 티 나는 쌍수 말고, 자연스럽고예쁜 눈 원했는데 딱 그 느낌! 지금은 말 안 하면 주위에서도 수술한 거 몰라볼 정…
20 Minutes ago
Eyelid job - 아이컨텍성형외과의원 Cmt 1 View 29 Like 0
10년전에 한거 풀려서 고민하다가 재수술 했어요! 첨에는 부분절개하고 붓기더 심했어서 재수를 절개로 하는게 걱정이 많았어요ㅠ 근데 생각보다 붓기 진짜 빨리 빠졌고 잔붓기 쪼끔만 더 빠지면 될거 같아요 +_+ 뒤밑트는 눈꼬리 대칭 맞추고 싶어서 과하지 않게 요청했어요! 다들 이미지가 부드러워 진거 같다고하고 뒤밑트까지 한줄은 몰라요! 자언스러움굳!
22 Minutes ago
Bomb job - 디테성형외과의원 Cmt 0 View 42 Like 0
가슴방11 / 이중평면 + 밑절(밑선교정)+ 하이브리드+ 모티바 데미 오 285 왼265 수술한 티가 많이 안나는 자연스러운 느낌을 원해서 하이브리드도 같이 진행했고, 상담할 때부터 내가 원하는 느낌 잘 캐치해줘서 이 병원으로 결정했어요! 수술 후 3일 째까지는 아파서 탁센 계속 먹었는데 일주일 정도 지나니까 일상생활은 무리 없이 할 수 있었고, 지금은 스트레칭 꾸준히 하면서 회복 잘 되고 있어용 ㅎ 병원 갈 때마다 직원분들이 너무 친절하고 궁금…
34 Minutes ago
Eyelid job - 커스텀성형외과 Cmt 0 View 14 Like 0
나이가 들수록 눈이 점점 쳐져서 개선책으로 고인끝에 쌍꺼풀 수술을 선택했습니다! 완전 절개. 그리고 대각선 트임. 그리고 눈두덩이 지방재배치를 했어요. 처음엔 부담스러웠는데 점점 자연스러워져서 만족합니다!
46 Minutes ago
Eyelid job - 투비성형외과의원 Cmt 1 View 50 Like 1
벌써 투비성형외과에서 조혜인원장님께 쌍꺼풀 성형수술을 받은 지 3달이 지났어요. 처음에는 붓기도 많고, 변화된 모습이 어색하게 느껴졌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더 자연스러워지는 걸 느끼고 있습니다. 주변에서도 “이제 완전히 내 얼굴 같다”고 해줄 만큼 자연스럽게 자리 잡았어요. 수술 전에는 거울을 볼 때마다 신경 쓰이는 부분이 있었는데, 이제는 그런 걱정이 사라졌어요. 덕분에 예전보다 훨씬 자신감이 생겼고, 사진을 찍거나 사람들을 만날 때도 더 당당…
1 Hours ago
Nose job - 에디션성형외과의원 Cmt 0 View 60 Like 0
코 수술 처음 받을때만 해도 제가 재수술까지 받게 될줄은 상상도 못했지만 안일하게 생각하고 쉽게 생각했던 코 수술은.. 저를 더 힘들게 만들었어요 수술 받고 나서 대인기피증이 올 정도로 코가 마음에 들지 않아서 정말 정말 몇년간 할 마음 고생을 한번에 다 몰아서 했어요ㅜㅜㅜㅜㅜㅜ;; 속상하고 우울해 하고 있기엔 제 청춘(?!)이 아까워서 한 번 실패했으면 어때 재수술도 있고 다시 잘 받아보자 하는 마음으로 재수술 후기를 매일 매일 구경하기 시…
1 Hours ago
Eyelid job - 차이성형외과 Cmt 4 View 289 Like 0
어그로 미안,,, ㅋㅋㅋ 사진은 나야.. 상담할때 카리나 사진들고 갔는데 어설프게나마 좀 있는 것 같아서 난 너무 만족해 ㅋㅋㅋㅋ 차마 내입으로 당당하게 닮았다고 말은 못하겠다 트임으로 유명한 병원에서 뒤밑트임만 한거고 부종은 지금 3개월 정도 됐는데 살짝 남아있음 ㅜ 근데 곧 없어질 것 같앙 꼬막눈 땜에 스트레스 장난 아니었는데 내가 요청한대로 카리나 가툰 시원한 자려st 눈 됐오 ㅎ.ㅎ 친구들 자꾸 어디서 했냐고 물어보는데 알려주기…
3 Hours ago
Nose job - 에디션성형외과의원 Cmt 1 View 100 Like 0
안녕하세요 코수술 받은지 두달차 따끈따근 후기입니당 사진 순서는 수술 전 -> 수술 후 1일차 -> 2주차->한달차 -> 두달차 이렇게 올린거니까 참고해서 봐쥬세욤 ㅎㅎㅎ 심한 매부리코+ 심한 비염 환장의 콜라보여서.. 수술 받으면서 한번에 잘 개선할 수 있을까?? 고민이 많았던것 같아요 발품을 많이 팔아야 감도 오고 병원 결정을 잘 할수있다는 코 수술 받은 친구의 말을 새겨들어서 강남쪽으로 해서 상담도 6곳이나 다녔고.. 최종적으로 결정…
3 Hours 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