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날 병원가서 실장님이랑 상담했는데ㅠ
제코가 뭉특하고 복코라 이거개선하고싶어서 갔는데
실장님이 코끝올리고 콧대는 높으니 코위쪽 실리콘하자고 했고 저는 코끝이 동그란코니까 동그란코가 싫다했더니 지방이많아 어쩔수 없다 그러더라구요ㅠ 그래도 옆태가 더중요하다생각하니까 알겠다하고 예약잡고왔서
수술당일날 수술준비다하고 원장님뵙는데 제가이제 설명 드리면서 눈몰리는거싫고 ㅠ 동그란 복코가 싫다니까
뾰족하게못올린다고 똑같이 동그렇게 올라갈꺼고 높이도 얼마못올린다그러고 할꺼면 코 살짝튀어나온 매부리코 갈고 거기에 실리콘 좀 넣자규 그러셔서 저는 그럼 수술하는 의미가없어서 안한다그랬어요ㅠ 그렇게 원장님이랑 다른얘기도못하도 실장님이 저끌고가서 아니라규 달라질꺼라고 계속 그말로 실랑이하다가 부랴부랴 수술했고 하고나왔는데ㅠ 옆태로봤을때 코끝은 똑같고ㅠ 맘에도없는실리콘 넣고오고ㅠ 어제 정말 하루종일 울었내요.... 옆태가 더중요하다고 말씀드릴겨를도없었고ㅠㅠ 그래도 코끝안올린 제잘못인가요ㅠㅠㅠㅠㅠㅠ
진짜 우울합니다....
만약 코끝다시해달라하면 해줄까요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