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성형 실패 후 죽고싶어

혹시 어떻게 망한거야?? 나도 작년에 똑같은 마음이었어서 ㅠ

[@잘좀알아볼껄222] 코 휘고 복코 그대로고 콧대 낮고 점점 기울어지고 있어 근데 성형했다하면 아무도 못알아봐 예사는 지금 마음은 좀 어때?

[@]나 지금은 그냥 잘 살아 나는 절골 때문이었는데 복원했거든 ㅠ 지금도 코 이상하지만 전 보다는 낫고 아무도 수술한지 못알아본다는 거에 그냥 만족하면서 살고 있는거 같아 나는 ..

[@잘좀알아볼껄222] ㅠㅠ그래도 복원 잘된거면 다행이다 예사도 너무 속상했겠다.. 앞으로 좋은일만 있길 바랄게 고마워

많이 힘들겠다..결정은 예사가 하는거니까 무조건 재수술 알아보는게 좋다고는 못하겠어 ㅠ 일단 쉬어보자

[@앙탈연듀] 재수술도 비용 어마어마할텐데 너무 힘들더라 성형때문에 이렇게 힘들줄이야ㅠㅠ 고마워

나쁜 생각은 절대 하지말고 기운내셔서 이겨내셔야해요 ! 전 3번째수술하고 심각하게 망가졌었어서 그마음 잘 알아요ㅠ

[@시하난] 하루하루가 너무 힘든데 따듯한 위로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예사님은 지금은 어떻게 됬나요?

[@] 1년동안집밖못나가고 살다가 이제야 재건하고 조금씩 몸도 마음도 차차 회복해나가는중이에요.. 멘탈이 아예 나갔었어서 몸관리도 안하니 체력도약해지고 빈혈에 몸상태 정말 안좋았었어요.. 재건 준비하며 조금씩 관리해서 재건도 잘 받았어요.. 예사님도 꼭 포기하지마시고 나쁜생각하지마요ㅠㅠㅠ

어떤 증상인데 예사야?ㅜㅜ 수술한지 얼마나 됐어..

[@강아지멍멍] 수술한지 이제 두달정도 되어가구 코가 심하게 한쪽으로 기울어지고 있어..화장하면 더 티나고 난 복코고 수술전이랑 모양이 정말 그대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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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달이] 나랑 똑같구나.. 예사도 얼마나 힘들까 이건 진짜 경험해본 사람들만 아는건데 ㅠ나도 마스크 못벗어 모자쓰고 꽁꽁 가리고 다녀.. 공유하고 싶은데 병원이 너무 유명하고 대형이라 무서워

코가 어떻게 잘못된거야? 아직 3등급이 아니라 안 보이네..

[@지주발] 수술 전이랑 모양은 그대로는 물론 코가 한쪽으로 휘었어 심하게..

어떻게 됐길래 그래? 나도 코 개망했어서 뭔맘인지 백번 이해한다 예사야

[@] 경험해본자만 안다지..코가 한쪽으로 심하게 휘었어모양이며 높이 개선은 된것도 없고 ㅠ 예사는 재수술한거야?

아니.. 나 첫순데 코 너무 뾰족하게 올려서 연골 많이 비치고 숨길 반 막혀서 숨쉬는거 답답해 ㅋㅋㅋㅋ ㅠㅠ

예사야, 나도 코 망하고 정신적으로도 지치고 신체로도 아프고 그러고 있거든. 나도 지금 괜찮다고 솔직히 못하겠어 누구를 위로할 정신도 아니고 그래도 예사글 보니까 맘이 아파서. 나쁜 생각하지마. 부모님은 예사가 그렇게 아파하는 게 더 아프실거야. 힘들겠지만 거울은 잠깐 멀리하고, 조금만 더 지나서 제거하자. 원상복구는 안되더라도 마음이라도 편하게 그 때까지는 정신과, 신경과 다니면서 조금이라도 안정 취하자. 나도 그러려고 노력중이야. 하나도 위로 안되겠지만 누구보더 우리가 제일 아프잖아. 우리 몸 우리가 신경써야지, 다시 돌아갈 수 있을거야 우리

[@토네] 사실 오늘 실장이랑 다투고 사람에 대한 정이 확 떨어졌는데 세상에 이렇게 따뜻한 사람이 존재하구나 너무 고마워.. 정말 겪어본 사람들만 고통을 알잖아ㅠ 같이 마음아파해줘서 고마워.. 좋은 일들만 있길 내가 응원할게. 예사는 어떻게 하루하루 버티고 있는거야? 정신과나 신경과 치료가 도움은 되는것 같아?..

힘내세요...ㅜㅜ코 수술은 신중하라고 하긴 하더라구요

[@하리하] 감사합니다 ㅠㅠ 자존감 얻으려한 수술이 더 바닥까지 내리게 만들어줬어요..수술전으로 돌아간다면 정말 정말 백번천번 생각해볼것 같아요.

나도 구축와서 병원 알아본다 힘내자....

[@자양이] 수술한 병원에선 뭐라고 해? 너무 속상하겠다 정말

헐 어떤식으로 왔길래 ㅜㅜ 병원에서는 말 없어??

[@Piri코수술] 코가 기울어졌어 복코 개선 1도 안됬고 높이도 밋밋해 코가 한라봉이야 병원에선 재수술할 수는 있는데 재료비 돈내래

어떻게 잘못된거야ㅜ 원하는 디자인이 안나온거야? 아니면 휘거나 뒤틀린거야? 이겨내야해!! 어느정도 도와주고 싶어 어디에서 한거야? ㅠㅠ

[@족컹] 원하는 디자인 나오지도 않을뿐더러 한쪽으로 휘었어 콧볼축소도 한거 맞나 싶을정도로 하나도 개선 하나도 안됬고 복코 그대로야 한라봉이야 ㅠ 병원명 말하면 고소먹을것 같아서..

아이고.ㅠㅠ재수술상담다녀보자!!

[@바나나킥킥키] 고마워 ㅠㅠ 재수술은 꼭 성공했으면 좋겠다

나도 너무힘들다 코때문에.. 어떤문제가 생겼니?

[@콩코콕] 코가 한쪽으로 기울어졌고 복코 개선 하나도 안됬고 그대로야.. 수술한게 맞나 싶을정도로 예사도 좀만 기운내자 너무 속상하겠다

어떻게 된건지 물어봐도돼?

[@뀹쁍뚭] 코가 한쪽으로 심하게 기울어졌고 복코 개선 하나도 안됬고 그대로야.. 수술한게 맞나 싶을정도 돈을 다 날렸어

[@] 헐 ㅜ 병원에서는 뭐래? as해주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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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버찌] 코가 한쪽으로 심하게 기울어졌고 복코 개선 하나도 안됬고 그대로야.. 수술한게 맞나 싶을정도

맞아 수술 후에 병원한테 따져도 힘 없을 때 생난리 쳐야 그나마 봐준다는(얘기 들어주거나 a/s) 얘기가 많았어....

[@eublek] 난리쳤지.. 근데 병원 잘못 아니래 그래서 내가 자살까지 다 생각한것 같아

어떻게 됐길래? 나도 콧축망해서 힘듦ㅠㅠ버텨보자

[@] 코가 한쪽으로 기울어졌고 정면에서 보면 곡선진것 마냥 복코 개선 하나도 안됬고 그대로야..하 한라봉이야

무슨 일이길래ㅜㅜㅜ 휴 코수술은 정말 어렵다.. 힘내!!

[@쾅일아] 높이며 모양은 개선된거 하나없고.. 코가 기울어졌어

예사야 내가 부작용 정말 많이 겪어본 여잔데 수술이란 게 하면 70프로는 부작용 나는 거 같아 내가 원치 않게 되거나, 정말 부작용이 나거나 예사한테만 있는 일이 아니야 나 40대고 20살부터 성형 야금야금 계속 해왔는데 경험해 보니 그렇더라 예사도 그저 남들에게 다 오는 일 나에게도 왔구나 뭔가 방법이 있을 거란 생각으로 밥 잘 먹고 잠 잘 자고 무엇보다 기도하고! 그 고통이 또 남들을 이해하는 발판이 되기도 하더라고. 나 같은 경우 코가 11년 있다가 구축이 왔었어. 그게 코 자체는 잘 됐었는데 그 후에 지방이식을 코에 여러번 했더니 구축이 와서 들창코 되고 콧구멍 보이고ㅠ 그게 구축인지도 모르고 살다가 어느날 구축인 걸 알고 원래 해줬던 병원 가서 해달랬더니 또 300만원 내라고 해서 그렇게 했지 뭐. 근데 코는 좀 늘어났는데 콧구멍이 많이 보이게 됐더라고. 그 상태로 또 3년을 살았거든. 지금은 콧구멍 보일 때 어떻게 하면 되는지를 알게 돼서 야금야금 채워넣었더니 이제는 정말 예전 모습 회복해서 막연하게 늘 받던 스트레스가 사라졌어. 그니까 지금 부작용 왔어도 몇년이 지나 이걸 해결해 줄 의사나 방법을 찾을 수 있다는 말이야. 서두르지 말고 천천히 기다려~ 나 부작용 난 거 해결하는데 돈 꽤 써본 사람이라서 그 심정 너무너무 잘 알아ㅠㅠ 난 성형으로 인생이 많이 꼬였어ㅠ 그냥 살았어도 됐는데 그놈의 욕심 때문에ㅠ 예사야 일단 환불부터 받을 수 있으면 받고, 다음 병원 또 알아보자~ 불가능한 건 없어~

[@likedavid82] 너무너무 고마워..위로가 된다 수술한 병원에서 300을 냈다니 병원 측에서 사과는 안했어? ㅠ

[@] 아예 말도 안했어. 무슨 방법이 없을 거라 생각했고 코 짧아진 건 해결을 해줬는데 더이상 방법이 없어서 그이상은 못해준 걸로 생각이 됐거든. 여러군데 다녀보진 않았어도 구축이 온 건 또 수술해도 도로 구축 올 수 있다고 한결같이 말했고, 결과도 모른다고 하더라고. 근데 살다보니 또 새로운 기술 나와서 결국 근본해결은 아니지만 지금 너무 볼만하게 됐어. 예사도 천천히 정보 알아보면서 내면의힘 키우며 기다려봐. 서두르지 말고. 나도 코 뿐 아니라 여러 수술 부작용 해결했던 지난날 생각해 보면 서두를 게 아니었단 생각이 들어. 기다리는 게 일년 이년 걸리고 고통스럽지만 절대 헛되지 않았고. 인생이 어떤 목적을 향해 가는 것만은 아니더라고. 그냥 하루하루가 있는 거이기도 하단 생각이 들어. 힘든 거 또 얘기하면 나도 내 힘들었을 때 극복한 얘기, 그거 극복 안하고 도피했다가 더 큰 곤경에 빠진 얘기, 그러니까 현실에서 묵묵히 견디라는 얘기 해 줄게!

혹시 진짜 어떻게망한거야? 코재수술잘하는곳 알아 내가그랬거덩

어떻게된 일이야 ㅠ

코수술은 진짜 반반이네ㅠㅠ 힘내 예사.. 얼른 재수술 알아봐..

ㅠㅠㅠㅠ 일단 마음을 추스리는데 좋겠어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