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많이하고 대기 길고 그야말로 박리다매
환자가 누군지 기억도 못하는 병원.
눈수술하는 날, 의사 이름 잘못 들어가서 처음보는 선생님이 오심
눈수술한 의사는 결제 하고나니 세상 불친절.
근데 그냥 불친절한 정도가 아니라, 진짜 재수가 없고 비아냥거리는? 자기가 바쁜데 억지로 봉사하는 느낌? 어이가 없어서.
경과 보는데 내 얼굴 보면서 웃기다고 웃음. 정말 생각이 없는 사람인것 같음.
그즈음 전에 안보이던 후기들이 보이는데 그 의사 차원이 다르게 불친절하다는 후기가 한두개가 아니더라구요.
중요한건 재수술이라서 수술대에서 이미 어설프고 경험없는 사람이라는게 느껴졌고,
지금 한참 지났는데 계속 눈이 이상해서 다른 병원에 가니까 보자마자 잘못됬다고 합니다.
눈매교정 필요없는 눈인데 해서 과교정에 짝재기고,
아웃으로 해준다고 했는데 한쪽은 인, 한쪽은 인아웃으로 앞머리도 짝재기. 흉 진짜 심하고
라인도 앞머리만 과하게 진하고 꼬리쪽으론 중간에 끊김.
신뢰를 잃을대로 다 잃어서 내 돈주고 다른 병원에서 재수술 할 생각이에요. 진짜 짜증나는건 그 의사 이름 올리려고 병원 홈페이지 가보니 그만뒀는지, 홈페이지에 없는 의사인건지 찾을수가 없네요. 병원에 손해배상청구할까 고민중이에요. 너무 상처를 받아서 병원에 얼씬도 하기 싫어서 고민중이랍니다. 허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