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에 자궁내막증 진단받고 수술없이 비잔 복용중입니다.
제가 갔던 병원 원장님이 강경수술파라서 걍 수술해야겠다 싶었는데 제 상태 보시더니
염증부분이 1.6센치로 너무 작다고 수술하기에는 좀 아깝다?는 식으로 말씀하셔서 수술 안하고 약 먹고 있습니다.
제가 그 병원에서 자궁내막증 수술 안한 첫 사례래요! 그만큼 심하지 않다는 거니까? 다행,,
저는 약 부작용 잘 모르겠어요. 제 친구는 부작용이 정말 심하게 왔다던데 저는 아직 약 복용한 지 일주일차라서 민망할 정도로 부작용이 없어요
아 아니다 있어요 향수를 정말 좋아해서 자주 뿌리는데 좋아하던 향수냄새가 머리 아파서 거의 안 쓰고있고, 약간 더위를 잘 느끼게 된 것 같아요.
아직 생리주기는 안되가지고 생리를 안하는 지는 모르겠네요.
빨리 포인트? 모아서 성형후기보고 싶어서,,, 제가 했던 수술이나 시술을 열심히 적어보네요ㅜㅡ
혹시 궁금하신 거 있으시면 물어봐주세요! 사실 여기 잘 안들어와서 답장을 잘 해드릴 지는 모르겠지만
수술 앞두시거나 진단 받으시면 맘이 무거우실 것 같아서,,, 저도 겪어봤으니까 최대한 아는 선에서 알려드릴게용
수정) 아 9월에 진단 받고 왜 약은 먹은지 일주일인지 궁금해하실까봐
저는 당연히 수술할 줄 알고 제가 준비하던 시험 끝나고 수술하기 위해서 시험 끝나고 늦게 재방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