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5 년 전 20 대였을 때 참 걱정 많이하면서 받았는데 생각보다 너무 별거 아닌 수술이었고 지금까지도 너무너무 만족합니다.
유명한 병원 인거 같았는데 ㅅㅁㄴ 에서 했고 수술 방식이 다른데랑 좀 달라서 흉터를 남기지않는 다는 점과 유명한 병원이라는 점 그리고 당시에 일단 여성부위를 의사한테 보이고 그러는 것이 너무 부끄러웠어서 그냥 다른데 방문하지않고 바로 수술 받았습니다.
당신 의사 선생님께서 제가 너무 걱정하고 부끄러워하니까 웃으면서 잘 달래주셨어요.
누가 칼을 맞은거 같은 고통이고 실밥 뽑을데도 너무 아프다고 그런 리뷰도 많이봤고 제가 온라인에 수술하러간다고 하니까 애도 안낳아본 처녀가 겁도 없다고 혼쭐도 나서 참 걱정은 많았는데 저는 소음순 비대증이 정말 심해서 자전거나 가끔은 그냥 의자에만 앉아도 살이 찝혀서 통증이 심하고 꽉끼는 스키니진 입어도 항상 찝히고 불편했기 때문에 수술을 강행했습니다. 지금생각해보면 한 1주일 정도 수술 후 좀 신경쓰고나면 이렇게 편하게 살 수 있는 것을 왜 안했나 싶게 너무 잘햇다고 생각하는 수술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