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 경부암 검사하다가 난소 기형종 발견..

큰병원에서 받으셨어요?? 작은병원은 믿을수가없네요 ㅠㅠㅠ

맘 아프시겠어요. 저도 최근에 자궁경부 염증있어서 속상했는데 ㅠㅜ

아고 ㅠ 속상하시겠어요 저도 요즘 질환이 발견돼 계속 정기적으로 검사받고 다니는데 왤케 검사비용도 비싼지 ㅠ 큰 수술은 아니더라도 수술 잘 되길 기원합니다

저두 갑자기 질염검사하러갓다가 자궁내막증 의심 경부에 혹 ...그래서 다시 한 번가보려구요

저는 난소낭종잏는거 모르고있다가 터진후에 알아서 수술했어요 ㅠㅠ 미리 알고 수술하시니 다행이네요

저는 복강경으로 수술 했어요! 저는 특별한 증상은 없는데 미세하게 살이 빠지고 피부가 좀 안좋아져서 호르몬 검사하다가 처음엔 다낭성난소증후군 의심했는데 초음파했더니 기형종 ㅠㅠㅠㅠㅠㅠ 그래서 급하게 수술 날자 잡아서 제거 했어요! 전신마취로 진행햇구요. 전 괜찮은것 같아서 4일만에 퇴원했는데 그건 다 무통빨ㅠㅠㅠㅠㅠ 최대한 입원해 있는걸 추천드려요! 그리고 수술 하고 나서도 한 2주는 배도 아프고 복강경깨 넣었던 이산화탄소때문에 너무 힘들었어요 ㅜ 일상생활이 불가능한것은 아니나 응가하는것도 일주일 되기까진 너무 힘들엇답니다.

참고로 저는 20대 기저질환없는 환자 입니다. 기형종증상중 약 30%가 무월경이라는데 저는 그렇지 않았어요. 20-30대 여성분들은 6개월에 한번씩 산부인과 검진을 추천드리고 30대-60대 기혼자분들은 1년에 한번 검진을 권고드려요!

와 저도 그거 주사 맞으려고 생각하고 있는데 너무 무서워서 아직 못가고 있어요ㅠㅠ 그래도 검사로 발견하셔서 다행이에요ㅠㅠㅠ

ㅠㅠ스트레스 많이 받으셨겠어요ㅠㅠ 저도 양성세포가 있어서ㅠㅠ정말 신경쓰이네요

혹시 사후 피임약이나 복용이나 술 자주드시나요 ? 그러면 여성호르몬이 높아져서 혹이 생길수있대요

저는 부정출혈에 배가 아파서 초음파 검사하다가 물혹 발견했는데 2년간 안 없어져서 복강경 했거든요 첫 전신마취였는데 복강경 간단한 수술이라더니 끝나자마자 아파서 울었어요..기형종이면 떼셔야겠네요 ㅠ 그래도 갖고있는 것보다 빨리 수술로 떼는게 맘 편해요 근데 수술 후 수술한 난소 작아졌어요 혹 제거하면서 난소도 건드려졌나봐요

기형종 저도 ㅠ 심지어 양쪽에있엇다는..한쪽은.난소를자르란소리도 들엇고 차병원가서 에이 무슨소리냐고 둘다살렸ㄴ어요 생리도잘하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