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게된 계기..
10년이상 고민했음 거의 4-5단계의 소음순이고 너무 불편하고 바지입을때 낑기고 아픔. 성관계시 쓸림 등 온갖 불편을 다 겪고 맘잡고 수술함. 수술자체는 별로 크게 안아프고 회복하는거는 적어도 2주는 잡아야할 것 같음..
지금은 123일째임. 겹주름과 소음순을 제거 후에 지금까지도 절개 부위가 통증이 있습니다. 병원에서는 그럴 수가 없다고 질염치료 등등을 해서 질염도 다 나았지만 통증은 줄어들지 않네요… 특히 겹주름 제거 부분은 까시가 들어있는 거 같은 이물감과 까시가 자꾸 찌르는 느낌이 들고.. 소음순 절개 된 모든 부분을 따라서 통증이 있으니 ㅠㅠ 피부 마취연고를 발라보라해서 발라도 마취는 커녕 똑같이 아프네요. 성관계도 힘들고 .. 통증의 강도도 매일 똑같습니다. 아파요. 병원에서는 1년 뒤에 다시오래요. 시간 지나면 괜찮아질 수도 있다고. 왜이러는 걸까요.. 나만 이러는건가 싶네요.. 바지를 편하게 입고다니고 싶어서 했는데 오히려 통증때문에 바지를 못입어요.. 팬티도 입으면 아파요
병원은 지방에 있습니다.. 경기도보다 훨씬 지방 ㅠ
베살리우스 레이저로 했고 모양자체가 나쁜건 아니지만 서울에서 했던 사람들 후기가 훨씬 이쁜거 같아요.
그걸 떠나서 정말 통증이 4개월 이상 내내 똑같은 강도로 있고 전체적으로 절개 부분 모두가 아파서 팬티 압력도 아픕니다. 일상생활은 하지만 바지 끼는거나 조금이라도 닿으면 너무 아파서 팔자로 걷습니다. 수술 함부러 하는거 아닌거 같아요. 아마 전 신경에 손상이 간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