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음순이 엄청컷음ㅋㅋㅋㅋ 운동을 자주해서 티팬티를 자주 입었는데 가끔 티팬티 밖으로 삐져나올정도였고, 소음순이 크니까 심리스팬티같은 매끈팬티는 밑에가 너무 아팠음 쓸려서.. 그래서 맨날 남친없는 팬티만 입음ㅋㅋㅋㅋㅋ 가만히 서서 거울 봐도 소음순이 삐죽 나올 정도였으니...
티팬티에 수납하다가 현타와서 천안 여성병원에서 수술했어. 사진찍고 견적 받으니까 음핵쪽에 주름도 많고 덮여있는 음핵이라 같이 하면 미용적으로도 여러모로 좋을거라해서 그렇게 함. 200중반정도 줫던걸로 기억해
수술 전에 제모해주신다고 간호사님이 오셨다고 어유.. 너무 힘드셨겠어요...할정도의 사이즈였음 걍 날개였음 소음순 두짝으로 박수도 친다;;
소음순 자체는 그냥 잘라내는거라 크게 아프지 않았는데 음핵이 레전드로 아팠음..ㅎㅎ.. 엄청 예민한 부위를 계속 누가 꼬집는 느낌? 냉찜질 계속 해주라는데 팬티 닿는거조차 너무 아픈데 어케 냉찜질을 해요ㅠㅠㅠㅠ 냉찜질 제대로 안했냐고 혼났었음.. 부어있다구.. 수술하고 3일은 쉬어야댐..
고통은 한 3일 되니까 얼레? 괜찮은데 뭔가? 할정도로 갑자기 사라짐
암튼 지금은 다 아물고 끝나고 2년됨. 진짜 너!!!!!!!무!!!!!!!! 만족함. 관계할때도 자신감생기고 뭣보다 수납..ㅎ 안해도 되고... 팬티도 매끈한 팬티 입을 수 있구... 수술 후에 생긴 남자친구는 거기 되게 예쁘게 생겼다고 얘기한 적도 있음
나는 솔직히 소음순은 아픈지도 모르겠고 음핵이 진짜 아팠어.. 하지만 다시 하라고 해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