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부터 스트레스였어서
일도 쉬고 이참에 받아야겠다 마음먹고 저번 주에 수술했당
비대칭에 늘어지고 살이 두툼하기도 하다고 하더라
와 근데 나 고통 되게 잘 참는데
처음 3~4일 간은 계속 아프고 누워만 있었고 (2~3일 차에 출근 할 수 있다는 건 진짜 개오바)
내가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겠다고 이 짓을 했는지 막 후회가 됐거든?
지금 딱 2주 차인데
브라질리언 레이저까지 받고 나니 너무 행복해
너무 깨끗하고 깔끔하고 내 거시기가 너무 예뻐보이고 지금 생리까지 터졌는데 진짜 정말 하기 잘 했다는 생각만 들어
병원 신중히 잘 선택하길 바라
만족도 진짜 최상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