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7년전 쯤 한것같고
분당쪽? 수원?무슨 역인가 아무튼 경기도 병원에서 했어
복부 지흡이 어려운 수술인건 알고 있어서 당연히 어플보고 엄청 알아보고 갔는데,
그때는 성예사를 몰랐어서 바비톡만 보고 찾아간게 천추에 한이다
대표원장 3인 진료하는 곳이고
이름도 기억안나지만 기억나는거 딱 하나는
들어가면 오늘까지 지방흡입한 시술건수?를 전시해놔
그때 4만 몇건 이었던거같아(4천?)
40중~50초반 되보이는 의사고
그때는 대리수술이라는 개념이 알려지지 않을때라 다른 의사가 수술하는건 상상도 못했었음
근데 수술방에 수술전에 누워있는데 몽롱할때 옆에 보니까 의사가 앉아서 휴대폰을 만지고 있더라고?
그리고 어디 다니냐.. 이런거 물어보고 내가 대답하고 나는 잠들었음
아마 대리수술 맞는듯
왜냐면 결과가 망했거든
그정도로 많이 수술한 의사가
밥먹고 지방흡입만 수술하는 의사가
이렇게 해놨다고?
복부 울퉁불퉁한 현상 생기고
지금도 경사가 있어
배꼽주변에 똥그랗게 생기는건 당연히 있고 이부분은 어쩔수없다 치는데
그외에 부분, 특히 배꼽 아래가 울퉁불퉁해
처음에 너무 심해서 병원 경과보러 갈때 상담실장한테 말했더니 재수술해주겠다 해서
1년 뒤인가 재수술 받았음
근데 같은 사람한테 재수술 받지 마라^^
(같은 사람이 한건지도 모르겠지만)
재수술 받았는데 큰 차이 없었고
울퉁불퉁이 5%정도 개선되었다?
이정도야
진짜 복부 지방흡입 어려운 수술이니까 신중하고 웬만하면 여러명 있는 병원 피하는게 좋음
그렇다고 1인병원도 요즘 안심 못한다고 하는데
그냥 cctv 당당하게 보여주는 곳 가면 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