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소절개로 했습니다.
위험부담이 적은 느낌이여서......
전 워낙 겁이 많거든요,..
근데.. 이가 안다물어집니다..
이러다 언젠간 되겠지 되겠지했는데
이가 잘 안맞물려져서 닫히질 않습니다.
발음도 이상해지고
낼 수 없는소리도 생겼습니다.
병원가서 상담을 받아보니
윤곽술을 받았다고 이가 안다물어지는경우는
없다고 합니다. 그럼 어쩌죠.
누굴 원망하라는 겁니까.
자기네 책임은 아니라는 거고.
어느날 갑자기 우연히 이렇게 되었다는 말이라는건데.
근데 어떻게 수술후에 이렇게 되냐구요.
언젠간 돌아오겠지 했는데8개월째입니다.
겁도 많고 소심해서
병원에 따지지도 못하구...
답답합니다.
이가안다물어지는것도 일종의 장애라면장애지않습니까.
엑스레이를 찍어봐야할까..
병원에 책임을 물어야할까.. 어떡해야할까....
혼자 너무 답답해요..
다른분들은 이런분들이 없는것 같아서 더 답답해요.
...
이제는 힘도 빠져서 누굴 원망할 기운조차 없어요.
이제 어쩌면 좋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