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3월 13일날 서울에 있는 한 성형외과에서 구렛나루,입안절개로 광대 수술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3월 30일 자고 일어나보니 좌측 얼굴이 엄청 붓고 목 뒤로 노란가래가 계속 넘어가 이비인후과를 갔습니다.
급성부비동염 진단을 받고 항생제 처방을 받았습니다.
그 후 차도가 없어 수술 경과도 볼겸 수술 받았던 성형외과를 4월13일날 내원해 시티촬영을 하였습니다.
절 수술해주었던 원장님은 해외연수를 가 당분간 자리에 안계신다며 다른 윤곽전문 원장님과 상담을 하였습니다.
그분께선 나사도 잘 고정 되어있고 역시나 좌측에 부비동염이 있다고 하고 성형외과는 약이 보험처리가 안되니 진료를 받았던 이비인후과에서 꾸준히 약물치료 잘 하라고만 말씀하셨습니다.
그 후로 꾸준히 약물치료를 하였는데 이비인후과에서 제가 차도가 없자 대학병원에가 시티촬영을 권유 하여 시티촬영을 하였습니다.
그 결과 상악동내에 이물질이 발견되었고 이로 인해 염증반응이 생겨 대학병원에서 이물질제거 수술을 해야한다고 하더군요.
이물질은 광대 수술로 인한 뼛조각일 확률이 현재로선 높구요.
아직 이 상황을 수술 받은 성형외과에 알리지않은 상태입니다.
5월4일 수술 받은 성형외과를 방문하기로 예약되어 있는 상태이구요.
전 지금 이 이물질로 인한 염증으로 인해 수술을 한번 더 받아야되는 상황이 너무 최악입니다..
대학병원에서 수술 할 수술비용도 현재로선 없는 상태이구요...
취업을 앞두고 있는데 수술을 한번 더 해야하니 이걸로 인해 취업도 못하고 있고 금전적인 손해도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제가 어떻게 대처를 해야하는지도 잘 모르겠고 지금 주변에 누구에게 자문을 구할사람도 없고...
이럴경우 어떻게 해야되는지 좀 알려주세요..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