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교합 아랫턱 돌출 때문에 어렸을 적 부터 턱이 정말 컴플렉스 였어요 ㅠㅠㅠ 특히 옆모습이 너무 못생겨보여서 사진찍을때면 늘 머리카락으로 가리거나 포토샵 하는게 습관이었구요. 포토샵 하지 않은 사진들은 다 원본도 지워버릴 정도로 컴플렉스가 심했어요 ㅠㅠ
수술은 4월에 했구요. 처음 수술 직후에는 진짜 헬을 경험했어요... 일주일동안 진짜 통증 때문에 자살생각까지 했어요... 타이레놀을 처방해줬는데 하나도 안들더라구요.. 통증은 딱 일주일 갔어요 ㅠㅠ
지금은 붓기도 거의 다 빠졌고, 딱딱한 육포같은 것도 잘 씹어먹어요 이젠 사진찍을때도 자연스럽게 옆모습 보여주면서 웃을수 있구요 ㅎㅎ 아 볼살이 좀 많이 빠지긴 했는데 살을 좀 찌우면 될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