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남들하고 다르게 치아수가 부족하고, 윗턱이 아랫턱만큼 자라지않아서 턱관절끼리 유착까지 되어있는 특이 케이스였어요ㅠㅠ 가는곳마다 양악을 이야기하고, 사진도 안보고 큰병원가라고 하고..
그래서 병원 찾는기간만 1년이상 걸렸어요. 서울부터 안가본 병원이없을정도 에요.
그리고 수원에 있는 치과에서 교정을 시작하게 되었고, 주변 사람들이 많이 달라졌다고 이야기해요. 얼굴형이 안변한다던데 저는 하관이 많이 부드러워졌어요.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건 교정이던 양악이던 의사 선생님이랑 마음이 맞아야 하고, 자신감있고 현실적으로 자세히 설명해주시는 선생님을 선택하세요!
그리고 무엇보다 비현실적으로 임시적인 방법을 쓰려는 곳에서는 하지마세요. 어떤 병원에서 이를 5갠가 뽑아서 재배치하자고 하는곳도 있었어요.
당장 예뻐지는것도 중요하지만 평생 쓸 치아니까 근본적인 문제를 함께 고민해주는 병원에서 하시면 좋을거 같아요!
각자 고민하는 부분은 다르지만 예뻐지고 싶다는 마음은 같다고 생각해요! 도움되셨으면 좋겠구 같이 예뻐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