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여년전에 양악이 많이 알려지기도 전에
돌출입 수술을 했습니다
지금은 양악수술을 하면서 안면비대칭을 맞춘다죠?
그때는 그런것도 없었습니다
양악후에 미친듯이 사진을 찍고싶었으나....
그러나... 현실은 입은 들어갔어도..
비대칭은 고스란히 남았더랫죠
그래도 후회는 없습니다
크로마뇽인 같았어요 진화안댄느낌
양악후 사람취급은 받을수 있었으니까요
그래도 사진찍으면 비대칭 심한거 알아도
그냥보면 잘 모르는경우가 많아요
결국 평생 사진 찍을일은 거의 없었네요
요즘은 얼굴처짐때문에 성형외과 가면
성형실장님들이 안면 비대칭 심하다고
양악 하라더라구요 ㅋㅋ
양악 한건데요? 그러면
잘못된거라고 다시 하라하더라구요 ㅋㅋㅋ
다시는 하고싶은 수술은 아니예요~~
부작용은 어떤수술이든 경험할수 있지만...
저같은경우는... 피곤하거나 몸이 안좋으면
잇몸이나 이빨에 통증이 생기기도 하고...
턱 끝에 보형물 있는 아랫턱은...
감각이 많이 돌아왔지만... 밥풀 묻어도 모르고
좋다고 냠냠 하는경우가 종종 발생해요
감각이 둔하니까 붙어도 모르는거죠
어떤 성형이라도 시간이 많이 지나면 부작용이 더더욱 많이 드러나게 되는거같아요
젊고 싱싱할땐... 좀덜하던 후휴증도
나이가 들어갈수록 더많이 나타나기도 하구요~^^
그래도 무시당하고 멸시당하던
그때로 돌아가긴 시르네요...
과한성형도 문제가 되지만... 살아가면서 너무 추하면
그것도 손가락질의 대상이 될때가 많으니
반대도 찬성도 참 애매 해요
신중한 결정이 필요한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