덧니와 과개교합, 돌출입으로 고등학교 1학년부터 발치교정을 시작해 고등학교 3학년 때 마무리 지었습니다.
치아를 위에 두개 아래 두개 뽑았는데, 뽑은 치아의 크기가 큰 편이었어서 돌출입에 대해서는 크게 도움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제 치아에 대해서 관심이 없던 시기에 엄마 손에 이끌려 교정을 받았던 터라 지금 보니까 제가 원하는 모양이 아니더라구오.
저는 약간 안으로 들어간 옥니같은 느낌을 좋아하는데 오히려 조금 뻗쳐 있는 느낌이라 재교정도 생각해보고 있습니다.
혹시 학생분들 있으시면 아무생각없이 하지 마시고 본인이 원하는 치아 모양이 정확히 있어야 합니다.
교정이라고 의사 선생님이 어련히 알아서 잘 해주시겠지 하고 그냥 진행하는게 아니라 발품도 많이 팔고, 본인이 원하는 치아 디자인을 만들 수있는지도 잘 알아봐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