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 후 시간은 쉬지않고 빨리 흘러가더라구요. 벌써 1년이라는 시간이 지났어요. 거기다 나이도 한 살 더 먹게 됬네요. 1년이라고 생각하면 엄청 길다고 생각했는지 지나 보니깐 금방 인거 같아요.
전 저희 언니가 먼저 양악수술했는데 수술이 너무 잘돼서 언니 결과보고 따라 수술한 케이스인데요.. 그래서 수술도 언니가 한 병원 소개환자로 가서 했어요. 수술 선배인 언니가 제얼굴 보면서 부기도 많이 빠지고 갸름해 졌다 하니 뿌듯하네요 수술 전에는 여성스러운 옷을 잘 안 입었는데 수술하고 나서 쇼핑도 하게 되고 여성스러운 옷을 입고 다니게 되더라구요! 주변에서도 스타일이 많이 바뀐 거 같다는 소리 자주 들어요.
수술 할지 말지 고민하시는 분들은 주변에 양악한 사람 있으면 도움 많이 되실꺼 같은데 작은 수술은 아니라서 정보 얻기가 쉽지 않은 것 같아요. 저처럼 수술한 사람도 있다고 알려드릴겸 1년차 후기 남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