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수술을 실패했다거나 그런건 없어요
수술 자체도 잘 끝났고 모양도 수술 전이랑
비교하면 진짜.. 너무 좋은데
저는 정말 필요해서 받은거거든요..
부정교합도 있었고.. 턱 상태가..
일반적인 턱의 모양이 아니었어요
옆에서 봤을때 심하게 튀어나왔거든요
얘가 문제가 있는거 아닌가 싶을 정도로요
보기에도 좋지 않았지만 시간이 더 지나면
씹는게 문제가 돼서 받은게 컸어요
나중에 아무문제 없다고 한다면
저는 수술 안받았었을지도 모르거든요
수술대에 눕는게 너무 무서워서..
아무튼 그래서 받은거였고..
다행히 잘 끝났는데
수술하고나서 붓기도 심했고
지금은 많이 좋아지고 편해졌지만
씹는것도 원래 많이 힘들었어요
똑같은 상황으로 돌아가서 너 수술할래?
한다면 아마 할거에요
지금 모습이 만족스럽기도 하지만
저같은 경우에는 나중에 건강에 문제가 될테니까..
근데 저처럼 문제가 있지 않고
그냥.. 이뻐지고 싶어서 하는거라면
양악 추천드리는 수술은 절대 아니에요
진짜 신중하게 결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