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대 중반에 돌출입 교정을 위해 대학병원에서 작은어금니 4개 발치 후 설측교정 진행하고 있습니다. 현재 2년 좀 지났고, 마무리 단계에 있습니다.
대학병원 + 설측교정 콜라보라 비용은 정말 많이 들었습니다. 월비만 15만원 꼬박꼬박 나가고, 설측장치도 대학병원이라 비용 더 붙어서 현재까지 총 천오백은 썼습니다.
남들보다 돈 많이 내고 교정한거 잘 알고 있지만 후회는 절 대 안하고 다시 돌아가도 천오백 쓸거에요.
- 2년 내내 말 안하면 교정하는거 모름(발치 직후 뻥 뚫린 공간 보일때 제외)
- 대학병원이라 믿고 맡길 수 있음(아무생각없이 치과 다니기 가능)
설측교정 유투브에 검색하면 발음 엄청 새고 혀 아프다는 후기가 많은데, 저는 전혀 몰랐어요. 아마 교정장치 차이인 것 같은데 순측에 클리피엘 장치 있듯이 설측도 클리피씨 장치 있고 얘는 똑딱이 형식이라 따로 철사 감는게 없어서 혀에 걸리는게 없어요. 그래서 발음도 하루이틀만 익숙해지면 주변사람은 몰라요.
설측으로 하면 순측대비 치아이동에 필요한 힘이 덜 실려서 기간은 좀 더 길긴 한데, 금전적 여유 있고 사회생활 하시는 분들이면 정말정말 추천드립니다.
*게시글 병원명은 대학병원명이 없어서 동일 대학병원 다른 과 설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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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Orthodontics] 
휘이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