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 전 얼굴입니다><수술 후 한달차입니다>턱이 남들보다 길어서 항상 스트레스로 살아왔는데
여기 병원이 아닌 다른 치과에서는 교정으로는 개선이 될 수 있다고 하셨는데 생각한 만큼... 아니 개선되는 느낌을 받지는 못했어요
그래서 10년동안 항상 고민해온 제 얼굴을 수술하고 싶다는 마음을 잡고나서 유튜브로 1달동안 막 찾아보고 검색을 했어요
근데
와이구강안면외과가 제 마음을 사로잡아서 저도모르게 상담을 받으러 갔습니다
<수술전>
수술하기 전 병원을 1번 정도 더 내원하여 웨이퍼 맞추고, 피검사 등등 여러 검사를 했습니다
금식을 시작하고 다른분들 후기와 유튜브를 후기를 보면서 준비물을 챙겼습니다
근데 진짜 다 있어서 저는 "다이소 소스" 이거 한개만 구매한 거 같아요
가습기는 수술뒤 집에와서 사용하려 쿠팡에서 구매하였습니다
만만의 준비를 마치고 나서 수술을 준비했고 드디어 수술 당일이 찾아왔습니다
수술당일(9/26)
9시30분정도에 병원에 내원하여 환자복으로 갈아입고, 속으로 너무 무서웠지만 안 무서운 척 대기를 했습니다
수술대에 누워서 숨 쉬세요, 이제 마취가스 들어갈겁니다 하자마자 그 이후에 기억은 없었고 정신차리고 보니 3시 정도였습니다.
유튜브에서나 수술한 사람들 후기를 보면 그렇게까지 힘들어 하지 않았던 거 같은데
저 같은 경우에는 체격이 있고 몸무게도 나가다보니까 마취가 깨고나서 머리가 너무 아팠습니다
원래는 2일 내원을 해야하는데 너무 아파서 1일만 내원하고 나머지는 집에서 케어했어요
수술하고 앉아서 자야하는 점, 숨쉬기 힘든 점, 피통을 하루동안 차고 있어야 하고, 답답하게 붕대로 감고 있는 등 여러므로 힘들었어요
생각했던 것보다 불편하고 몸이 너무 아팠습니다.
(정말 후회했었어요 아 수술을 하지말 걸 그랬나? 할 정도로 저는 많이 아팠습니다)
대망의 1달차
처음보다 붓기가 많이 빠졌나요??
저는 2주~3주 14일이후부터 그냥 정말 똑같다고 생각을 했는데
일단 저희 가족은 많이 빠졌다 살짝씩 붓기가 남아있긴 한데 전에 얼굴을 알아보기 힘들 꺼 같다
위험한 수술을 했지만 너 ( 글쓰는 당사자)가 마음에 든다면 다행이다 하시면서
안도를 그제서야 내쉬었어요
저는 정말 만족을 했고 빨리 붓기가 빠져서 여자친구를 만들고 싶은 생각이 들었어요... ㅋㅌㅌㅋㅋㅌㅋ
(12월 25일날 같이 보낼 수 있는 사람이 생겼어요!!!)
수술 때문인지 제가 생각한 컴플렉스를 개선해서 그런지 자신감이 올라가서
좋은 사람이랑 지금 연락하고 있고 행복합니다
제가 그냥 수술을하고 생각한 내용은
내가 정말 이 얼굴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고 힘든데, 내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게 메인이 아니라 얼굴에 컴플렉스가 메인으로 잡혀서 사는 것보단
내가 돈을 모아서 수술을하고 자신감을 되찾는 방법이 저는 좋다고 생각해요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저처럼 수술을 고민하시고 많이 무서워하시는 분을 유튜브나 댓글, 블로그에서 많이 보셨는데 제 글을 보시고 힘내셨으면 좋겠고
안하시는 것보다 하고나서 100% 아니 10000000% 만족하실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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