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한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1년이 되었네요.
수술끝나고 너무 힘들어서 그냥 살 걸 그랬나 생각이들었지만..
지금은 너무하길잘한것같은 생각이 됩니다
우선 기능적으로 말씀드리자면 제가 수술 전에는 부정교합과 주걱턱으로 소화불량이 일상이였고, 발음도 새고 외적인게 가장 컸는데요.
그런 것도 사라지고 외적으로는 주위에서 얼굴 소멸 각이라는 소릴 들으니 고생한 보람을 많이 느끼게 되더라고요 ㅎㅎ
한편으론 정말 나이어릴때 바로할걸 그런생각이 ㅠㅠ
그렇게 되니까 자존감도 많이 올라갔고 더 당당해지는거 같더라구요 ㅎㅎ
아직 교정을 하고 있어서 식사에 있어서 단단한걸 먹고 그런거는 일상으로 돌아왔지만 먹고 나서 가끔 찾아오는 교정에 대한 불편함은 아직 있는거 같아요 ㅎㅎ
회복이 완전히 끝난건 아니지만 얼른 양악 교정 치료가 해방만하면. 정말 좋을것같습니다ㅎㅎ
그 날만 기다려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