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출입 + 덧니 때문에 교정 시작했어. 턱이 좁은 편이라 아랫니들이 오글오글하게 남. 그래서 위아래 각각 2개씩 빼서 총 4개 발치했어. 스크류는 따로 안 박았음. 신기하게 이가 움직이더라... 그 자리들이 채워지니까 자연스레 돌출입이 들어갔고, 나중에는 중심선이 맞지 않아서 고무줄도 병행했어. 습관되니까 고무줄도 나중에는 편해지더라 ㅎㅎ. 일부러 과교정해서 나중에 원래대로 돌아와도 중심 삐뚤어지지 않게 했어.
지금은 유지장치 끼면서 살고 있고! 이 되게 가지런함 ㅎㅎ 원래 되게 낮은 콘데 교정하고서 조금 옆선이 산 것 같다는 이야기도 들었어. 교정 나는 후회 안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