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어릴 때부터 아버지로부터 받은 돌출입이 있었어.
물론 초중시절에는 외모에 대한 관심이 거의 없었기 때문에 거슬리지 않았지만 성인이 되서도 돌출입으로 살아갈 내 인생을 걱정하신 어머니가 고등학생 때 치과로 데리고 가셨지.
그래서 교정한 지 10년 정도가 되었는데 솔직히 아직도 입이 튀어나온 거는 있어.
근데 사람을 볼 때 첫인상이 외모로 판단이 되잖아. 이빨이 고르다보니까 웃을 때 입을 가리지 않고 웃어도 된다는 장점이 제일 큰 거 같아.
이빨이 고르지 않은 사람은 무조건 교정하는 거 강추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