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정 끝난지는 지금 대충 3년 정도 되었습니다
얼굴 비대칭과 무턱 때문에 교정을 하였고
정재안 원장님은 워낙 정직하신 분이라 교정 안해도 된다하셨어요!
그래도 치아교정하고 얼굴 라인도 정리되고 무턱도 조금 교정 되어서
전 아주 만족 중입니다
교정 단점을 몇 가지 알려드리자면
1. 고통 -> 스크류 삽입, 철사 교체
스크류 삽입한 날 전 남들보다 고통이 너무 심해서 약 먹고 앓아 누웠어요
다음 날에는 아무 일 없었단 듯이 괜찮았지만 당일에 진짜 너무 아팠어요
철사 교체는 초반에는 괜찮은데 이제 뒤로 가서 조으기 할때는 윙~~~합니다 가만히 있을 땐 괜찮은데 음식 먹을땐 너무너무 아파서 부드러운거만 먹었어요
2. 교정기에 이물질 끼임
밥 먹을때 온갖게 교정기 사이사이에 다 끼여서 친구들이랑 밥 먹을 때 불편하기는 했어요 밥 먹고 나면 바로 화장실 가서 교정기에 이물질 있나 없나 확인하는게 루트 였습니다..
3. 교정이 끝난 후에도 유지 장치를 계속 착용
전 작은 어금니를 총 4개 빼서 가철식, 고정식 다 매일 착용 중입니다 상악은 괜찮은데 하악은 되돌아가는 힘이 너무 강해서 몇 시간 착용 안하면 바로 치아 사이가 조금 벌어져요 병원에선 이정도는 괜찮다고 하셨지만 벌어진 사이로 고기가 자꾸 끼여서 전 가능하다면 하루종일 착용 중입니다
교정하는 순간부터 이전에는 접하지 못한 여러 불편함들이 있습니다 그래도 전 후회하지 않아요 교정하기 전보다 외모가 조금 더 나아졌거든요! 교정하실 분들은 꼭 고민 많이해보고 하세요!!